민주당 대전 서갑지역 광역·기초의원 출마자들의 진용이 완성됐다. 민주당 서갑지역 출마예정자들은 24일 박병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6·2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출마 선언을 한 광역의원 후보는 한천희 민주당 대전시당 보육정책 특별위원장(...
자유선진당 염홍철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권선택 의원에게 지원 사격을 정식 요청했다. 염 후보는 24일 서구 둔산동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6·2지방선거 필승의 길을 권선택 의원과 함께 하길 희망한다”며 “권 의원이 대전시장 선거전을 진두지휘(선거대책위원장...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과 교육감 후보 간 정책연대에 제동이 걸리면서 선거의 향방에 영향을 미칠 변수요인으로 작용할 지 주목된다.특히 유권자의 관심이 뜨거운 '무상급식 전면 시행’ 등의 공약을 매개로 정당별 시도지사 후보와 교육감 후보 간 정책연대가 봉쇄되면서...
6·2 지방선거가 D-69일로 접어든 가운데 한나라당이 대전시장과 충남지사 후보군을 재편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면서 대전·충남지역 선거 정국의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관련기사 3면대전에선 육동일 충남대 교수가 한나라당 대전시장 후보로 나서 박성효 현 시장과의 경선에...
오노균 전 충청대 교수가 23일 대전 대덕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오 전 교수는 이날 대덕구 중리동 자신의 예비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사랑과 열정을 통해 대덕구를 가장 살기 좋은 행복 1번지로 만들기 위해 대덕구청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의 ...
유성문화원 한근수(52) 원장이 23일 자유선진당에 입당했다. 한 원장은 이날 이상민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민의 사활이 걸린 세종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중차대한 책무를 안고 있는 자유선진당의 정책과 이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 한다”고 밝혔다. 한...
박성효 대전시장이 23일 "또 다른 도전의 시작"이라며, 오는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대전시장 후보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박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22일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경위를 설명하면서 "그 동안 추진해 온...
자유선진당이 6·2 지방선거를 70여 일 앞두고 심각한 내홍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17일 열렸던 전당대회 후유증에 지방선거 공천 과정의 내부 갈등까지 겹치면서 당 안팎으로 심란한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당 내부에선 이대로 당내 갈등을 방치할 경우 적전분열로 이어져 지...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로 김원웅 후보가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대전시당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경선이 예상됐던 선병렬 후보가 공천을 신청하지 않아 사실상 김원웅 후보가 6·2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민주당 대전시당은 김 후보와 선 후보...
대전시의회 조신형 의원이 22일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서구청장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조 의원은 이날 한나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두번의 시의원을 지낸 96개월 2920일 8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었으며 시의원 활동...
6·2 지방선거가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시장 후보군에 대한 가상대결에서 자유선진당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 전 시장의 뒤를 이어 한나라당 소속 박성효 현 시장이 2위를 치지했으며, 민주당 김원웅·선병렬 전 의원은 10% 안...
6·2 지방선거의 결과를 좌우하게 될 선거 최대 이슈와 유권자들의 후보 판단 기준은 어디에 있을까. 충청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대전시민 7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번 선거의 최...
충청지역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이 민주당을 근소한 차이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대전·충남·충북 등 충청지역 성인 2460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에 대한 여론조사를 ...
6·2 대전시교육감 선거 가상대결에서 현직인 김신호 교육감이 1위에 올랐다. 2위는 육동일 충남대 교수가 차지했고, 오원균 전 우송고 교장과 한숭동 전 대덕대 학장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유권자들은 여전히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향...
박성효 현 대전시장은 22일 한나라당 중앙당에 6·2 지방선거 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자유선진당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이미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상태다. 때문에 이번 지방선거는 2006년 선거에 이어 ‘박성효-염홍철’...
진보신당 김윤기 대전시당 사무처장이 18일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처장은 이날 서구 탄방동 시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년을 지배해 온 성장과 개발의 낡은 리더십과 단절하고, 자치와 연대로 새로운 20년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6·2 지...
6·2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직 의회이라는 ‘금녀(禁女)의 벽’이 허물어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기초·광역의원 공천 때 국회의원 선거구마다 여성 후보자 1명 이상을 포함하도록 공직선거법(여성후보 공천 할당제)이 개정되면서 여성 정치인이 ‘선출직’에 도전하는 경우가 크게...
한나라당 소속 대전시의원들의 6·2 지방선거 후보 공천 여부에 정가와 시민사회단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6월 대전시당 윤리위원회가 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과정의 장기 파행에 대한 책임을 물어 당 소속 시의원들에게 내린 징계 결과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직·간접적...
대전지역 현직 기초의원 3명이 같은 당 대전시장 입후보자의 업적을 자신들의 의정보고서에 홍보·배포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6·2 지방선거와 관련해 특정 입후보예정자의 업적홍보 내용이 포함된 불법 의정보고서를 각 2만부씩 제작·배부한 기초의원 3...
6·2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들간 날선 대립각이 본격화되고 있다.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출마가 유력한 타 후보를 겨냥해 사안별로 공세의 포문을 열고 있으며 '흠집내기식' 비방전에는 말려들지 않겠다는 '무대응' 전술도 나오고 있다.오원균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