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사태가 안정세를 찾고 있지만 지역 제조업부터 민간소비, 건설, 수출 부문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2023년 1분기 충청권 경제 모니터링 결과’를 보면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 생산(제조업, 서비스업)과 수요(소비, 설비투자, 건설투자, 수출) 경기가 전부문 악화·감소됐다.도통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는 제조업 생산은 지난 4분기보다 소폭 감소했다.업종별로 자동차 및 부품, 이차전지 등 전기장비, 철강, 음식료품, 의약품이 증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