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연휴기간 이동 자제가 권고되고 있다. 이 가운데 '랜선 효도'를 하겠다는 이들도 늘고 있다. 직장인 10명 중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올 추석에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을 할 계획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추석 선물로 평균 26만 원을 지출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남녀 직장인 840명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 계획'에 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59.5%가 '선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추석 전날(20일)과 당일(21일) 휴점을 실시한다.단 롯데백화점 대전점 1층 성심상 시그니처 스토어는 휴점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대전지역 롯데마트 3개점(대덕점·노은점·서대전점)은 추석 당일 오전 11시~오후 10시 단축운영을 실시한다. 휴점일은 26일이다.롯데아울렛 부여점과 청주점은 추석 당일 하루만 휴점한다.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과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면적 배분을 다루는 용역이 추진될 전망이다. 6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전시의회는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대전원예농협 노은농산물공판장 △㈜대전중앙청과 △㈜대전노은진영수산 등 3곳에서 각 1명씩 참여했다.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농협중앙회 대전농산물공판장 △대전청과㈜ △한밭수산㈜ 등 3곳에서 각 1명씩 참석했다. 6곳 모두 대표급 관계자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간담회에서는 도매시장 면적 배분과 면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신세계 아라리오점이 오는 12일까지 골프대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총 17개의 골프웨어 브랜드가 참여해 최신 골프웨어 제안, 균일가와 기획상품 판매 등을 진행한다. 이 기간 이월상품은 최대 50% 할인을 진행하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및 사은품 증정이 이뤄진다. 특히 스웨덴 골프웨어 브랜드 ‘제이린드버그’(J.LINDEBERG)는 프로페셔널한 싱글 골퍼들을 위한 세련된 디자인의 골프웨어를 신세계백화점 단독 상품으로 출시해 가을 필드 위 패션을 제안한다. 이밖에 아디다스 골프에서는 골프화 3품목을 40% 할인해 특가 판매한다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대전 세이백화점에 충남도 내 우수 6차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안테나숍’이 새로 설치돼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안테나숍은 6차산업 인증을 받은 제품을 판매·홍보하는 마케팅 거점으로, 세이백화점 매장에서는 충남에서 생산된 6차산업 제품 뿐만 아니라 농산물도 함께 만날 수 있다.세이백화점 매장에서는 또 신규 개장 기념으로 제품 할인판매와 함께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하며, 명절용 선물세트도 판매한다.도 관계자는 “이번에 개장한 매장은 충남의 우수 6차산업 제품을 대전시민에게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이하 아트앤사이언스)가 6일 임시휴업을 실시한다.매장 근무자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아트앤사이언스에서는 4·5일 양일간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자 3명은 모두 5층 카페 직원이다.첫 확진자는 4일, 추가 확진자 2명은 5일 동료 전수검사에서 확진됐다.아트앤사이언스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한다”며 “6일 백화점 임시휴업 후 전체 방역, 전 직원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 백화점업계가 치열한 ‘향토 대전(大戰)’을 펼치고 있다.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역 백화점업계는 향토 마케팅이 한창이다.애향심 자극을 통한 충성고객 확보, 매출향상 등이 주목적이다.갤러리아타임월드는 ‘대전사랑 42년’을 앞세우고 있다.매장 출입구에 관련 내용·사진을 담은 홍보물도 설치했다.전신 동양백화점 개점년도(1980년)를 언급해 역사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현재 ‘대전사랑 42년 고객성원 감사 대축제’를 진행 중이기도 하다.전 층에서 열리는 이벤트로 고객 호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롯데백화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이하 아트앤사이언스)가 프리오픈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25일 진행된 프리오픈에는 개점 10여 분 만에 1000여명이 입장했다. 4단계 방역(손소독-QR체크-온도체크-스마트발열감지시스템) 등을 고려하면 세간의 관심을 입증했다는 평이다.각 층은 △지하 2·3층 주차장 △지하 1층 식품관·생활·아쿠아리움 △1층 화장품·명품·시계·주얼리 △2층 해외패션·남성럭셔리 △3층 여성패션·남성패션 △4층 스포츠·아동 △5층 영캐주얼·스트리트패션·식당가 △6층 과학관·스포츠시설·영화관·갤러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이하 대전신세계)와 대전시가 코로나19 방역 협조체계를 구축했다.양 기관은 오는 27일 대전신세계 오픈을 맞아 더욱 강화된 방역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대전신세계는 자체 방역대책을 선보인다.다중인식 AI발열감지 카메라(출입구), AI열화상카메라(주요동선), AI 안내로봇(열·마스크 감지), 공간살균기·에스컬레이터 상시소독장치, 승강기 내 향균코팅 등을 전면 도입한다.주요매장에 ‘카카오톡 방문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전담인력 100여명을 배치해 고객 분산도 꾀한다.시는 프리오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농협대전유통노동조합이 20일 경고파업을 실시했다.농협유통 4사 노조연대(농협대전유통노조·농협유통노조·농협충북유통노조·농협부산경남유통노조)는 이날 하나로유통을 포함한 유통 5사 통합을 요구하며 경고파업했다.요구안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내달 6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할 뜻도 피력했다.농협대전유통 노조 관계자는 “농협중앙회는 2016년부터 유통 5사 통합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NH농협지부의 반대로 하나로유통을 제외한 통합을 추진하려 한다”며 “이는 경제활성화, 소매유통경제력 제고 등을 꾀하는 통합 취지에 반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아직도 1인 1판이에요? 올해 안에 달라지긴 할까요?”12일 오전 10시 대전 서구 한 대형마트. 계란 품목 앞에는 ‘계란 전 상품은 1인 1판으로 구매 제한됩니다’라는 알림판이 설치돼 있었다.계란 가격으로는 8000원, 8500원, 9000원, 9500원, 9600원 등이 적혀 있었다. 마트를 방문한 김모(31) 씨는 “올해 초 (계란) 판매 제한이 시행됐던 것은 안다. 아직도 제한 중인지는 몰랐다”며 “가격도 비싸 선뜻 손이 안 간다. 언제쯤 가격이 안정될까 싶다”고 말했다.계란 품귀 현상이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신세계의 열 세 번째 점포 ‘대전신세계 Art&Science(아트 앤 사이언스)’가 오는 27일 첫 문을 연다. 아트 앤 사이언스는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에 자리잡았다. 지하 1층~지상 7층, 약 2만 8100평(9만 2876㎡) 규모다. 단일층 최대 면적(약 3800평)은 신세계 강남점(약 2000평)보다 크다. 각 층은 △지하 1층 식품관·생활·아쿠아리움 △1층 화장품·명품·시계·주얼리 △2층 해외패션·남성럭셔리 △3층 여성패션·남성패션 △4층 스포츠·아동 △5층 영캐주얼·스트리트패션·식당가 △6층 과학관·스포츠시설·영화관·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