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연합당 김도경 후보(청주 청원)는 6일 10대 노동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비정규직철폐, 노조 조직률 50% 달성을 위해 만들어 진 공약에는 해고방지법 제정, 비정규직 사용제한율 초과 시 법인세 과세, 제2의 전태일법 제정, 최저임금 1만원, 기업살인처벌법 등을 포함됐다. [조준영 기자]
국민의당 신언관 후보(청주 청원)는 6일 "도·농복합지역인 청원구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마을 살리기 정책을 환경·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설치 △마을 내 사회안전망 구축 및 지원 등을 공약했다. [충청투데이]
무소속 김준환 후보(청주 흥덕)는 6일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유기농 호박 작목반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농민수당 지원, 기초 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 농산물 최저가격 인상 등 농촌지역을 위한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청투데이]
국민의당 정수창 후보(청주 흥덕)는 6일 더불어민주당의 KTX세종역 신설 공약과 관련 "세종역 신설은 충청권 균형발전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에도 해가 되는 사안"이라고 비판했다. 정 후보는 "세종역 신설은 오송역 건설취지에도 맞지 않을뿐더러 예산 낭비임을 금방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충청투데이]
새누리당 송태영 후보(청주 흥덕)는 6일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 도시 청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여성창업 우선지원 프로그램 확대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서비스 확대 △여성 새로일하기 프로그램 신설 등 여성친화 정책을 제시했다. [충청투데이]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청주 흥덕)는 6일 "'충북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추진해 오송이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 후보는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연구개발특구 지정이 꼭 필요하다"며 "임상시험센터 국비 확보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청투데이]
국민의당 안창현 후보(청주 서원)는 6일 '청주 광역연결망 전철화 중·장기 사업 추진' 공약을 내놨다. 대전 지하철을 세종시~조치원~오송~청주 시내~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한다는 것이 공약의 주요 내용이다. 안 후보는 "청주를 중부권 교통의 허브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충청투데이]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후보(청주 서원)는 6일 "20대 국회에서도 서민 입법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19대 국회에서 대표발의한 법안 157건 중 61건이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이러한 경험을 살려 20대 국회에서도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법 개정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충청투데이]
무소속 이해찬 후보는 6일 광역생활권별 거점학교에 수영장 설치 등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2017년까지 모든 초등학교에 체육전담교사를 배치하고 예술특기교육인 아트밸리사업을 벤치마킹해서 청소년 예체능 공교육을 추진겠다고 밝혔다. [충청투데이]
새누리당 박종준 후보가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 법안을 발의해 무능하고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은 국민들이 퇴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 5일 조치원 로터리에서 가진 유세를 통해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충청투데이]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후보(대전 서갑)는 6일 좋은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충 등을 내용을 하는 지역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평촌산업단지 기업 유치 △구봉지구 교육연수 클러스터 조성 △노인·여성·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을 약속했다. [충청투데이]
20대 총선이 6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후보가 새누리당 이인제 후보의 7선을 저지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제6회 지방선거를 통해 논산과 계룡은 더불어민주당이, 금산은 새누리당이 기초단체장을 차지했다. 총선의 선거구는 같지만 지역주의가 표출된 셈이다. 이에 따라 기초자치단체장의 정당이 제각각인 점도 표밭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새누리 이인제,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민의당 이환식 등 3후보가 국회에 입성하기 위해 치열한 접접을 벌이고 있는... [김흥준 기자]
4·13 총선에 출마한 대전 대덕 선거구 총선 후보자 토론회가 6일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대전MBC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새누리당 정용기 후보를 더불어민주당 박영순·국민의당 김창수 후보가 협공하는 형국으로 진행됐다. 더민주 박 후보는 “정 후보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중견 기업가의 자녀를 취업 부탁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국회의원의 본분을 망각한 행위로 수백만 취업준비생에게 절망을 안겨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정 후보가 아닌, 국민의당 김 후보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 후보는 “청탁인지 부탁인지 모르지만 유감이 아...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민주노총 건설기계 공주지회가 5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 후보(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선거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지를 선언했다. 참석자들은 “건설현장은 각종 불공정행위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지난 4년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건설기계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온 박수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수현 후보는 “노동의 가치가 인정받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20대 국회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낮고 소외된 곳을 살피는 서민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수현 후보는 더 좋은 청년 일자리 7... [오정환 기자]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중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세종시는 신도심과 원도심 간 확연하게 분리된 표심이 승패의 향방을 가를 중대한 변수로 분석되고 있다. 6일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세종시는 ‘2강 1중 2약’ 구도로 선거전이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새누리당 박종준 후보와 무소속 이해찬 후보가 양강을 형성하며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흥수 후보가 선두권을 추격하고 있는 양상이다. 후보들은 세종시에서 치러진 역대 선거 결과와 유권자 구성 등을 감안해 원도심과 신도심 간 표심 분포가 다른 것으... [김일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양승조 후보의 자체여론조사 결과 발표를 놓고 선거전이 과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양 후보는 지난 4일 자신이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발표에서 양 후보는 스스로가 압도적인 차이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자평을 내봤다. 그러나 이 여론조사가 기준에 위반됐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상대진영 후보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선 것. 6일 충남선과위에 따르면 양승조 후보의 자체 여론조사는 선거여론조사 기준 중 가중값 배율 기준 범위에 벗어나 위반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충남선관위는 양 후보 캠프... [유창림 기자]
4·13 총선 서산태안지역구는 새누리당 성일종 후보, 무소속 한상율 후보,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한상율 후보가 여론조사 기관인 ㈜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한 자료에 따르면 성일종 후보 41.9%, 한상율 후보가 32.3%, 조한기 후보 19.2%를 기록했다. 지지정당은 새누리당 56.5%, 더불어민주당 19.0%, 국민의당 8.7%, 정의당 4.0%, 기타정당 4.2%, 지지없음 7.7% 순이다. 이 여론조사는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서산태안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1... [박계교 기자]
7일부터 4·13 총선과 관련한 여론조사 실시 및 공표·보도가 금지되면서 남은 6일간 총선정국은 말 그대로 안갯속을 걷게 된다. 여야 정치권은 더이상의 여론조사 공표가 없는 상황에서 선거구 별 승패 여부를 가늠하기 위해 그동안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 및 세부자료를 분석하는 작업에 분주한 모습이다. △7회 모두 오차범위 박빙, 세종=현역 이해찬 의원이 자신을 공천배제시킨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면서 세종은 전국적인 관심선거구가 됐다. 그것을 증명하듯 세종에서는 지난달 이후 현재까지 7회에 걸쳐 여론조사가 공표됐... [충청투데이]
4·13 총선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의 표심이 승패를 결정지을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관련기사·사설 3·4·5·6·21면 6일 대전·세종·충남 여야 후보 캠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지하는 대상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지 않아 상황에 따라 뜻을 바꾸는 부동층 유권자는 대개 총선 날짜가 다가올수록 지지 후보를 정하면서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야 선거대책본부와 지역의 각 후보들은 총선이 6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지지정당이 있는 유권자들은 이미 투표할 후보를 마음 속으... [충청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