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주민들이 일상 속에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2020년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구는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받은지 2년 차 되는 해를 맞아 대내적으로 성평등 정책 기반 구축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또한 구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4대 분야에 6개의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
대전 서구는 대전청사관리소와 협업해 정부대전청사 녹지대인 자연마당과 동남녹지 총 2곳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중화장실이 설치된 곳은 고속버스 하차장과 택시 정거장이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많고 야간 노상방뇨 등으로 악취 민원이 주로 발생하는 곳이다.이에 정부대전청사는 고속버스 이용객과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부지를 개방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두 기관이 협업해 이끌어낸 성과로 고속버스 이용객 및 주민 불편 사항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설물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쾌적한 녹지환경
대전 서구는 오는 7월까지 소규모 준설기를 활용한 인력준설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여름철 침수피해 예방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다.구는 지난해 침수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준설작업에 들어가고 저지대, 주택가, 상습 배수불량 지역을 중심의 일제정비도 추진한다.구 관계자는 “사전점검을 통해 시설물 파손 구간은 즉시 보수공사를 하고 퇴적구간은 신속하게 준설작업을 실시할 것”이라며 “공공하수도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여름철 우기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
대전 서구는 ‘아파트 직원 연차 유급휴가 사용촉진제도 안내서’를 관내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에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구는 근로자의 권리 보장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이번 안내서 배포를 마련됐다.이번 안내서에는 지난 3월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보장돼야 하는 △1년 미만 근로자의 연차휴가 소멸 시기 변경 △1년간 80% 미만 출근자의 연차휴가에 대한 사용촉진 적용 △1년 미만 근로자 연차휴가 등이 담겼다.장종태 서구청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업무를 통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 향상과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겠다”며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18일 ‘2020년 청년정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정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소통 및 참여 △청년 활동 지원 △청년 문화 및 자립 지원 △청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4대 목표가 주요 추진 내용이다. 구는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청년 정책 참여 활성화, 청년 활동 기반 조성, 청년정책 홍보 및 활동 지원, 맞춤형 청년 일자리 창출 등 5개 분야, 19개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올해는 구 청년지원협의체 구성이 만 3년이 된 해이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그간의 추
대전 서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2주간 구내식당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18일 밝혔다.구는 2주간 인근 식당 이용과 함께 부서별 분담 동을 방문해 식사함으로써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또한 공무원노조는 지역 화폐 출시에 따라 ‘힘내라 도시락’을 지역화폐로 구입할 수 있도록 부서별로 지원금을 배부할 예정이다.장종태 서구청장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구내식당 전면 중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규모 식당, 도시락업체에 실질적인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 유등노인복지관은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대전지부, 상록자원봉사단 등과 함께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은 어르신들의 개인위생 및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방역물품 △마스크 △항균 물티슈 △새로운 일상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을 위한 핵심 수칙이 전달됐다. 박명래 유등노인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코로나 생활방역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들과 연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대전 서구는 코로나 블루로 지쳐있는 구민들을 위해 지역 내 최초로 발코니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16일 토요일 복수동 자이아파트 단지 내 중앙광장에서 펼쳐졌다.주민들은 집안 발코니에서 무대를 내려다거나 광장에서 마스크쓰기, 관람객 간 거리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며 음악회를 관람했다.음악회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리베르탱고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영화 미션의 삽입곡 등 다양하고 친숙한 음악들을 선보였다.장종태 서구청장은 “따뜻한 음악으로 심적으로 지쳐있던 구민들에게 위로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구청사 장태산실에서 박범계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장종태 서구청장과 박범계 국회의원, 시·구의원, 구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뜻을 모으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건물 활용 △만년동 사이언스 문화예술벨트 조성 서구 보훈회관 건립 △갈마1동 갈마문화공원 시설현대화 △월평동 주공2단지 주변 보행로 개선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스마트 안전 시스템 구축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현안에
대전 서구는 한전중부건설본부, 갈마감리교회, 가수원교회와 부설주차장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한전 20면, 갈마감리교회 30면, 가수원교회 80면 총 130면의 주차장이 업무시간과 예배 시간 외에 개방된다.특히 한전의 경우,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부설주차장 개방하면서 거주자우선 주차 구역으로 지정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주차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주차장법 개정에 따라 앞으로 공공기관 등의 부설 주차장을 민간이 이용 가능한 개방주차장을 지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심 주차난 해소에 노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0년 청년센터 운영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센터 운영사업은 지역 특성에 적합한 청년희망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년 진로 지도와 취·창업 프로그램, 청년 활동 공간 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충남·세종 권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구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1억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구는 앞으로 △청년 정책활동가 운영 △청년정책 아이디어 해커톤 실시 △직무역량 강화 특강 △청년릴레이 강사 운영 △청년문화예술&미디어 인재 양성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장종태 서구청장이 관내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이하 코로나) 방역 최일선에 있는 의료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장 청장은 ‘국제간호사의 날’을 하루 앞둔 이날 건양대병원과 을지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관계자들에게 케이크와 장미꽃을 전달했다. 장 청장은 “우리가 코로나 방역의 모범국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방역복과 마스크도 벗지 않고 밤낮없이 헌신한 선별진료소 의료관계자들 덕분”이라며 “의료진 여러분이 코로나 전쟁에서의 진정한 영웅이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
대전 서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블로그기자단과 100일간의 행복동행’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블로그기자단 20여명은 100일간 ‘서구 착한가격 업소(외식업)’를 직접 방문·취재해 구 공식 블로그(또는 개인 블로그)에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역 식당을 홍보한다.장종태 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블로그기자단 재능기부 형식의 미디어 홍보를 기획했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구 핵심 가치인 ‘행복동행’이 빛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변동 중반경로당에서 ‘변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변동 중반7길~중반9길 일대에 조성된 여성친화 행복마을에는 △낡은 옹벽·주택 담장 벽화사업 △전신주 광고물부착방지시트 및 마을현판 설치 △로고젝트 설치 및 LED 보안등 정비 △여성안심귀갓길 노면표지, 안심벨 알림판 및 반사경 등이 조성됐다.구는 이를 위해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입했다.장종태 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완성된 깨끗하고 안전하길 바란다”며 “여성친화 행복마을조성 과정에 협조해 준 마을주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건축물관리법이 지난 1일부로 시행함에 따라 건축물 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앞으로 건축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건축물 등은 3년마다 정기점검을 진행하고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업소는 2022년까지 화재안전성능보강을 시행해야 한다. 또한 3개 층 초과·연면적 500㎡ 이상 건축물 등은 해체 허가 시 감리를 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정기점검,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 및 해체 허가 감리자 지정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할 계획”이라며 “건축물 소유자, 관리자도 올바른 건축물 관리를 통해 사고 예방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0년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에 “갑천누리길 펌프트랙 및 MTB 자전거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시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전거 정책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올해 초 ‘펌프트랙 조성 및 MTB 자전거 연습장 조성’을 위해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후 괴곡동 437-7번지 일원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모세골교 하부의 부지를 선정하고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자해 올해 안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전 서구는 폭염 대비 그늘막을 조기에 설치 완료하고 예년보다 이른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구가 2018년부터 설치한 그늘막 쉼터는 주민들의 잇따른 호평에 힘입어 올해 11개소를 추가 설치했다.주요 횡단보도 및 교통섬에 설치된 관내 총 111개소의 그늘막은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이미 지친 주민들이 곧 다가올 폭염에 더욱 힘들어할 것을 우려해 그늘막 쉼터를 조기에 설치하고 개방하기로 했다”며 “올해도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위해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
대전 서구는 민방위 대원 3만 2000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전자통지 출결시스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민방위 전자통지 출결시스템은 교육 일정·장소 안내 및 소속 등 정보를 QR코드로 처리하는 스마트폰 이용 서비스다.구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민방위 통지서 미수령에 따른 불이익, 종이통지서 보관 번거로움, 종이통지서 발송에 따른 행정적·재정적 낭비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종태 청장은 “직접 전달이 힘들었던 종이통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을 수 있도록 변경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일 장종태 청장과 23개 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회의 시스템 시연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구와 동 영상회의 시연 및 활용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이달 주요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구는 시스템 개선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해 △긴급 영상 동장회의 △행안부·대전시 등 외부기관과 서구 영상회의 △분기별 구청장과 함께하는 영상 동장회의 △동 관련 업무담당자 회의 및 교육 등에 영상회의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장 청장은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많이 바꾸었듯 회의 문화 또한 많이 변화할 것”이라며
대전 서구는 2020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마을교육활동을 희망하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8인 이상의 비영리 단체라면 어디든 신청 가능하다.구는 선정된 사업에 사업별로 500만원 이내로 총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내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접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