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일상 속 빈대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SRT 운영사 국민철도 SR이 전차량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나섰다.SR은 지난 1일부터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열차 모든 객실의자와 바닥 카펫 등을 방역 청소하고 있다.또 방역전담인력을 투입해 빈대가 서식하기 쉬운 틈새까지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방역약품 살포와 정기적인 객실의자 오염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SR은 해충방역전문가 자문을 통한 빈대 예방 등에도 공을 들일 예정이다.이종국 SR 대표이사는 “SRT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대전 도룡동 일대가 명실상부한 대전 부촌으로 주목받고 있다.30억원대 최고급 명품빌라 조성 프로젝트 추진부터 수십억원대 신고가 아파트 매물 등장, 평당 분양가 3000만원에 육박하는 민간 공동주택 개발 사업추진까지 신개념 주거·상권을 품은 대전 부촌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다.당장 수십억원에 달하는 신고가가 줄을 잇고 있다.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스마트시티2단지 전용 134㎡는 최근 대전 아파트 중위가격 3억 400만원(3월 기준)의 7배에 달하는 23억원에 거래됐다. 지난 2월 거래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올해 처음으로 대전보라매공원서 개최된 ‘제21회 아줌마대축제’는 주변 관공서 직원들로부터 인기. 개막식 당일인 지난 1일은 점심시간에 짬을 내 축제장을 찾은 공무원들로 북적여. 축제장에 마련된 먹거리 부스나 푸드트럭을 통해 끼니를 해결하는 직장인들도 눈에 띄어. 특히 시청, 구청 교육청, 세무서 등 인근 기관의 40~50대 여직원들은 값싼 농산물을 직장 근처에서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며 호평.○…미니 바이킹, 금붕어 잡기 체험 등 어린이들의 놀이와 체험을 위해 행사장 한 켠에 마련된 놀이기구 존에서는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지역업체 밀어주기 관행에 제동을 건 정부의 엄포부터 공정경쟁 질서를 무너뜨리는 강압적 반칙행위 논란까지.대형 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 프로젝트가 또 다시 논란을 부르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가 일방적인 지역업체 밀어주기 관행에 꾸준히 반기를 들면서다.지역업체 밀어주기를 공정경쟁 차단, 품질저하 및 안전사고를 부를 수 있는 부정적 요인으로 진단하고, 이 프로젝트에 제동을 걸고 있다는 게 인상깊다.공정위는 지난해 지역 업체를 우대하는 조항을 개선과제로 꼽은데 이어 올해 지역 건설자재 및 장비를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대전 도룡동 일대가 지역 부동산 시장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부동산 경기 침체 속, 명품빌라 조성 프로젝트 추진부터 개발 잠재력이 높은 역대급 로또 사업지 매물 등장까지, 굵직한 개발호재가 집중되면서 대전을 대표하는 신개념 주거·상권 중심지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면서다.당장 대덕과학문화센터 민간 재개발 사업 추진에 긍정적 시그널이 감지되면서, 향후 개발 구상안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목원대가 최근 부동산개발업체와 법적 소송을 마무리짓고 대학소유 대덕과학문화센터(도룡동 ) 매각을 본격화하면서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대전 최대 현안인 ‘원도심 활성화·동서 균형발전’ 프로젝트가 새 국면을 맞았다.막강한 자본력으로 무장한 전국구 시행사와 국내 빅5 건설사 원팀이 원도심을 무대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개발사업에 뛰어들면서다.수천여 세대 규모, 1만여명이 거주할 수 있는 신개념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 및 상권조성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는 데 시선이 고정된다.이런 가운데, 수도권 1위 부동산 개발업체 W그룹은 한 대형 건설사와 손잡고, 대전 원도심 일대를 주상복합 사업 무대로 낙점한 상태.최근엔 대전지역 첫 대형사업 프로젝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 등 일부 지역에 적용되던 투기과열지구 규제가 해제됐다. 세종은 비수도권 지역 중 유일하게 조정대상지역에 이름을 올렸다.세종시를 제외한 비수도권 전체와 경기도 안성·평택·양주 등 수도권 일부가 부동산 규제지역의 하나인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이런 가운데 하락세를 유지하던 세종시 집 값이 상승 전환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세종지역 부동산 업계는 부정적 입장을 내놓고 있는 상황. 세종시 부동산 시장의 향후 전망을 살펴본다.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민선 4기 세종시. 새로운 시도를 예고한 가운데,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행정수도→전략수도', '대통령 세종 집무실 2단계 패싱', '읍면동장 시민추천제 폐지', '1000억 원 대 별관 신축 보류'.정책적 대전환을 취한 최민호 세종시 정부가 행정수도 세종으로 가는 길목, 긍정적 결과물을 내놓을지 주목을 끌고 있다.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전국 아마추어 펜싱 클럽이 참여한 ‘2022 석정도시개발컵 펜싱클럽 대항전’ 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비인기 스포츠인 펜싱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16~17일 경기도 성남시 석정스포츠단 위례 펜싱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렸다.참가비 무료, 상금 수여 등을 앞세운 이번 대회는 개최 전부터 국내 아마추어 펜싱인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았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 28개 클럽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우승의 영예는 여자부 노블레스펜싱클럽 ·남자부 부산거점스포츠클럽이 차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