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에 결혼 예정인 김모(34) 씨는 최근 대전지역 A 웨딩 상담업체의 웨딩 패키지 상품을 예약했다. 이곳의 최고급 웨딩 패키지 가격은 250만 원으로, 김 씨는 정상가격보다 50만 원 가량 저렴한 200만 원에 계약했다.김 씨는 “특정 웨딩홀을 제외한 곳은 성수...
관급공사 수주를 위해 타인 명의의 건설기술경력증을 빌려 사용한 건설업체 대표와 공무원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전지방경찰청 수사과는 25일 다른 사람 명의의 건설기술경력증을 빌려 사용한 혐의(건설기술관리법 위반)로 A(58) 씨 등 충청지역 건설회사 대표 54...
건설현장에서 철근 등 건축자재를 훔친 절도범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서천경찰서는 24일 자신들이 일하던 공사현장에서 1700만 원 상당의 철근을 훔친 혐의(절도)로 A(53)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44)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충남 논산경찰서...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4일 특수처리된 화투와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사기도박을 벌인 혐의(사기)로 A(33) 씨 등 조직폭력배 4명을 구속하고 B(3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18일 오후 9시께 충남 보령시 명천동의 한 모텔에서 패를...
24일 새벽 대전 중구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차량 15대의 타이어가 파손된 사건이 발생해 출근길 주민들이 타이어를 교체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중구의 한 아파트단지에 세워져 있던 차량 15대의 타이어가 펑크나 있는 것을 이...
= 대전·충남발 의료계 리베이트 파문과 관련, 파문의 진원지인 K제약사 일부 영업사원이 범죄 누명을 썼던 사실이 전해지면서 경찰의 부실 수사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특히 경찰이 1년 간 사건을 끌어오는 사이 결...
지난 21일 오후 10시48분께 충남 논산시 내동 한 아파트 화단에 A(26) 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A 씨의 아버지 B(58) 씨가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심폐소생술을 받던 도중 숨졌다. B 씨는 경찰에서 “11...
대전·충남 의료계 리베이트 의혹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파문의 진원지인 K 제약사가 리베이트 실체를 은폐하기 위해 일부 영업사원에게 범죄 누명을 씌우려 했다는 정황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K 제약사는 지난 2008년 대전지점에 보관 중이던 4억여 원 어...
지난 20일 오후 5시46분께 충남 서천군 판교면 문곡리 A(98·여) 씨의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A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당시 집에 있던 A 씨의 딸 B(77) 씨는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불은 집 내부 50㎡ 및 가...
=불법 자격증 취득 공무원 비리 등과 관련된 경찰수사가 대전지역 대부분의 공직기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대전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이달 초 근무시간에 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기 위해 허위로 근무상황부를 작성한 혐의(...
=충청지역 의료계에 리베이트를 건넨 제약회사 명단이 추가로 확보돼 경찰 수사가 확대될 전망이다.경찰이 K제약회사 외에 D제약사 등도 지역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지난 주 지역의 모 보건소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를...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본보 보도와 함께 경찰이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경찰청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음주량에 따라 벌금 하한선을 정해 처벌을 강화하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