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유성경찰서는 17일 중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대전 서부교육지원청,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유성구지회,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범죄예방 유공자’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보이스피싱(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청소년 사이버 도박(대전 서부교육지원청), 전세사기(한국공인중개사협회 유성구지회), 이상동기 범죄(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각 범죄에 대해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유성서 관계자는 “매년 범죄가 다양해지고 수법이 치밀·교묘해지는 만큼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전 유성을 후보가 1일 카이스트(KAIST)를 포함한 여러 대학 총학생회 대표들과 정책 논의를 위한 연석회의를 가졌다.총학공동포럼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학부 총학생회와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시대에 맞는 학생사회 혁신을 목표로 한다.이번 회의에서 참석한 대표들은 고물가 시대에 따른 대학생들의 경제적 어려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22대 총선을 앞두고 대전 유성지역 후보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과학 1번지’ 표심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과 황정아 유성을 후보, 허태정 대전시당 상임 공동선대위윈장은 지난 29일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정부 출연연과학기술인연합회 총연합회와 ‘R&D지원 확대를 위한 방안 논의’를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총연합회는 R&D 예산 삭감의 후폭풍으로 인건비 문제, 연구 중단, 고용의 불안정, 조직문화 화해 등 현장에 있는 연구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대전 유성갑은 진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단일선거구였던 유성은 20대 총선에서 갑·을로 분구됐다.20대·21대 총선을 연이어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며 충청권에서 대표적인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후보는 14.56%p(1만 1329표) 격차로, 새누리당 진동규 후보를 상대로 거소·선상투표를 제외한 모든 투표에서 우위를 차지했다.민주당 지지층의 범위는 21대 총선에 들어서 더 확장했다.지난 선거에 이어 출마한 조 후보는 56.52%(5만 5463표) 득표율로 미래통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진보 강세 지역이라는 평가와 달리 최근 각 정당에 대한 대전 유성 갑의 표심은 보수, 진보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특히 상대적으로 높은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도와 달리 정당 지지도에서는 거대 양당 간 격차가 오차 범위 내 위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충청투데이와 TJB대전방송이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3~24일 대전 유성구갑지역 만 18세 이상 5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힘이 41.5%, 더불어민주당이 38.1%의 지지를 받았다.양당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지난 20대 총선 이후 진보진영 텃밭이라 불리는 대전 유성갑의 지역민심은 여전히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손을 들어주는 분위기다. 28일 충청투데이와 TJB대전방송이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3~24일 대전 유성구갑 지역 만 18세 이상 5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전 유성구갑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음 중 어떤 후보에게 투표하겠습니까’ 질문에 민주당 조승래 후보가 48.1%, 국민의힘 윤소식 후보가 39%의 지지를 받았다.두 후보 간 격차는 9.1%p로 조 후보가 윤 후보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역대선거를 통해 명실상부 ‘민주당의 텃밭’으로 자리매김한 대전 유성을의 정당지지도는 현재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비례대표 선거에서는 ‘정권심판’을 내세운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거대양당을 압도하며 지역 민심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양상이다.28일 충청투데이와 TJB대전방송이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3~24일 대전 유성을 지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지지도는 43.1%와 28.1%였다.이어 ‘지지 정당 없음’이 14.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선거에서 대전 유성을 지역 득표율을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총선에서는 과연 보수 불모지에 깃발을 꽂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유성을 지역은 대덕 연구단지가 위치한 만큼 대한민국 과학 1번지로 불린다.그만큼 과학 관련 이슈와 정책에 민감하고, 젊은 인구층이 두터워 진보 표심이 강한 신도심 지역으로 분류된다.제20대·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를 보면 당시 더불어민주당이었던 이상민 후보는 유성을 행정동 6곳 모두 우위를 차지하며 승리했다.20대 총선에서는 신성동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4·10 총선 대전 유성을 지역은 탈당 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민주당 출신 5선 국회의원과 민주당 정치신인의 맞대결로 주목을 끌고 있다.역대 선거에서 민주당에 힘을 실었던 지역 민심은 정권심판론과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세가 강하게 나타나는 양상이다.28일 충청투데이와 TJB대전방송이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3~24일 대전 유성을 지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후보와 국민의힘 이상민 후보의 지지율은 55.6%와 34.5%였다.두 후
[충청투데이 함성곤 기자] 대전 유성경찰서는 지난 21일 유성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보행자 교통안전 수칙인 ‘서다, 보다, 걷다(보행 3원칙)’과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착용, 무단횡단 금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또 차량 전 좌석 안전띠 의무 착용, 대중교통 이용 안전수칙 및 운전면허증 반납제도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더불어 최근 유성구에서 발생한 어르신 교통사고 영상 시청으로 사고 경각심을 부여하고 교통안전 퀴즈를 통한 안전 용품 지급 등 노인 맞춤형 교통안전 홍보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가 18일 청년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포괄적 공약을 발표했다.공약의 핵심은 '워라밸 종합대책'으로, 주 4.5일제 근무를 지원하며 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 근로자 휴가지원제도 확대, 근로소득세액 공제 확대, 상병수당 제도 도입 등 근로자 복지 향상을 약속했다.임신, 출산, 육아를 지원하는 정책도 제시됐다.임신 및 육아 기간 동안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육아휴직의 급여 및 기간을 확대하여 청년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국민의힘 이상민 의원은 5선 의원을 지내면서 쌓아온 경륜과 정치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성과 대전, 충청권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이 의원은 "깨끗하고 상식에 맞는 정치를 위해 제도와 환경을 만들고, 격차를 줄여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인류 문명에 기여하는 과학 기술 중심 국가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는 "대덕연구단지 제2의 부흥을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국가적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여당 소속으로서 정치적 인프라를 갖춘 지금, 지역 현안과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