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육감족'이 떴다.'육감족'은 고급족(足) 명가를 꿈꾸는 족발집(유성구 봉명동 606-2번지)이다. '육감족'은 육감적인 족발의 줄임말이다. 최 훈 대표이사는 상호명에 대해 "젊은 고객들에게 신선함을 강조하고 인상적인 맛집이 되고 싶어 '육감족'이라고 지었다"고 설명했다. '육감족'의 첫인상은 신입사원을 연상케 한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장어의 효능에 대해 ‘맛이 달콤해 사람에게 이롭다, 오랫동안 설사를 하는 사람은 이 고기로 죽을 끓여 먹으면 이내 낫는다’는 기록이 있다. ‘힘의 상� � 장어는 허약해지기 쉬운 여름철에 흔히 찾는 보양식이다.비타민 A와 단백질, 그리고 지방이...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KT 정문앞에 위치한 ‘박경희 도가니탕 분평� �(043-288-0201)은 도가니 전문음식점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이 곳은 사장인 박경희 대표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청주에서 처음 브랜드화 한 음식점으로 얼마전 ‘박경희 도가니탕 강서� ?� 첫번째 ...
요즘에는 정말 많은 배달집이 있습니다. 오늘따라 돈까스가 먹고 싶어서 전단지에 있는 최일수제왕돈까스집에 배달을 시켜 먹기로 했습니다. 수제왕돈까스, 수제카레왕돈까스, 수제등심돈까스, 수제카레등심돈까스, 수제떡갈비돈가스등 다양한 수제돈까스 외에도 볶음밥, 덮밥, 음료수,...
공주는 어떤 음식이 맛있나요? 외지에서 놀어오는 친구들에게 곧잘 받는 질문인데요. 그럴때면 저는 칼국수와 짬뽕 그리고 국밥을 추천하곤 합니다. 특히 그중에 공주에 있는 짬뽕집들은 현지분들은 물론이고 관광객들에게 큰 점수를 받는 음식입니다. 어떻게 하다가 공주에서 짬뽕이...
공주의 저구석에 위치한 모란반점은 우연히 찾아가보고 그 맛에 반했는데 대전의 맛있다는 짬뽕집 대부분이 무색할만한 수준이더군요. 물론 민물새우로 국물을 내기 때문에 다른곳과 국물의 시원함이 다른것도 있습니다. 전 삼선짬뽕을 주문해 봤습니다. 국물의 진하기와 해물의 질이 ...
회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보통 스끼(밑반찬)이 많이 나오거나, 혹은 스끼(밑반찬)을 적은 곳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끼(밑반찬)이 많이 나오는 곳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문창횟집을 예전에 문창동에 있는 문창횟집을 알고 있었는데, 유천동에도 문창횟집이 있다는 사실...
사무실 근처에 치마치마벤또라는 일본식 도시락 전문점이 있습니다. 작은 점포로 동시에 10여명 정도 식사가 가능한 곳입니다.치마치마는 작고 아담한 모양을 나타내는 말로 이 식당에서는 나무그릇에 여러가지 음식을 아기자기하게 담아 내놓습니다. 한국의 맛을 고려한 도시락으로 ...
모처럼 주말 가족들과 함께 장태산 가는 길에 있는 '금평추어탕'을 방문했습니다.장태산을 향하다보면 기성중학교가 있습니다. 그 중학교 정문 바로 맞은편이 금평추어탕 입니다.도심 외곽에 있는 여느 향토음식점답게 겉모습은 약간은 허름합니다. 이 음식점의 주 메뉴는 미꾸라...
가족들과 영화를 본 후 아내가 짬뽕과 탕수육이 맛있는 집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저녁을 먹고 가자고 합니다. 전화로 위치를 확인하고 아이들과 함께가 짬뽕과 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홍합이 많이 들어있는 짬뽕은 많이 맵지않아 아이들도 잘 먹습니다.다른곳과 달리 오징어와 ...
대전 자운동에서 오리지날 한우 1++, 혹은 1+ 등급만을 골라서 저녁에는 구이용으로 고기를 팔고, 낮에는 갈비뼈를 푹 고아 내어오는 갈비탕이 유명한 식당! 김삿갓을 소개합니다.이곳은 갈비탕을 하루에 30~40그릇만 한정 판매하기 때문에 예약이 필수입니다.갈비탕을 주문...
우리집이 대전의 진잠이라는 촌스런 이름의 동네로 이사를 온지도 어느새 3년이 다 돼 갑니다. 동네 아주머니들의 소개로 찾아 간 '구봉칼국수'집은 저희 부부가 일주일에 최소한 한 번은 가는 국수집입니다. 가까운 곳에 대전공고가 보이는 골목에 위치한 '구봉 칼국수'...
오늘 소개할 곳인 '개천 식당'은 ‘꼭 가봐야지!’하고 생각했던 맛집입니다.정보만큼 실제로 맛도 엄청난 곳이고, 무척 친절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개천식당은 대전역 인근의 중앙시장 속에 위치해 있습니다.전쟁때 함경도에서 대전까지 피난오신 1대 주인 할머니께서 60여년...
대한민국 바닷가의 명품요리는 당연 해물 칼국수 입니다.활어도 좋고 해산물도 좋지만, 컬컬한 뱃속을 시원하게 달래 주는 것은 칼칼한 해물 칼국수 입니다. 해물 칼국수가 좋은것은 주머니얇은 우리네 속을 잘 달래 주는 음식이기 때문이기도 하죠. 오늘 소개 하려는 칼국수 맛집...
미식가 남편의 강력추천으로 알게된 음식점 명가옥을 소개합니다.소머리 국밥이 5000원일때 데이트했었는데 결혼 하니 6000원이되어있네요.천원 올랐어도 아깝지 않은것은 소고기가 듬뿍 들어간 넉넉한 인심때문인것 같습니다.고기를 먹다 먹다 지쳐서 늘 남편에게 건네주곤 할정도...
공주맛집 산성시장 개미식당의 옛날손칼국수을 소개합니다. 믿기 어렵지만 제가 어릴적 제 어머니가 해주시던 손칼국수 맛이었습니다. 구수하면서 담백한 맛. 칼국수에 재료는 몇가지 안들어갑니다. 우선 손으로 밀은 칼국수, 감자, 양파, 파, 다진마늘, 호박 등 이게 눈에 보이...
대전 유천동 3대 짬뽕집 중 한 곳인 ‘쌍룡천’은 고추가루 대신 붉은색 생고추를 써서 매운맛을 내 조금 특이한 짬뽕맛을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처음 먹을 때에는 그렇게 매운 줄 모르다가 시간이 지날 수록 식은땀, 콧물 그리고 약간의 위통증까지 유발시킬 정도로 맵습니다...
상호에서부터 주재료를 풍기는 이 곳은, 의림지를 지나 청소년 수련원으로 향하는 의림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곳 요리의 주재료는 도토리, 녹두, 올방개, 메밀입니다. 이곳에서 나오는 음식은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차례대로 나오기 때문에 이야기 나누면서 여유로이 먹기...
후배가 집근처 맛있는 황태집이 있다고 해서 함께 대전 노은에 있는 식당을 찾아갔습니다.이곳은 예전에 동태탕을 하던 곳이었는데 황태찜을 하는 곳으로 바뀌었더군요.보통 점심때에는 북적거리는데, 이른 점심인지라 자리는 한산했습니다.황태찜 백반을 주문하니 반찬이 참 맛갈스럽게...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짬뽕국물이 당기는 날이면 찾는 집이 있습니다.대전 서구 만년동 엑스포오피스텔 1층에 위치한 ‘홍짜장’입니다. 저는 오늘도 홍짬뽕을 주문했습니다. 대하와 홍합, 오징어, 주꾸미 등의 해산물이 잔뜩 들어갔고 매콤한 국물에 더 맵게 먹으라고 청양고추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