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신개념 복지모델로 자리매김한 대전시의 무지개 프로젝트사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다.시는 저소득층 밀집지역 주민들의 사회적 소외현상 해소와 자활능력 배양을 통한 사회·경제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무지개타운’ 건립사업이 내달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
2011년까지 대전지역 하천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자전거 전용도로 314㎞가 조성된다.대전시는 24일 갑천 만년교 하상 둔치에서 ‘갑천 자전거전용도로 개통 및 자전거 녹색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총 81억 원을 투입, 착공 3년 5개월 ...
세종시 불똥이 대전시로 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정부가 23일 세종시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기업유치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여론이 비등하다.30년 간 대덕특구에 축적된 과학 인프라를 중심으로 ‘과학 일등도시’를 자부해왔던 ...
대전시가 내년 사회복지시설 등에 태양광 급탕설비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대폭 확대 보급한다. 시는 내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국비 등 총 37억 원을 투입해 8건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올해 반영된 추경 예산으로 22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태양...
대전시 시설관리공단이 국내 최대의 상하수도산업 종합 박람회인 ‘2009 워터코리아’ 하수도 기능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공단에 따르면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대회 결승에서 부산을 2대 0으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 관계자는 “시설...
연말 공기업 성과급(인센티브) 지급을 놓고 또 한번 논란이 예상된다. 영업 이익과 관계없이 행정안전부의 경영평가에 따라 정해진 범위 내에서 지급률을 결정해야 하는 자치단체로서는 명확한 근거를 찾지 못해 올해도 속을 태우고 있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내달 산하 공사·...
대전시 대덕구청 건축팀에 근무하는 홍선표(시설6급) 파트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제13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홍 파트장은 21년여 공직기간의 대부분을 건축인·허가 관련분야에 근무하면서 2002년 전국 최초로 전자우편을 활용해 설계...
대전시가 현재 유성구 전민동에 위치한 ‘대전하수처리장’의 이전을 추진한다. ▶관련기사 2·21면박성효 대전시장은 18일 “1980년대 초 하수처리장 조성 당시만 해도 대전의 최 외곽지역이던 전민·원촌동 지역이 지금은 도시 중심부가 됐다. 도시 발전 추...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 보육담당 구본우 사무관이 보육사업추진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구 사무관은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9 전국보육인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과 한국보육시설연합회장 공로패를 수상했다.구 사무관은 1977년 충남 당진에서 공직을 시작 1...
대전시가 18일 전격적으로 발표한 하수처리장 이전 계획은 넘어야 할 산이 험난하다. 오랜시간 이전을 놓고 타당성을 고민했다고는 하지만 이전에 필요한 최소 사업비인 1조 원을 조달하는 방안이 사실상 없다. 시는 현 하수처리장 부지(40만 2600㎡)를 매각(예상 금액 3...
국내 전시사업은 1993년 대전엑스포를 계기로 실질적인 전시사업을 하는 회사들이 생겨나게 되었는데 현재는 한국전시문화산업 협동조합회원사만도 372개사에 이른다. 그중 대전, 충남지역을 대표하는 ㈜두성디자인(대표 성관용)은 지난 92년 광섬유를 이용한 각종 전시물을 만드...
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3872㎡) 내부 시설을 리모델링해 17일 개관한 대전어린이회관은 체험과 놀이, 교육 등 다기능 어린이전용공간으로 꾸며졌다.지난 4월부터 어린이회관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졌으며 만 9세 이하의 영·유아를 주 이용대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