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여름날. 정부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로 충북 청원군 오송과 대구 신서지구를 복수 지정한다. 2년을 넘게 끌어왔던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 지정까지는 10개가 이상의 자치단체가 경쟁을 벌이면서 국론분열 우려까지 낳았다. 첨복단지 입지 경쟁 초기까지 충북은 큰...
청남대에서 역대 대통령 9명을 기념하는 이벤트가 열린다.청남대관리사업소는 대통령 테마 관광명소 이미지 강화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역대 대통령 주간’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현직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전직 대통령은 청남대에서’ 모신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요구에 따라 재심에서 공무원 징계수위가 높아지는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다. 충북도는 10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충주시장이 요구한 인사비리와 관련한 공무원 재심사 청구를 받아들여 징계수위를 한 단계로 높였다고 11일 밝혔다.징계위가 징계수위를 변경 의결한 충...
충북 출신 국회의원들이 충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11일 충북지역개발회와 청주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충북 출신 19대 국회의원 초청 축하연이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역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렸다.이시종 충북도지사...
화석연료 부활로 대체에너지산업이 위협을 받으면서 충북의 핵심전략산업인 태양광산업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기업의 투자 중단,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환경변화에 따른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오송첨복재단)은 10일 재단 회의실에서 미국 켄터키대학교(KENTUCKY OF UNIVERSITY)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보건의료산업분야의 진흥·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
역대 최다 충북 출신 국회의원들이 19대 국회에서 얼마나 지역발전을 위해 역할을 하게될 지 주목된다. 충북도는 11일 충북지역개발회와 청주상공회의소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충북출신 제19대 국회의원 초청 축하연행사에서 지역발전 관련 의견 수렴과 정부예산확보, 현안해결 등에...
충북지역 정치권이 세종시 출범에 따른 빨대효과 대책에 나서기보다 세종시 발전론을 펼치면서 대선용 이슈 선점 경쟁에 빠져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1일 출범한 세종시가 문화시설, 보건의료시설, 교육시설 등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추게 되면서 인접한 충북은 그동안 빨대...
충북도는 10일 자로 실·국장급 승진·전보 인사를 지난 6일 단행했다. ▶인사명단 22면이번 인사에서 김진형 공보관과 고세웅 제천부시장이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 정책기획관과 오송화장품뷰티박람회 조직위 사무총장에 각각 임명됐다. 신병대 오송화장품뷰티박람회 조직위 사무총...
민주통합당충북도당 청원·청주통합추진 지원 특별위원회가 ‘청원·청주 통합시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통합시 지원 특위)로 명칭을 바꾸고 통합시 지원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민주통합당은 7일 특별위원회 명칭을 통합시 지원 특위로 변경하고 통합이 완료되는 2014년 7월까지 활...
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안의 대수술이 예상되면서 장기 표류 가능성 마저 나오고 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의 기본개념부터 바꾸라는 지식경제부의 주문에 따라 개발계획을 처음부터 다시 짜야한다. 그만큼 준비 기간, 지정 신청, 평가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19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장에 내정된 민주통합당 오제세 국회의원(청주흥덕갑·사진)은 충북의 생명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오 의원은 “국립암센터 분원, 줄기세포재생연구센터, 국립노화연구원,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의 첨단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