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혜림 기자] 대전청년하우스에서 외부인이 여성 전용방에 무단으로 들어가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을 빚고 있다.지난 2일 대전청년하우스의 한 입주자 A 씨는 자신의 개인 커뮤니티에 “대전청년하우스 주거침입”이란 제목으로 “남성 에어컨 수리기사가 여성방에 무단으로 들어가 업무를 수행했다”고 토로했다.게재된 글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일 청년하우스 측으로부터 에어컨 점검 예약을 해달라는 연락을 받았고 이튿날 정오 자신이 있는 상태에서 점검을 해달라고 부탁했다.이후 그는 근무하던 회사에서 잠시 시간을 내 중간에 복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학원을 매개로 한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집단감염이 터지며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학원에서 퍼진 집단감염은 학교, 강사, 가족까지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가면서 이번 대전 코로나 사태는 심각단계로 접어들고 있다.6일 대전시·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원을 매개로 한 확진자는 오후 7시 기준 총 43명이다. 관련 확진자는 학원 강사 및 수강생 11명과 이로 인한 재학생 및 교사 17명, 가족·지인 15명이다. 앞서 지난 2~3일 수강생 2명과 학원 강사 1명(#1362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방역당국
"축제를 포함해 모든 소모성 예산을 다시 원점에서 재검토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진정 구민을 위한 행정으로 변모할 것 입니다."지난 6·2지방선거에서 자유선진당 동구청장 후보로 나와 승리한 한현택(54) 당선인은 민선 5기의 구정 운영방향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한 당선인은 "현재 동구를 비롯 지방재정은 초위기 상황이다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져도 원숭이지만, 사람은 선거에서 패배하면 사람도 아니다’염홍철 대전시장 당선인의 말은 인생의 롤러코스터를 보여준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낙선이후 4년 간을 참담함 속에 보냈다는 염 당선인이 마침내 웃었다. 염 당선인에게 쏠리는 150만 대전 시민들의 가장 큰 기대감은 오로지 ‘대전 발전&rsquo
민선 5기 대전시정의 최우선 과제는 경제살리기에 집중될 전망이다.염홍철 대전시장 당선자는 3일 선거 캠프에서 가진 본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지역경제에 희망을 불어넣는 일을 시정의 최우선 정책과제로 삼겠다"며 "서비스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일자...
동구 ▲김현숙(민·46·여·주부) ▲오관영(선·49·여·무직) 중구 ▲서 진(민·35·여·사회복지사) ▲이충선(선·50·여·정당인)서구 ▲김영미(민·48·여·어린이집원장)
김신호 대전교육감 당선자 교사서 교수까지 ‘교육계 산증인’3선 고지 등정에 성공한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당선자는 시골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시작해 대학 교수를 거쳐 대전교육 수장에 오른 교육계의 산증인이다. 충남 논산군 성동면 병촌리가 고향인 그는 기독교 신앙이 독실한 부...
염홍철 대전시장 당선자 엑스포·도시철 1호선등 대전성장 견인자유선진당 염홍철 대전시장 당선자는 1944년 충남 논산 채운면에서 논산군청 공무원이었던 아버지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어머니의 장남으로 태어난 충청도 토박이다.염 당선자는 대통령 정무비서관으로 첫 공직의 길로...
6·2 지방선거 대전시장 최후의 승자는 자유선진당 염홍철 후보였다. 그는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는 박성효 후보가 연출하는 ‘각본 없는 드라마’의 희생자였다. ‘박근혜 전 대표의 피습’과 같은 막판 변수에 휘말려 줄곧 선두를 유지하던 기세를 지속하지 못던 그는 ...
대전 '신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구에서 정치 초년생으로 서구청장 영예를 안게된 자유선진당 박환용 당선자(60).그의 삶속엔 영원한 스승인 아버지의 가르침이 있었다.박 당선자의 60년 인생 속에는 "남 가슴 아프게 하지마라, 져주는 게 이기는 것"...
6·2 대전 교육감 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각 후보들은 총력 유세전으로 13일 간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유세차량을 이용해 시내 일원을 릴레이 순회하는 거리유세를 통해 밑바닥 민심 훑기 강행군에 나서 막판 지지세 견인에 주력했다.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일 한숭...
한나라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31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보호·육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대규모 점포 입점제한 총량제 유지와 기업형 슈퍼마켓 규제 등의 ‘지역상권 보호조례 제정’ 추진의사를 피력했다.이어 “목척교 ...
자유선진당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는 지난 29일 둔산동 선거사무소에서 노인 관련 공약과 서민경제 활성화 공약을 공개했다.염 후보는 먼저 ‘경로당 무료급식’제도를 필두로 노심을 잡기 위한 공약을 줄줄이 발표했다. 그는 70세 이상 노인들에게 매달 2만 원씩 쿠폰을 제공하는...
한나라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30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내에 위치한 대전어린이 회관에서 여성·보육·교육공약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이날 “대전어린이회관이 지난해 11월 17일 개관한 이후 하루 평균 700여명, 주말에는 1200여명이 관람해 오늘 누적 이용객이 10만 명...
6·2 교육감 선거 투표일이 가시권에 접어들면서 막판 기세 싸움이 치열하다.각 후보별로 자체적인 판세 분석에 따라 '승세 굳히기'와 '막판 뒤집기'를 통해 저마다 승리를 장담하며 선거 판도를 가를 핵심변수인 부동층 유권자들을 상대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특히 유...
대전시장 후보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내건 공약에 지역 부동산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특히 이 가운데 두 유력후보들이 내건 대전도시철도 2·3호선 건설 공약은 지역 부동산 경기를 한번에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부동산 업계에서 뜨거운 감자로 불리고 있다.대전시장 ...
6·2 대전시장 선거를 앞두고 대학생들이 후보자들에 대한 검증에 나섰다.대전지역 대학생 유권자연대는 27일 시장 선거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공개적으로 실시한 요구안과 질의에 대한 답변 내용을 공개했다.이들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취업준비생 지원 등 대학생들이 가장 피부...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와 자유선진당 염홍철 후보의 ‘원도심 활성화’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각급 단체들이 두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고 나섰다. 대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조합장들은 26일 오후 2시 박성효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원도심 우선 공약을 적극 지지...
6·2 지방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오는 등 종반전으로 치달으면서 대전시장 캠프에선 치밀한 판세 분석과 함께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기 위한 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자체 분석을 통해 상대 후보보다 다소 밀리는 것으로 판단하는 후보 캠프에선 ‘역전 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6·2 교육감 선거전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후보들이 부동표 공략에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아직까지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 비율이 50%에 달해 전체 유권자 2명 중 1명 꼴인 부동층의 표심흡입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대전교육감 선거 한숭동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