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도전에 성공한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당선자는 전형적인 시골학교 교사이다. 김 당선자는 1950년 충남 공주시 사곡면 한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공주사대부고와 공주사대 영어교육과, 공주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후 시골 중학교에서 영어교사 생활을 했다. 그의 주변 지인들은 어린 시절 산길과 논두렁길을 통학하면서도 손에는 항상 책을 들고 다니며 영어교과서를 통째로
충남교육계 수장을 뽑는 도교육감 선거가 ‘네거티브’ 일색으로 치닫고 있다.한 후보는 상대 후보를 불법선거 혐의로 검찰과 선관위에 고소·고발하고 또 다른 후보는 상대 후보의 비리 전력을 부각시키는 등 진흙탕 싸움 양상을 보이고 있다.김종성 현 교육감과 강복환 전 교육감이...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후보가 강복환 후보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고 강 후보는 국회의원 국감자료 등을 인용한 것 뿐이라고 응수하는 등 연일 공방전이 펼쳐지고 있다. 김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 후보는 지난 2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
강복환 충남도교육감 후보는 지난 25일 허위논평, 보도의 금지 등 공직선거법 제 252조 제1항, 제 96조 위반 혐의로 기자 2명을 대전지검에 고발하고 민사상 50억도 제기했다고 27일 밝혔다. 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 등록기간인 5월 13일 ...
백년대계를 책임질 교육계 수장을 뽑는 충남도교육감선거가 서로 헐뜯는 상호비방전으로 치닫고 있다.정책은 실종된 채 ‘교육감 협박사건’과 ‘제3자 뇌물교부 혐의’ 등을 둘러싼 진실공방과 후보자간 사퇴요구 맞불 작전이 이어지면서 가뜩이나 무관심한 교육감선거가 유권자들의 외면...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최근 천안시 고교평준화 실현을 위한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가 충남도교육감 후보와 고교평준화를 위한 약정을 체결한 것과 관련, 선거를 틈타 고교평준화를 이끌어내려는 것 아니냐는 염려와...
▲ 선거가 중반전으로 접어 든 24일 김종성(왼쪽), 강복환 충남교육감 후보가 거리유세를 펼치며 유권자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호열기자 kimhy@cctoday.co.kr
'리턴매치'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충남도교육감 선거는 현 교육감인 김종성 후보가 30%의 지지를 얻어 강복환 후보(16.4%)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강 후보는 김 후보와는 13.6%포인트 격차가 벌어져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지 주목된다.충남...
충남도교육감 선거가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후보 간 날선 공방이 시작됐다.지난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어 본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양쪽 진영은 지역 연락사무소 개소 등 충남 각지를 돌며 표밭 일구기에 매진해왔다.하지만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초·중·고 교사, 대학교수, 교육위원, 교육감.강복환 충남도교육감 후보는 40년 교육자 생활동안 교육자가 일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근무한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다.그런 그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다양한 교육경험을 무기로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200만 충남도민들의 표심...
강복환 후보는 지난해 보궐선거 낙선 이후 철저한 반성과 자기성찰로 시간을 보내며 충남도교육감 재도전 의지를 다져왔다.그동안 교육감 선거를 포함해 8번의 선거에서 6번의 성공과 두 번의 실패를 경험한 그였기에 낙선에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기회로 삼을 수 있었다.강 후보는 주변 사람들의 진심어린 채찍질과 격려를 통해 오히려 더 강해졌고 선거에 임
“인성교육은 미래 인재육성의 기본입니다.”김종성 충남도교육감 후보는 평상시 학생들의 인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그런 이유로 김 후보는 지난해 보궐선거 당선이후 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학력신장과 함께 ‘바른품성 5운동’을 전개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화했다.김 후보는 ...
대담=유효상 문화레저부장선거일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후보는 1분 1초가 아까울 정도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김종성 후보는 익숙하지 않은 선거운동과 넓은 선거구로 인해 피곤한 일정을 보내고 있지만 깨끗하고 바른 선거만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믿음으로 고된 일정을 견뎌내고 있다.김 후보는 지난해 보궐선거 당선 이후
충남교육감선거에 출마한 김종성(60) 후보는 지난 14일 당진지역을 방문, 재임 1년 소회를 밝혔다.김 후보는 "전임 두 분의 연이은 중도하차로 추락한 충남교육의 위상을 살리기 위해 취임 이후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왔다"며 "그 결과 안정과 ...
강복환 충남도교육감 후보는 14일 오전 충남도선관위 3층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 교육감에게 전달하려한 뇌물을 마련해 준 혐의(제 3자 뇌물교부)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데 대해 입장을 밝혔다. 강 후보는 이날 도 교육감 후보 등록을 마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은 당선이 유력시되는 후보를 함정에 빠트려서 낙선시키기 위한 의도라고
강복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숙형 중·고등학교 신설을 서산·태안지역에 우선 시범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또 유류피해지역인 서산·태안·당진지역 학생들을 위해 무상급식과 무상교육, 학습기자제 지원 등에 힘쓰고...
충남교육감선거에 출마한 김종성 예비후보(60)는 11일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학원 전 국회의원(공주사대부고 총동창회장)을 비롯, 정순평 충남도의회 의장, 백승탁 전 충남교육감, 류철희 전 충청남도...
강복환 충청남도 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충남 교육이 명문충남으로 다시 재도약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상급식 전면실시 및 학력신장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강 후보는 “국회 자료에 따르...
다자구도가 예상됐던 충남도교육감 선거가 양강구도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충남도교육감 선거는 현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종성 현 교육감과 강복환 전 교육감, 권혁운 전 천안용소초 교장 등 3파전이 예상돼 왔다.하지만 권 전 교장이 9일 전격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도교...
충남교육의 수장을 뽑는 충남도교육감 선거가 정치 현안과 사회적 이슈에 가려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있다.교육감 선거 자체가 광역단체장이나 시장, 군수 등 기성 정치권 선거에 가려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다 천안함 침몰, 검사 향응 리스트 폭로, 농산물가격 폭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