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처음 실시되는 직선제 교육의원 선거 출마 후보들이 기존 정치권 선거의 틈바구니 속에서 외로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교육의원 선거가 기존 정치권 선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떨어지고 있는데다 상당수 유권자들은 교육의원의...
대전의 신흥개발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유성.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도·농복합도시가 혼재하던 유성구가 몇 년 전부터 아파트단지 집중 개발에 힙입어 26만명이 넘는 대도시로 급성장했다. 대전 5개구 중 4개구의 인구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데 반해 유성구만이 꾸준한 인구...
전국 최상위권 학력을 유지하고 있는 ‘대전교육 1번지’ 서구(대전시교육의원 제3선거구).서구는 대전시교육국장과 대전외고 교장을 역임한 최영일 후보와 대전교총회장 출신이자 현직 대학교수인 김동건 후보, 학원장 출신의 이영재 후보, 대전시공·사립중등교장단장을 지낸 최기환 ...
옛 정치 1번지 명성에 걸맞게 중량감 있는 후보들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대전시 교육의원 제2선거구(중구). 대전의 중심이자 대전교육의 산실인 이 지역에서는 전·현직 대전시교육위원회 의장인 정상범, 강영자 후보와 대전교총회장을 지낸 김관익 후보 등 3명이 접전을 ...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교육의원 선거. 학교 운영위원장 등 선거인단에 의해 선출된 교육위원은 이번 선거가 끝나면 해체된다. 다만 이번 선거에서 일반 유권자들에 의해 선출된 교육의원들이 광역의회 상임위(교육위원회)에 편입돼 광역의원과 동등한 지위를 갖고 기존 교육위원의 역...
대전 모 선거구 교육의원에 출마한 A후보가 명함 등 인쇄물에 허위로 경력을 게재했다는 이유로 선관위에서 최근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A후보에 따르면 해당 선거구 선관위는 공모물과 명함 등에 게재된 특정 경력이 사실과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고발...
김동건 대전시교육의원 제3선거구(서구) 후보가 지난 14일 서구 정림동에서 지지자와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하고 본격 선거전에 들어갔다.김 후보는 이날 "중학교와 대학에서 40년간 교편을 잡았고 대전교총 회장과 한국교총 이...
“선거문화가 이렇게 난장판인지 몰랐습니다. 말로만 들었지 직접 출마를 해보니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당선되고 보자는 식의 선거문화에 실망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정말 회의감이 듭니다.” 대전지역 교육의원 선거에 출마한 전직 교장 출신 한 후보의 하소연이다. 이는 한...
이기황 대전시교육의원 제 4선거구(유성구) 후보가 지난 15일 유성구 봉명동에서 지지자와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날 “무한경쟁 속에서 대전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과 인프라 ...
오창윤 대전시교육의원 제1선거구(동구·대덕구) 예비후보가 11일 동구 용전동 성산빌딩에서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필승을 다짐했다.오 후보는 이날 "교육감이나 교육의원 선거가 세몰이 출정식이나 과시용 개소식으로 기성 정치판처럼 물들어가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저만...
대전시교육의원 제2선거구(중구) 강영자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중구 용두동 희영빌딩에서 지지자와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강 후보는 이날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풍부한 교육적 식견으로 창조적 정책대안을...
대전시교육의원 제2선거구(중구) 정상범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중구 오류동 삼학빌딩에서 지지자와 지인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처와 교육계 자존감 회복, 그리고 학교교육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