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는 지난 8일~9일 청주시 ‘그랜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4년 제38회 충북협회장배 골프대회’에서 남고등부 우승, 3위, 여고등부 4위, 5위에 입상하며 저력을 과시했다.이번 2024. 충북협회장기 대회에 영동산업과학고는 학생 선수 17명 모두가 참가했다.남자고등부에 참가한 박승수(3학년)가 1위, 조항경(3학년)이 3위에 올랐다.여자고등부에 참가한 박새롬(3학년)이 4위, 변진이(3학년)가 5위에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골프존은 스크린과 필드 어디서나 스코어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게임 결과를 계산해 간편하게 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 ‘골프한판’을 정식 런칭했다고 31일 밝혔다.‘골프한판’은 골프존 앱에서 스코어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게임 종류에 따른 진행 상황을 계산해 스코어 기반의 다양한 골프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동반자들과 골프를 더욱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골프게임의 복잡한 룰과 스코어 계산방법을 자동화한 것이 특징으로, 골프한판을 이용하면 스크린과 필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골프게임의 즐거움을 경험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이 정식 창단했다.계룡건설은 19일 오전 10시 사옥 대강당에서 철인3종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이번 창단은 비인기종목 육성으로 엘리트체육의 균형 발전을 꾀하고, 학교 운동부부터 성인 실업팀까지 체육인 양성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계룡건설 철인3종팀의 감독은 현재 대전시청 감독과 청소년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다.선수는 국가대표 출신인 최규서를 주장으로 박찬욱, 박상민, 권민호까지 총 4명이다.철인3종은 달리기, 자전거, 수영까지 세 가지를 이어하는 종목으로, 올림픽과 아시안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골프존은 내달 1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4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29일 골프존에 따르면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코스는 내장산CC(홍단풍·청단풍)에서 치러지며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 통과자, 신인 중 예선 통과자 외 상위 4명, 조직 위원회 추천 및 초청 선수 등을 포함해 총 64명의 참가자가 출전한다. 2라운드의 경우 1라운드 종료 후 컷오프를 적용한 상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한골프협회 신임 회장으로 강형모(66) 유성 컨트리클럽 회장이 당선됐다.12일 협회에 따르면 제20대 협회 회장으로 강형모 회장이 당선됐으며 전임 이중명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25년 1월까지 대한골프협회를 이끌게 됐다.이 전 회장은 최근 일신상 이유로 물러났으며 최칠관 고성관광개발 회장의 회장직무대행 체제로 협회를 이끌어왔다.강 회장은 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하면서 선거 없이 새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13일 당선인증을 교부받은 뒤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그는 앞서 2004년 대한골프협회 이사로 선임된 데 이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충남 금산 대둔산 자락을 배경으로 펼쳐진 ‘제11회 금산군수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관련기사 7면120여명의 골프 애호가들이 세계적인 권위의 PGA투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국제적 명문코스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31일 에딘버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금산군·금산군체육회가 주최했으며 충청투데이·대전골프협회가 주관했다. 참가 신청은 앞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았다.18홀 신페리오(New-peria)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이효상 씨가 네트스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강경애 이사(㈜아화골프 대표)가 대전체육발전기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아화골프는 1986년 대전에서 창업 이후 지속적인 성장과 연구 개발로 국내는 물론 캐나다·중국·동남아 등 활발한 수출을 하는 대전의 향토 기업이다.강경애 이사는 “대전시 체육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체육 인재 육성과 대전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대전체육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갖고 기탁금을 쾌척한 강경애 이사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금성백조가 후원하는 충남 청양의 골프신동이 전국 청소년 골프대회에서 우승해 쾌거를 거뒀다. 금성백조가 후원하는 이수민(청양 가남초)선수는 지난 28~29일 백제cc에서 열린 제3회 오토파워배 전국 청소년골프대회에서 초등부(여자) 우승을 거궜다. 금성백조는 올해부터 이수민 선수를 후원 중이다. 초등학교 6학년인 이수민 선수는 2017년 케니치 골프컵 1위, 한국주니어골프협회장배 1위를 거머쥐며 2019년 4학년 때 충청남도 골프협회 도대표 선수로 선발 됐다. 보통 6학년 선수들이 뽑히는데 비해 '골프 신동'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표-최근 1년 동안 그린피를 인상하지 않은 지역별 골프장 현황=최근 1년 사이 그린피(골프장 입장료)를 인상하지 않은 이른바 ‘착한 퍼블릭 골프장’이 충청권에는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한국레저산업연구소의 ‘2020.5~2021.5 골프장 입장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충청권 퍼블릭 골프장 41개소 모두 1년간 그린피를 올렸다. 조사자료를 분석해보면 전국 △호남권 6개소 △제주 5개소 △영남권 3개소 △영동권 1개소 △수도권 1개소 등 16개소의 퍼블릭 골프장은 그린피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자연친화적인 연못과 환상수 등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하는 아리스타컨트리클럽(아리스타CC).수려한 자연환경 속에서 펼쳐지는 환상적 코스가 자랑인 아리스타CC는 자연의 경이로움 속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골퍼라면 누구나 한 번쯤 찾아가 보고 싶은 곳이다.충남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아리스타CC는 지난해 10월 그랜드 오픈했다. 이곳은 인근 도심과의 접근성에서도 우수하며, 대전, 세종, 익산, 전주, 논산, 공주, 완주 등 300만 명 도심 인구가 이용할 수 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10승에 도전하는 유소연(30)이 주말에 욕심을 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유소연은 1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천929야드)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이틀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친 유소연은 오후 3시 현재 2위 오지현(24)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유소연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2015년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이후 약 5년
한국여자오픈골프 18일 개막…고진영·김효주·최혜진 등 출전고진영-최혜진-이보미, 조아연-임희정-박현경 등 1·2R 맞대결(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내 여자 골프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가 18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천929야드)에서 개막한다.기아자동차와 대한골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 경기로 펼쳐진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5월 역시 메이저 대회인 제
LPGA 홈페이지에 신인왕 이정은 에세이 '아직 남은 나의 길'아버지 교통사고, 골프 잠시 그만뒀던 일들 솔직히 털어놔지금까지 쉽고 편한 길 아니었지만 가치 있는 길은 항상 그렇다(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이정은(24)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수필 형식의 글을 L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에 기고했다.LPGA 투어는 2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에 이정은이 자신의 인생에 관해 서술한 '아직 남은 나의 길(MY ROAD LESS TRAVELED)'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이
이소영(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사흘 내내 단독 선두를 달렸다.이소영은 30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골프클럽(파72·6천41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기록해 2언더파 70타를 쳤다.사흘 합계 14언더파 202타의 성적을 낸 이소영은 2위 최예림(21)을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31일 최종 라운드에 들어간다.이소영은 1라운드 7언더파로 단독 1위에 나섰고, 전날 경기에서도 5타를 더 줄이며 2타 차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2018년 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세계에서 맨 먼저 투어를 재개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대회를 연다.KLPGA투어는 오는 28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 사우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을 개최한다.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치른 KLPGA 챔피언십에서 방역과 대회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해 자신감을 얻은 KLPGA투어는 E1 채리티 오픈을 계기로 본격적인 투어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는 복안이다.이번 대회도 여전히 갤러리 입
필 미컬슨(50)이 '영원한 라이벌' 타이거 우즈(45·이상 미국)와 맞대결을 앞두고 승리를 장담했다.미컬슨은 20일(한국시간)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와 인터뷰에서 "우즈의 홈 코스에서 그를 꺾겠다"며 "우즈는 자신의 홈 코스에서 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우리는 그들을 물리칠 것"이라고 말했다.미컬슨과 우즈의 맞대결 이벤트는 25일 미국 플로리다주의 메달리스트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2018년 11월 첫 맞대결 당시 '일대일 매치'로 진행된 우즈와 미컬슨의 경기는 이번에는 미국프로풋볼(NFL)의 '전설
박성현(27)과 최혜진(21)이 제42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원) 1라운드에서 동반 라운드를 치른다.14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천540야드)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 1라운드 조 편성표를 보면 박성현과 최혜진은 이다연(23)과 함께 낮 12시 20분에 1번 홀을 출발한다.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올해 한 차례도 열리지 못한 국내 프로골프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다.2017년 US오픈에서 박성현과 최혜진은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박성현은 생애 첫
타이거 우즈(45)와 필 미컬슨(50·이상 미국)의 맞대결 이벤트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달러(약 122억4천만원)가 조성된다.AP통신은 8일(한국시간) "대회를 주최하는 터너 스포츠가 우즈와 미컬슨의 맞대결인 '더 매치: 챔피언스 포 채리티' 행사의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2018년 11월에 한 차례 맞대결을 벌였던 우즈와 미컬슨은 올해는 미국프로풋볼(NFL) 스타인 페이턴 매닝, 톰 브래디(이상 미국)와 함께 2대2 형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대회는 현지 날짜로 이달 2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투어가 8월 초 다시 문을 연다.만 50세 이상만 출전하는 PGA 시니어투어는 8월 1일(한국시간)부터 사흘 동안 미시간주에서 열리는 앨리 챌린지부터 2020년 시즌을 다시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6월 12일 재개하는 PGA투어보다 7주나 늦다. 게다가 갤러리 입장을 허용하는 시점도 정하지 않아 무관중 개최 대회도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8월 재개가 확정되면서 연기했던 3개 대회가 새로운 개최 일정을 받았다.7월에 열려던 브리지스톤 시니어 플레이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와 필 미컬슨(50·이상 미국)의 두 번째 맞대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자선 경기 형식으로 5월 중순 이후에 펼쳐진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더 매치: 챔피언스 포 채리티(The Match: Champions for Charity)'라는 명칭의 이번 대회 개최 시기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5월 메모리얼 데이 주말에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미국 메모리얼 데이는 5월 넷째 주 월요일로 올해는 25일이다. 따라서 ESPN 보도대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