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승부를 예단하기 어려운 ‘살얼음판 선거’가 충청권에서 가시화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참사’로 불붙은 ‘정권심판론’ 여파로 충청권에서 50%가 넘는 공고한 정당지지도를 누렸던 새누리당의 위축이 뚜렷하게 나타났고, 새정치민주연합이 반사이익을 얻어 많은 지역에서 오차범위
충청투데이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한 통합청주시장 여론조사에서 새정치연합 한범덕(62) 후보가 약 10%로 차이로 새누리당 이승훈(59)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가 경선에서 역대 청주시장 출신의 남상우(69)·한대수(70) 후보를 누르고 새누리당 후보로...
충북교육감 선거는 '진보 후보'로 대변되고 있는 김병우(57) 후보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김병우 후보와 2위와의 격차가 10.9%포인트 차이나는 등 멀어진 지지율 격차는 좀처럼 좁혀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충청투데이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2일부터 25...
6·4 지방선거 충북지사 레이스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67) 후보가 20~40대와 도시지역 지지층을 기반으로 새누리당 윤진식(68) 후보를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젊은 층과 도시지역이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에서 세월호 사고가 선거판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학부모층인 40대에서 52.3%의 압도적인
오는 6월4일 양자대결로 치러지는 음성군수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이필용(52) 후보가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충청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이필용(52) 후보는 56.2%의 지지를 얻어 32.9%에 그친 새정치민주연합 박희남(59)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이 후보는 성&
괴산군수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3선 도전에 나선 임각수(66)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투데이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임 후보는 41.2%의 지지를 얻어 새누리당 송인헌(58) 후보가 얻은 39.4%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렸다. 무소속 김춘묵(54) 후보는 7.1%, 노광렬(64) 후보는 2.3%로 그 뒤를 따랐다.
충청투데이가 여론조사 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증평군수선거에서는 유명호(72) 후보의 지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유 후보가 45.5%를 기록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홍성열(60) 후보 36.6%, 무소속 이현재(57) 후보는 6.0%를 얻었다. 무소속 박동복(60) 후보와 연기복(61) 후보는 각각 2.2%, 0.8%를 기록했으며
6·4지방선거 진천군수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유영훈(59)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청투데이 여론조사 결과 유 후보는 전체 응답자 가운데 41%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32.6%의 지지를 얻은 새누리당 김종필(51) 후보가 차지했으며, 무소속 김원종(59) 후보(11.8%), 무소속 남구현(58
제천시장 후보 지지도에서는 재선에 도전하는 최명현 후보가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최명현(63·새누리당) 후보가 46.2%의 지지를 얻어 선두를 달렸고, 이근규(54·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36.2%로 뒤를 바짝 쫓았다. 홍성주(61·무소속) 후보는 8.2%의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어느 후보도 지지하지 않은 부
2014년 6·4전국동시지방선거를 열흘 앞두고 실시된 충주시장후보 여론조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61) 후보가 42%로 선두를 달렸다.그 뒤를 38.4%로 새누리당 조길형(52) 후보가 바짝 따라 붙고 있으며, 무소속 최영일(46) 후보는 4.6%를 나타냈다. 어느 후보도 지지하지 않은 부동층은 15.0%이다.성별로는 남자의 경우 한창희(4
6·4지방선거를 10여일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대전시장과 충남지사선거에선 여·야 후보의 독주가 계속된 반면 세종시장 선거에선 여·야 후보간 1%p의 초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장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박성효(59) 후보가 새정치연합 권선택(5...
전통적인 여권 강세지역인 충북 정치지형이 출렁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정당지지도가 모처럼 30%대로 올라섰다. 6·4 지방선거 최대 접전지인 충북지사 선거에서는 오차 범위 내 접전 속에서 야권후보가 근소한 리드를 지켰다. 7월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청주시장과 충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