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기점으로 충북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며 향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지난달 30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및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10월 중 이 지역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업황전망 SBHI는 100.5로 2개월 연속 100 이상을 기록했다.추석을 전후로 업황전망 SBHI가 기준치(100)
'신토불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일반 가정의 식탁에서도 우리 농산물이 점차 자리를 잃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FTA, DDA 등 잇따른 시장개방 논의가 진행되며 충북지역 농업인들과 소비자들의 위기의식도 더욱 고조되고 있는 모습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지역 농축산물의 최우선 판매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실익을 실현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실
충북방송과 하나로통신 간 공동 마케팅 계약이 파기되면서 애꿎은 가입자들만 피해를 볼 우려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27일 충북방송 및 하나로통신 충청지사 등에 따르면 충북방송은 최근 하나로통신과 지난 2005년 공동으로 유치한 방송번들 가입자 2000여 명에 대해 케이블TV 요금을 청구했다.지난 2005년 초 하나로통신과 6개월 간 무료 방송공급을 조건으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하면서 주로 서민층이 사용하고 있는 경유, 등유, LPG 등의 가격까지 급등하고 있다.2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980곳을 표본 조사한 결과 9월 3주(17~21일) 무연 휘발유의 전국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545.65원으로 지난주보다 8.43원이 올랐다.이달 초 1530원대까지 내렸던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
추석을 앞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충북지역 대형유통업체들의 추석 선물세트 특별판촉팀이 점차 자취를 감추고 있다. 지역 기업 및 관공서들의 선물세트 직접구매 성향 등 소비 패턴이 변화하면서 큰 재미를 못보고 있어서다.21일 이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지역 유통업체들의 추석 선물세트 특판 매출이 크게 감소하고 있고 별도의 추석 특별판촉팀을 구성하지 않는
추석을 앞두고 충북지역의 한 대형 유통업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 눈길을 끌고 있다.농협청주농산물류센터는 20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20kg 쌀 250포(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이날 쌀은 청주시 결식아동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을 중심으로 후원대상자를 선정해 추석 당일 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현호 기자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다음달 19일까지 충북지역 중소기업 서비스 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서비스연구개발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선진물류유통 시스템 구축, 브랜드 개발 및 인지도 분석, 최적 서비스·품질관리 시스템 개발 등 30개 분야 중 기업 수요가 많은 10개 분야
충북 유일의 지하상권인 대현지하상가가 대대적인 변신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대현실업㈜는 20일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소재의 대현지하상가 총연장 243m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대현프리몰 청주점' 준공식을 개최했다.지난 4월 새단장을 위한 공사에 착공한지 5개월여 만에 첨단 시스템과 인테리어를 갖춘 지하상권을 첫 공개한 것이다.
LG전자가 블랙라벨 시리즈 두 번째 모델인 '샤인(Shine)'에 국가별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색상을 적용하는 컬러 마케팅을 선보인다.LG전자는 오는 10월 유럽시장에서는 핑크 컬러를 적용한 샤인 슬라이드 제품을, 아시아 시장에서는 골드와 티타늄 블랙 컬러 제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최근 국가별로 실시한 소비자의 선호색상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충북지역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이 올해 추석 연휴에는 예년보다 상여금 및 선물 보따리를 넉넉하게 풀 것으로 나타났다.또 올해 추석 연휴기간 부분 및 정상가동 업체도 크게 늘어 생산여건도 다소 나아진 것으로 조사됐다.19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및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청주산단 내 총 231개 입주업체 중 196개사가 추석 연휴기간 휴무를 진행하며 이
최근 청주~대전 간 국도 17호선 주변에 각종 의류 상설 할인매장이 잇따라 들어서며 새로운 쇼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18일 충북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도 17호선 주변에 각종 패션 아울렛 매장이 들어서며 현재까지 25곳에 달하고 있다.그동안 나대지로 방치됐던 도로 주변에 지난해부터 의류 상설할인 매장들이 줄줄이 들어서며 새로운 상권을 형성해 나가고 있는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19일 청주시 운천시장에서 충북지역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한다.류붕걸 충북지방중기청장을 비롯해 박노섭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 신윤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등 총 25명이 참석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이 시장에서 장바구니를 무료 배포하고 재래시장 상품권을 활용해 추석 물품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