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교육청은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아라리요’ 충남형 전통예술교육 특색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아라리요’는 충남형 전통예술교육의 브랜드 명으로, ‘1 학생 1 전통음악’ 교육,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 학생 전통음악 동아리 등 다양한 전통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4년 동안 1 학생 1 전통음악 교육은 첫 해 33개 학교로 시작해 올해 114개 학교로 확대됐다.충남 아산의 한 중학교 교사는 “우리 전통음악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우리 문화예술의 소중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김지현 기자 w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경찰청은 선진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오문교 충남청장을 비롯한 15개 경찰서 교통과·계장 등 68명이 참석해 한문철 변호사 등 전문가 특강을 듣고 올해 중점 추진과제 및 주요현안을 공유했다.오 청장은 “교통경찰 활동의 첫걸음은 현장 교통경찰 개개인의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며 “관심을 바탕으로 열정과 역량이 축적되면서 많은 사람의 생명을 지키고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행정안전부 국장, 천안시 부시장 등으로 34년간 공직 생활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아산을 잊은 적 없습니다. 아산을 위해 헌신할 준비를 해 왔고, 앞으로 아산이 나아갈 길에 대해 확신을 갖고 출마를 결심했습니다."국민의힘 전만권 후보는 이번 총선에 출마하게 된 배경으로 "극심한 역외유출, 저성장 기로에선 아산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라면서 "현장 행정의 경험과 비전을 볼 줄 아는 안목으로 시민들의 막힌 속을 뚫어 드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전 후보는 총선 후보로서 본인의 강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재선 국회의원으로 지난 8년간 차근차근, 하지만 촘촘하게 아산의 지도가 바뀌는 과정을 함께 했다. 이 성과에 그치지 않고 아산의 삶이 자부심이 되는 시대를 만들고 싶다. 31년간 인구가 한 번도 줄어들지 않은 도시, 아산의 잠재력을 더 끌어내겠다."더불어민주당 강훈식 후보는 "대한민국의 민생, 경제, 민주주의와 전쟁의 위기, 저출생의 위기를 극복하고, 정권교체의 발판이 되겠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던 대한민국 경제는 추락 중이고, 아시아 제일로 평가받던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있다. 인구 감소로 국가 존속을 걱정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농업기술원은 28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데이터와 기술의 만남! 충남형 스마트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영 농업기술원장, 스마트팜 관련 대학 교수 및 대학생, 농업인단체, 품목연구회, 관련 산업체 관계자, 현장 농업인,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 총 5개 주제 발표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고 분야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박종석 충남대 교수와 최효길 공주대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고 조진형 아이오크롭스 대표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충남도가 당진 간척지에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기반 최첨단 수산단지를 조성한다.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신식품 클러스터와 충남형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도가 추진 중인 수산식품 클러스터는 당진 석문산단 수산단지 일원 9만 1406㎡의 부지에 2028년까지 1900억원을 투입해 건립할 예정이다.주요 시설은 △전문 가공 시설 ‘스마트 가공처리센터’ △수산식품 기업 입주·기술 개발 지원 시설인 ‘블루푸드 벤처혁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1. 지난 12일 충청권 특수교사 A 씨는 한 학생의 옷소매 안감에 부착된 녹음기를 발견했다. 해당 학생의 학부모는 "학교생활이 궁금해 녹음기를 넣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법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2. 지난해 충청권의 한 특수교사 B 씨는 학생이 스마트 기기로 녹음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B 씨는 녹음 사실을 처음 인지했을 때 그냥 넘어갔지만, 학생의 녹음은 계속됐다. 결국 B 씨는 녹음 사실을 학교 관리자에게 보고했고, 해당 학생은 이후 스마트 기기를 학교에 가져오지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28일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봉사관에서 ‘2024년도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빵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당진발전본부가 2016년 이래 매년 시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독일빵집 심중섭 대표의 재능기부 하에 임직원이 직접 빵을 만들어 당진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이다.지원금 850만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카스테라, 롤케익, 단과자 등 매월 다른 종류의 빵을 만드는데 쓰일 예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에서 105년 전 계룡시 두계장터에서 열렸던 독립만세운동이 재현돼 눈길을 끌었다.시는 최근 두마초등학교에서 ‘제105주년 두계장터 4·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갖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두마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계룡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인 송촌 한훈 선생이 말씀하신 ‘세우자 우리나라, 우리 손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이응우 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독립유공자 후손과 계룡시 보훈단체협의회원 및 시민 등 700여 명이 참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은 2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명문화하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안·국회법일부개정법률안·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 3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정진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안」은 대부분의 중앙행정기관이 세종시로 이전을 완료한 상황에서 여전히 서울에 소재한 국회의사당으로 인해 발생하는 행정 비효율을 없애는 법안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하도록 명문화 하는 법안이다.‘국회법’ 일부개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4.10 총선 충남 서산·태안 지역구 3선 도전의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와 4전 5기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28일 각각 서산 충혼탑과 충령각을 찾아 참배한 뒤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성 후보는 “지역 최초의 힘있는 3선 의원이 돼 집권 여당의 원내 대표에 도전하겠다”고 전한 반면 조 후보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더 자랑스러운 조국이 될 수 있도록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폭주를 막아내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일종 후보 및 조한기 후보 사무실 제공.김덕진 기자 jiny0909@ccto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가 충청남도와 함께 내달부터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시에 따르면 시는 일반철도, 고속철도 정기승차권을 이용해 수도권으로 통학하는 학생과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시민을 대상으로 사용한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교통비는 올해 1월부터 사용한 정기승차권에 한해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은 다음 달부터 천안시청과 철도 교통비 지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정기승차권 사용한 후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정기승차권 이용 기간이 지난해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