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천안을은 민주당 지지도가 높게 나타나는 지역으로, 앞선 두 번의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큰 차이의 득표 우위를 거두며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후보가 52.70% 득표율을 기록해 새누리당 최민기 후보와 23.67%p 차이로 승리했다.이후 21대 총선에서도 미래통합당 이정만 후보의 득표율은 34.89%로 박 후보와 23.94%p 격차가 벌어지며 다시 한번 민주당 손을 들어줬다.또 해당 지역의 읍면동별 개표현황을 보면 8개의 읍면동 중 7곳이 민주당 우세로 나타났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제22대 총선 여론조사 결과 충남 천안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후보가 국민의힘 이정만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충청투데이와 TJB 대전방송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23~24일 이틀간 천안을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p), 지지후보를 묻는 질문에 민주당 이재관 후보 47.3%, 국민의힘 이정만 후보 38.0%, 무소속 전옥균 후보 3.3%로 나타났다.이재관 후보와 이정만 후보는 오차범위 밖인 9.3%p 차이를 보였다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충남 천안을 선거구는 이번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대한 정당 지지도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설문에 응답한 유권자들은 민주당(43.4%), 국민의힘(36.0%), 없음(8.7%), 조국혁신당(4.0%), 새로운미래(2.9%), 개혁신당(2.0%), 녹색정의당(1.2%) 등의 순으로 지지 정당을 밝혔다.민주당을 선호하는 연령대는 40대(63.8%), 50대(48.8%), 30대(47.3%), 18~29세(32.7%) 순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연령층은 70세 이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기업유치는 입지적인 여건이 매우 중요하다. 최적의 입지적인 요건을 갖춘 논산1·2산업단지가 논산시에서 가장 핵심적인 경제 중심지로 부상해 주목받고 있다.이는 서논산IC 인접으로 수도권 1시간 50분대 접근과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는 물론 대전~당진간 고속도로가 연결돼 산업화가 한창 불붙고 있는 서해안 지역인 당진과 서산에 불과 1시간 거리로 단축됐기 때문이다. 또한 광역교통망 연계로 전국 대도시권 효율적 이동은 물론 평택항과 당진항, 대산항, 군산항등 서해안 주요 항만이 1시간대로 접근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교육청은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아라리요’ 충남형 전통예술교육 특색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아라리요’는 충남형 전통예술교육의 브랜드 명으로, ‘1 학생 1 전통음악’ 교육,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 학생 전통음악 동아리 등 다양한 전통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4년 동안 1 학생 1 전통음악 교육은 첫 해 33개 학교로 시작해 올해 114개 학교로 확대됐다.충남 아산의 한 중학교 교사는 “우리 전통음악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우리 문화예술의 소중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김지현 기자 w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경찰청은 선진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오문교 충남청장을 비롯한 15개 경찰서 교통과·계장 등 68명이 참석해 한문철 변호사 등 전문가 특강을 듣고 올해 중점 추진과제 및 주요현안을 공유했다.오 청장은 “교통경찰 활동의 첫걸음은 현장 교통경찰 개개인의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며 “관심을 바탕으로 열정과 역량이 축적되면서 많은 사람의 생명을 지키고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행정안전부 국장, 천안시 부시장 등으로 34년간 공직 생활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아산을 잊은 적 없습니다. 아산을 위해 헌신할 준비를 해 왔고, 앞으로 아산이 나아갈 길에 대해 확신을 갖고 출마를 결심했습니다."국민의힘 전만권 후보는 이번 총선에 출마하게 된 배경으로 "극심한 역외유출, 저성장 기로에선 아산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라면서 "현장 행정의 경험과 비전을 볼 줄 아는 안목으로 시민들의 막힌 속을 뚫어 드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전 후보는 총선 후보로서 본인의 강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재선 국회의원으로 지난 8년간 차근차근, 하지만 촘촘하게 아산의 지도가 바뀌는 과정을 함께 했다. 이 성과에 그치지 않고 아산의 삶이 자부심이 되는 시대를 만들고 싶다. 31년간 인구가 한 번도 줄어들지 않은 도시, 아산의 잠재력을 더 끌어내겠다."더불어민주당 강훈식 후보는 "대한민국의 민생, 경제, 민주주의와 전쟁의 위기, 저출생의 위기를 극복하고, 정권교체의 발판이 되겠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던 대한민국 경제는 추락 중이고, 아시아 제일로 평가받던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있다. 인구 감소로 국가 존속을 걱정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농업기술원은 28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데이터와 기술의 만남! 충남형 스마트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영 농업기술원장, 스마트팜 관련 대학 교수 및 대학생, 농업인단체, 품목연구회, 관련 산업체 관계자, 현장 농업인,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 총 5개 주제 발표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고 분야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박종석 충남대 교수와 최효길 공주대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고 조진형 아이오크롭스 대표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충남도가 당진 간척지에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기반 최첨단 수산단지를 조성한다.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신식품 클러스터와 충남형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도가 추진 중인 수산식품 클러스터는 당진 석문산단 수산단지 일원 9만 1406㎡의 부지에 2028년까지 1900억원을 투입해 건립할 예정이다.주요 시설은 △전문 가공 시설 ‘스마트 가공처리센터’ △수산식품 기업 입주·기술 개발 지원 시설인 ‘블루푸드 벤처혁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1. 지난 12일 충청권 특수교사 A 씨는 한 학생의 옷소매 안감에 부착된 녹음기를 발견했다. 해당 학생의 학부모는 "학교생활이 궁금해 녹음기를 넣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법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2. 지난해 충청권의 한 특수교사 B 씨는 학생이 스마트 기기로 녹음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B 씨는 녹음 사실을 처음 인지했을 때 그냥 넘어갔지만, 학생의 녹음은 계속됐다. 결국 B 씨는 녹음 사실을 학교 관리자에게 보고했고, 해당 학생은 이후 스마트 기기를 학교에 가져오지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28일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봉사관에서 ‘2024년도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빵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당진발전본부가 2016년 이래 매년 시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독일빵집 심중섭 대표의 재능기부 하에 임직원이 직접 빵을 만들어 당진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이다.지원금 850만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카스테라, 롤케익, 단과자 등 매월 다른 종류의 빵을 만드는데 쓰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