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 밀경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충남 당진경찰서는 11일 자신의 집 텃밭에 양귀비를 재배한 김 모(46·여) 씨 등 2명에 대해 마약류관리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4월 중순경부터 지난 10일까지 충남 당진군 자신의 집 화단과 텃밭에...
민주회복·국민생존권 쟁취 대전비상시국회의는 지난 10일 서대전시민광장에서 열린 대전시민문화제에서 경찰이 불법시위가 예상된다며 도로에 차벽을 설치하고 인도를 봉쇄한 데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대전지방경찰청의 무모한 공권력 남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난했다.대전시민사회단...
화물연대 대전·충남지부가 출정식을 갖고 강경투쟁을 선언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1일 오후 2시 화물연대 대전지부 소속 조합원 100여 명은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앞에서 파업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농성에 돌입했다. ▶관련기사 6면 이날 ...
경찰청은 10일 양우석 충남 금산경찰서장을 경찰대학 부속 치안정책연구소로, 이익하 대전지방청 정보통신담당관을 금산 경찰서장으로 발령냈다.양 서장은 대전지방청 생활안전과장으로 재직하다 지난 3월 24일 충남 금산경찰서장으로 부임했지만 불과 3개월 만에 교체됐다.이익하 신...
6월 민주항쟁 계승·민주회복 대전시민문화제가 10일 오후 7시 대전 중구 서대전시민광장에서 시민 3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민주회복 국민생존권쟁취 대전지역 비상시국회의가 주최한 이번 문화제는 대전지역 시민단체, 노동, 종교, 정당, 대학교 총학생회 등 모두 6...
“아직 제대로 이룬 것은 없지만 저를 보고 많은 장애인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어요. 몸이 조금 불편할 뿐이지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뭐든지 할 수가 있죠.”6일 대전시 대덕구 법동 한마음아파트. 최윤택(55) 씨는 한창 컴퓨터로 고객으로부터 의뢰받은 광고를 만드는데 ...
대전~당진, 공주~서천 간 고속도로가 개통 이후 12일 동안 과속으로 이동식 과속카메라에 적발된 건수가 1300여 건에 달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9일 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개통한 대전~당진 및 공주~서천 고속도로에서 지난 8일까지 ...
#1. 장애아동 A 군 부모는 계속되는 경제불황으로 인해 시름이 깊다. 아들이 지적장애 3급이지만 정부에서 주는 혜택은 방과 후 학습비 10만 원이 전부이기 때문이다.하지만 남편 혼자 벌어들이는 수입으로는 아들의 교육비와 의료비를 충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맞벌이를 해...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9일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하며 억대의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은 윤 모(39) 씨에 대해 상습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2002년 3월경 충남 공주시 동네 선배인 임 모(43) 씨와 공동 투자해 유흥주점을 차린 뒤 2005년...
국가정보원은 대국민 안보신고·상담서비스 제고를 위해 각종 신고, 민원 전화를 통합처리하는 ‘111콜센터’를 신설,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콜센터 개설로 인해 그동안 ARS 시스템으로 운영되던 긴급안보 상담전화는 전문 상담원이 바로 접수, 처리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또...
대전지역 53개 시민·노동단체와 정당 등으로 구성된 ‘민주회복·국민생존권 쟁취 대전지역 비상시국회의’는 8일 국정쇄신과 강압통치 중단을 촉구하는 대정부 4대 요구안을 발표했다.이들은 이날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대통령의 사죄와 근본적인 국정쇄신 △반민생...
불황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찾는 저소득층 가정이 크게 늘었지만 정부나 지자체 지원은 턱없이 부족하다.이 때문에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이 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교육 등을 받고 싶어도 부족한 지원금 등으로 인해 교육을 받을 수가 없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1275개 아동센...
대전 모 대학에서 고교 중퇴생이 졸업증명서 등을 위조해 부정입학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5일 경찰과 대전 모대학에 따르면 2006년 입학한 A(37) 씨는 고교를 3개월 가량밖에 다니지 않고 자퇴했음에도 졸업증명서 등을 위조해 부정입학했다.하지만 ...
범인 검거, 교통·집회 단속 등 공무로 숨지거나 심각한 부상을 당하는 경찰관이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순직·공상(公傷) 경찰과 가족들에 대한 지원과 보상은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경찰청에 따르면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총 98명이 순직하고 6527명이 공...
장애인들이 배우고 싶어도 교육시설 내 편의시설이 충분치 않아 배움의 기회마저 박탈당하고 있다.지난해 말 대전지역 내 장애인시설은 장애인 생활시설 14개소, 직업재활시설 10개소, 복지관 5개소, 주단기 보호시설 21개소, 공동생활가정 18개소, 체육재활원 9개소 등 모...
대전 모 대학에서 고교 중퇴생이 졸업증명서 등을 위조해 부정입학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5일 경찰과 대전 모대학에 따르면 2006년 입학한 A(37) 씨는 고교를 3개월 가량밖에 다니지 않고 자퇴했음에도 졸업증명서 등을 위조해 부정입학했다.하지만 A 씨는 지난해까지 대학을 다니다가 등록을 하지 않아 제적처리됐다.이에 대해 A 씨는 &l
5일 오전 10시 31분경 충남 당진군 송악면 서해안고속도로 송악요금소 부근에서 간 모(32)씨가 운전하던 5t 화물차가 요금소 옹벽을 들이받아 그 충격으로 화물차가 튕겨져 나가면서 앞서 가던 전 모(47) 씨의 5t 카고트럭을 들이받으며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간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카고트럭 운전자 전 씨가 다쳐 인근 병원
5일 오전 11시경 충남 태안군 원북면 청산리 선착장 앞바다에서 이 모(65)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씨는 전날 오후 5시경 태안군 원북면 청산리 인근 앞바다로 낚시를 간다며 보트를 타고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아 부인이 실종신고를 냈다.신고를 받은 태안해경은 수색작업을 벌여 이날 오전 숨진 이 씨를 발견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성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4일 대전 중구 풀뿌리 사람들(구 중구문화원) 강당에서 비상시국회의를 갖고 “6월항쟁 22주년 정신계승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키로 합의했다.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대전지역에서도 국정운영 쇄신을 요구...
투시안경을 판매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무차별적으로 퍼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투시안경을 판매합니다’라는 제목의 메일 내용은 ‘불만족시 100% 환불보장’이라는 문구와 함께 “투시안경을 판매합니다. 판매처 이메일 주소에 전화번호 등을 남겨라. 짝퉁사서 사기당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