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군은 ‘찾아가는 스마트팜 순회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영동읍·추풍령면·심천면 농업 현장에서 스마트팜 보급사업 참여자 및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군은 스마트팜 보급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 스마트팜 농업인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교육은 스마트팜 농장을 직접 방문해 실제 운용 사례를 배우고 익히는 맞춤식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교육생들은 스마트팜 ICT 시설을 접목시킨 농가에서 스마트팜 운용 노하우를 전수받았다.또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유원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보건·의료계열 정원을 추가로 배정받았다.24일 유원대에 따르면 2025학년도 간호학과 입학 정원이 현재보다 26명 늘어난 100명으로 확정됐다.이에 따라 유원대는 영동캠퍼스에 보건의료 관련학과(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특성화를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 간호인력 확충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유원대 간호학과는 2007년 30명 정원으로 출발해 2020년 40명, 2021년 50명, 2022년 60명 등으로 꾸준히 정원을 늘려왔다.지난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군은 민선 8기 공약·역점·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23일 군에 따르면 제321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6493억원을 최종 확정했다.본예산 5700억원 보다 793억원(13.91%)이 증가했다.일반회계는 643억원이 늘어난 5927억원, 특별회계는 149억원이 늘어난 566억원으로 지난해에 1회 추경 예산인 7035억원보다 소폭 감소했다.군은 △세외수입 10억원 △지방교부세 321억원 △국·도비 보조금 238억원 △보전수입등 및 내부거래 72억원의 재원을 확보해 편성했다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군은 체계적인 지방세 징수 관리를 통해 다시 한번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22일 군에 따르면 충북도가 주관한 ‘2023회계 연도 지방세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지방세 징수목표 달성, 이월 체납액 징수실적,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채권확보 노력 등 5개 지표 14개 세부항목에 걸쳐 평가했다.군은 지난해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3회에 걸쳐 추진했다.고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군 지역민들을 위해 어려운 법률 지식을 재능 기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이가 있다.주인공은 박정훈(56·사진) 변호사다. 그는 영동군에서 법률 지킴이로 불리고 있다. 어려운 처지에 놓인 영동군민들에게 법률 상담 및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어서다.박 변호사는 영동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했다.그는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법조계에 발을 내디뎠다.이후 제34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법무법인 우성에서 활약하면서 법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쌓아갔다.박 변호사는 2005년 서울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군은 다음해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국악엑스포로를 첫 명예도로명으로 부여할 계획이다.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서 기업유치,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 등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도로명을 추가하는 것을 말하며,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는다.세계국악엑스포로는 영동읍에서 엑스포 개최 장소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로 향하는 길로 용두교에서 영동와인터널까지 1㎞와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에서 매천회전교차로까지 520m 구간이며 법정도로명인 용두공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 기반의 군정을 통해 더 살기 좋고 행복한 영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취임 100일을 맞은 강성규(57·사진) 영동부군수가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군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지난 1월 2일 영동읍 충혼탑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부군수로서의 첫발을 내딛은 강 부군수는 이달 9일 자로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강 부군수는 영동군 상촌면이 고향이다.또한, 첫 공직생활 시작을 영동군에서 시작한 만큼 고향의 사정과 주요 현안을 궤뚫고 있어 영동군 군정 역량을 최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여성들이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기회를 가지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영동군 여성 대표 중 한 사람으로서 지역사회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이가 있다.주인공은 영동군의 열혈여성으로 더 잘 알려진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 이은주(60·사진) 회장이다.이 회장은 오랜 기간 영동군 지역발전과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그는 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유원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 모두 선정되는 대어를 낚었다.21일 유원대에 따르면 ‘2024년 해외취업 연수 사업(K-MOVE 스쿨)’과 ‘해외 일경험 지원 사업(WELL)’에 동시 선정됐다.모두 해외 취업을 연계해 주는 지원 사업으로, 그동안의 이룬 성과가 반영됐다.2021년부터 지속사업으로 진행한 캐나다 미용전문가 연수과정에서 2022년도 K-MOVE 평가 결과 과정 평가와 기관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올해에는 K-MOVE ⟁캐나다 미용전문가 연수과정 ⟁캐나다 조리전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군은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똑똑한 복약 두드림’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똑똑한 복약 두드림은 치매환자의 꾸준한 복약 유도를 통해 치매 진행속도를 늦추고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치매환자의 효율적인 약물복용을 유도해 환자와 보호자의 복약관리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추진됐다.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및 가족 30명을 선정해 복약 수첩 작성 및 복약 교육을 진행한다.이후 군 담당자가 전화 및 방문으로 복약확인 등 1:1복약관리 서비스를 1년 동안 제공한다.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군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온 힘을 쓰고 있다. 국악의 고장 영동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국악의 메카이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2025년 9월 12일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 주제로 30일간 열린다. 영동군은 세계 각국의 전통음악이 공간과 시간의 경계를 넘어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국악엑스포를 통해 세계국악의 중심에 우뚝 서겠다는 포부다.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어떻게 치러지나.국악의 성지 영동에서 2025년에 세계국악엑스포가 열린다.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유원대학교는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와 복지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수급자들의 심리적, 정신적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서 양 기관은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기초 수급자들의 심신의 안정과 원만한 사회적 적응을 구축하기 위한 케어 서비스와 복지 증진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기초수급자 대상 상담 서비스 제공 △긍정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