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도, 세종지역은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행동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세종을 발전시키는데 제가가진 능력과 정무부시장으로서의 경험, 사회생활을 하며 쌓아온 지식, 연기군시절부터 지켜봐온 현안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 부응하기 위해 달리겠습니다.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당선의 영광을 주셔서 마음깊이 감사합니다. 오늘 승리는 저 홍성국의 승리가 아닌 세종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국회의원 홍성국이 세종시민 여러분의 '자부심'임을 늘 명심하겠습니다. 홍성국에게 세종은 삶이 시작된 곳이자, 어머니의 품과 같은 곳입니다. 이제 정치인으로서 출발선에 섰습니다. 세종 곳곳을 제 땀으로 적시겠습니다. 거듭 과분한 지지와 사랑으로 국회에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의회 의원 보궐선거 제9선거구(어진·도담동)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순열 후보가 당선됐다.이순열 당선인은 세종시 출범 초기인 6년 전 세종시로 전입한 이후, 세종시 교통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활동과 마을학교 등 지역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치인으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특히 이 당선인은 최근까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숨쉬는 세종위원회 위원장과 대전 세종연구원 운영위원, 시민주권회의 시민안전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이 당선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21대 국회.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상징 세종,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실현할 핵심동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세종시 정상건설의 명운을 가를 핵심법 개정안 처리부터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미이전 중앙행정기관 세종시 이전 등 세종시 정상건설 주요현안 사업까지. '행정수도 세종 완성' 드라이브 동력을 되살려내야하는 게 핵심이다.우선 행정수도 완성과 맞닿아있는 법근거 마련을 타깃으로 한 통찰력 있는 비전 제시, 입법능력 발휘가 요구된다.행정수도 세종 완성 관련법 개정안은 사실상 20
[충청투데이 강대묵] 미래통합당 김중로 세종갑 후보가 14일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김 후보는 이날 어진동 인사혁신처 앞에서 오전 유세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국토교통부 앞에서 최연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과 함께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들을 향해 집중유세를 펼쳤다.이어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세종시 갑선거구 곳곳을 돌며 선거운동을 진행했다.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다른 어느 때 선거와 다르게 위기에 빠져 있는 대한민국을 살리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국민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당원들과 캠프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인 세종시(갑)에 출마한 홍성국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이 대표는 홍성국 후보에 대해 “현재를 살펴서 미래를 대비해온 미래학자이자 경제전문가”라며 “세종시의 자부심을 더욱 빛낼 미래학자이자 세종시를 확실히 발전시킬 경제전문가 홍성국을 지지해달라”고 말했다.이어 “지금 우리가 코로나와 경제위기라는 두 개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코로나 국난을 이기려면 홍성국을 뽑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국정안정이 이뤄져야 코로나도 이길 수 있다”며 “총선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4·15총선 선거 막판 야권 인사들의 충청권 방문 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도 ‘중원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13일 미래통합당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북 제천·단양, 충주 지역구를 잇달아 방문한 뒤 청주, 대전, 세종지역을 찾아 후보 지원 유세를 벌였다. 김 위원장은 경제 무능론 등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면서, 충청권의 힘이 필요함을 역설했다.앞서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북 제천·단양 엄태영 후보 지원유세에서 조국 전 장관과 문 정부의 강도 높은 비난을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4·15총선 세종을 출마 후보자들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해법을 두고 열띤 공방전을 벌였다.9일 대전MBC에서 열린 ‘세종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 미래통합당 김병준 후보, 민생당 정원희 후보는 장기적으로 행정수도 실현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면서도 개헌 여부 등 여러 측면에서 시각차를 드러내며 대립했다.김 후보는 행정 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의 입장을 묻는 사회자 공통질문에 “개헌을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는 건 맞다 문제는 개헌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라며 “개헌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미래통합당 김병준 중부권선대위원장이 대전을 찾아 지역구 후보들과 ‘상생벨트’를 구축하고 충청대망론에 불을 지폈다.김 위원장은 9일 오후 1시 노은역광장에서 개최된 대전·세종 상생벨트 다짐대회에서 이영규(서갑), 양홍규(서을), 장동혁(유성갑), 김소연(유성을) 후보 등 지역 원외인사 후보들에게 힘을 싣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대전·충청·세종민들은 선거 때면 언제나 중심을 잡아주셨고, 충청권의 민심이 대한민국 민심의 균형 역할을 해주셨다"며 "이번에도 민심의 소재가 어디 있는지 보여주셔야 한다"고 목소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4·15총선 세종지역 여론조사 결과 지역민들은 ‘부동산 대책’보다 ‘행정수도 완성’을 가장 시급히 해결할 현안과제로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투기지역 등 부동산 규제 완화나 기업 유치 등의 자족기능 확충에 대한 사안을 제치고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세종의 행정수도 명문화 등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중요도를 가장 높게 여기는 것으로 분석된다.충청투데이와 TJB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3~4일 '세종에 시급히 해결할 현안과제'를 조사한 결과, 세종갑 전체 응답자의 42.2%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 행정수도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4·15 총선에서 여야가 ‘행정수도’라는 특별한 의미가 부여되는 세종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의 펼쳐지는 가운데 선거운동 초반 판세는 더불어민주당이 약간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기사 3면세종갑 선거구에선 민주당 홍성국 후보가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채 경합 중이고, 세종을 선거구에선 민주당 강준현 후보가 통합당 김병준 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10%p 가량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은 선거구가 둘로 분구된 이후 첫 총선인 데다 지역구 현역인 이해찬 민주당 대표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4·15총선 세종지역 여론조사 결과 지역민 10명 중 8명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사태에도 투표장으로 향한다고 응답했다.세종은 20대 총선 당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 중 한 곳으로, 사전투표 일정 등을 활용한 유권자의 선거권 행사가 지난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충청투데이와 TJB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3~4일 ‘코로나에 따른 투표 포기 의향’ 조사 결과 세종갑 지역구 응답자 중 86.6% 투표를 하겠다고 답했다.세종을 지역구 응답자 역시 83.4%가 같은 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선거구 분구 후 첫 총선을 앞둔 세종지역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미래통합당을 10%p 이상 격차를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비례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통합당 위성정당격인 미래한국당이 범민주당 위성정당격인 더불어시민당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진보진영 지지층이 열린민주당과 정의당 등으로 분산된 반면, 보수진영 지지층은 한국당으로 단일화된 것으로 풀이된다.충청투데이-TJB 공동 여론조사 결과 세종갑 지역구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은 45.9%를 얻어 통합당(31.8%)보다 높았다.반면 비례대표 정당
[충청투데이 백승목 기자] 4·15 총선 세종을 선거구에 출마하며 '포스트 이해찬'을 꿈꾸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가 '세종시 설계자'를 자처하는 미래통합당 김병준 후보를 약 10%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선 가능성에선 두 후보의 격차가 10% 후반대로 더 벌어졌다.충청투데이-TJB 공동 여론조사 결과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강 후보는 46.5%, 김 후보는 36.2%를 기록하며 강 후보가 10.3%p 앞섰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정태준 후보는 3.4%, 민생당 정원희 후보는 2.1%로 뒤를 이었다
[충청투데이 백승목 기자] 4·15 총선 세종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의 지지도가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 지지도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당선 가능성에선 두 후보의 격차가 벌어지면서 오차범위를 벗어났다.충청투데이-TJB 공동 여론조사 결과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홍 후보는 41.4%, 김 후보는 35.8%를 기록하며 홍 후보가 오차범위 내인 5.6%p 앞섰다. 정의당 이혁재 후보는 4.7%, 무소속 윤형권 후보는 4.1%,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영호 후보는 1.6%, 무소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미래통합당 김중로 세종갑 후보가 21대 총선 승리를 위한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중로 후보는 2일 오전에 조치원 충령탑에서 김병준 후보와 함께 참배로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김 후보는 참배 이후 도담동 인사혁신처로 이동해 출근길에 나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세를 실시했다.오후에는 장군면 한국영상대학교에서 세종시기자단 토론회에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대평동 사거리에서 퇴근길에 나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세를 벌였다.유세 이후 나성동과 새롬동 먹자골목으로 이동해 식사를 하러 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야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윤형권 세종갑 후보는 공시 선거전 개시일인 2일 “이번 선거는 세종시를 잘 아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느냐, 선거만을 치르기 위해 세종에 온 사람이 되느냐를 결정하는 것”이라며 “세종시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세종시 발전에 노력해온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윤 후보는 이날 오전 해들교차로에서 첫 거리 유세를 하고 “정치의식 수준이 높은 세종시민들이 선거 뜨내기와 지역일꾼을 구분하실 것”이라며 “투표에 적극 참여해 세종시민이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자”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윤 후보는 “세종시의 탄생과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행정수도 세종 완성 관련법 개정이 본격적인 21대 총선 레이스 시작과 함께 지역 표심 공략의 변수로 떠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의 통찰력 있는 비전제시가 핵심이다.세종시의 행재정적 특례를 담보할 '세종시특별법 개정안'부터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근거로 집중 부각된 '국회법 개정안', 세종형 자치분권 실현의 첫 단추인 자치경찰제 시범도입 근거 ‘경찰법 개정안’, 세종지방법원 설치 근거인 ‘법원설치법 개정안’까지.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맞닿아 있는 핵심법안은 코로나 19 사태 국면과 맞물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