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1 총선에 대해 총평을 한다면.“새누리당이 잘해서라기보다, 선진당에 대한 기대감 상실 때문에 반사 이익적으로 얻은 것도 많다고 본다. 여기에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새누리당의 미래에 대한 기대도 투표로 반영된 것 같다. 저의 경우는 그런 부분과 함께 2번 낙선하면...
3선 고지에 오른 민주통합당 양승조 당선자(충남 천안 갑)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당내 중진으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해야할 의무가 생겼기 때문이다.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라고 말하는 양승조 당선자를 만나 주요 공약과 총선 총평 등을 들어봤다.-3선이 됐다....
▲ 제18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등록이 시작된 23일 오전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선진당 이인제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서 6선 반열에 올랐다. 논산·금산·계룡에서만 내리 4선을 기록했다.인터넷 등에선 이 당선자에 대해 ‘불멸의 이인제’, ‘피닉스 이인제’ 등의 패러디가 한창이다. 그만큼 인기와 지명도를 반영한 것이다. 이 당선자는 “철새...
대전시장을 지낸 행정가에서 초선 국회의원으로 변신한 새누리당 박성효 당선자(대전 대덕구)는 소외된 대덕구민의 숨통을 “뻥 뚫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선임에도 중견 정치인의 무게가 느껴질 만큼 대전의 현황을 꿰뚫고 있는 박 당선자를 만나 출마 결심부터 앞으로 대전 발전...
18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대권’을 놓고 건곤일척의 전쟁이 시작됐다. 여야는 6월부터 본격적인 대권 후보 경선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돼 대선을 위한 1차전이 이미 시작된 상황이다.새누리당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2일 국회에서 회견을 하고 대선 ...
민주통합당 박범계 당선자(대전 서구을)는 19대 국회의원의 배지를 달기까지 10년이 걸렸다. 2004년 경선 실패, 2007년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의 무공천, 2008년 총선 패배 등으로 시련을 겪어야 했다. 그 이전까지는 소위 ‘잘 나가는 인물’이었다. 노무현 대통령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지난 11일 막을 내렸다. 지역민들은 표심을 통해 대전(6석)·충남(10석)·세종(1석)의 17석을 새누리당 7석, 민주통합당 7석, 자유선진당 3석 등으로 배분했다. 정치전문가들은 이 같은 정당 배분에 많은 의미와 풀이를 덧붙인다. 그러나 무...
4·11 총선을 치른 대전·충남 정치권이 12월 대선을 앞두고 당 재정비를 위한 준비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다만, 중앙당 차원에서 뚜렷한 ‘로드맵’이 완성되지 않아 각 정당은 향후 일정을 보아가면서 구체적인 일정을 잡는다는 계획이다.새누리당 대전·충남 시도당은 중앙당에...
4·11총선 관련 공직선거법 공소시효(10월 11일)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새누리당 정우택(청주상당) 국회의원 당선자의 ‘성추문의혹 인터넷유포’에 대한 경찰 수사는 어떻게 될까. 경찰이 밝힌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으로는 미제사건으로 남게 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
지난 11일 치러진 19대 국회의원 선거는 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과 난무한 흑색선전으로 ‘역대 최악의 혼탁 선거’라는 오명을 안았다. ▶관련기사 21면 경쟁후보에 대한 고소·고발이 속출한 탓에 선거후유증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검찰과 경찰의...
지난 4·11총선 투표당일 청주시가 이례적으로 투표독려 활동을 펼친 것과 관련해 각종 의혹이 꼬리를 물며 관권선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투표독려 지자체 '청주시가 유일'총선 투표가 있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청주시는 이례적으로 흥덕·상당 구청별 과장과 동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