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는 인천 문학구장에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스포츠 마케팅은 대전, 수원에 이어 세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앞서 타이어뱅크는 2015년부터 3년간 KBO리그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활약하면서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 800만 관중 2년 연속 돌파라는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와관련 타이어뱅크는 오는 10월 3일까지 '타이어뱅크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TV 중계와 직관 등 구장 속 타이어뱅크를 찾아 페이스북 페이지에 댓글로 응모하면 되... [최정우 기자]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회의원(청주 상당) 사무국장(보좌관)에 임효성(60·사진) 씨가 선임됐다. 임 국장은 KT충북본부 경영국장과 영업총국장, IBK저축은행 감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2014·2018년 지방선거에서 공천관리위원을 맡는 등 당 안팎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임 국장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가 상당히 아쉽다”며 “당의 개편과 함께 지역에서도 변화를 이끌어내 다가오는 총선에서는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임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청주 청원)이 주택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19일 변재일 의원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건설사가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에게 공개하지 않은 승강기 등 공용부분 자재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디면 건설사는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건설할 때 승강기, 각 동 출입구, 주차장 등 주택의 공용부분에 사용되는 자재에 관한 정보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공개해야 한다. 이를 어길 시 건설사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지도록 했다... [임용우 기자]
충북도의회가 오는 25~26일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11대 도의원 등록 접수를 받는다. 이 기간 당선자들은 도의회 신관 의원 휴게실을 찾아 등록 신청서, 사진, 당선증 사본 등 첨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방의원 이외 직을 보유한 당선자는 겸직 신고를 해야 한다. 겸직 금지 직종이 아니더라도 임기 개시 1개월 내 의장에게 서면 신고해야 한다. 지방의원은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농협·수협·산림조합·신협·새마을금고 임직원을 겸할 수 없다. 11대 도의원은 민주당 28명, 자유한국당 4명 등 32명이다. 여성 의원수는 ... [김용언 기자]
계룡건설은 20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제를 조기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계룡건설은 내달 법 시행에 따라 사전 검토와 시범운영으로 자체 운영계획을 수립, 21일부터 업무에 적용할 방침이다. 앞서 19일 본사 강당에서 자문 노무사를 초빙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도 실시했다. 이로써 계룡건설 본사와 현장은 기본 근로시간을 준수하고 연장근로시에는 주 52시간 한도내에서 사전 신청과 승인을 통해 유동적으로 이뤄 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현장의 경우 올 초부터 월 1~4회 매주 일요일 셧다운(Shut down·작업중지)제도... [최정우 기자]
LG유플러스는 결혼, 출산, 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해 ‘시간선택제 영업전문인재’를 특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된 인원은 하루 4시간 또는 6시간 선택 근무가 가능하다. 선발된 인력은 전국 LG유플러스 직영점에서 계약직 FM(Floor Manager)으로 근무하며 서비스 컨설팅 및 판매, 고객 응대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서류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이며, 내달 현장실습·면접·건강검진 등을 거쳐 오는 8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그 동안 다시 일하고 싶어도 고정된 근무 시간으로... [이정훈 기자]
맥키스컴퍼니는 대전 오동에 위치한 O2린(오투린) 소주 생산공장에서 2018년 신입·경력사원 공채 최종면접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최종면접은 지원자들이 자연 속 대둔산 자락에 자리 잡은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긴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장 연구동 앞뜰 야외에서 진행됐다. 공개 채용에는 영업(신입)과 마케팅, 설비관리(경력) 부문 등 총 11명 모집에 510명이 지원해 4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1~2차 심사과정을 통해 총 61명이 이날 최종면접에 참여했으며 오는 28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각 분야에 선... [이정훈 기자]
태양빛으로 지구 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자원화하는 3차원(3D) 플라스틱 인공나뭇잎 핵심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은 백진욱 박사 연구팀이 이산화탄소로부터 포름산을 선택적으로 생산하는 원천기술을 세계 최초로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세계적으로 개발 초기 단계인 인공광합성을 지속적으로 연구한 결과다. 인공광합성은 나뭇잎처럼 태양광을 받아 특정 화학물질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이다. 백진욱 박사 연구팀은 인공광합성을 통한 포름산 제조 기술을 2009년부터 연구해왔다. 포름산은 고무 제품 생산, 섬유 염색... [조재근 기자]
야권이 6·13 지방선거 참패로 크게 요동치면서 2년 후 치러질 총선에서 현재의 다당체제가 유지될 수 있을 지 관심이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선거 참패 후폭풍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는 거녕 내홍만 커지는 데다 반전을 꾀할 수 있는 마땅한 방안조차 보이지 않으면서 현재로서는 다당체제가 무너질 공산이 크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국당은 이른바 ‘김성태 혁신안’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채 내부 반발로 번지고 있고 바른미래당 역시 안철수 전 의원을 향한 책임 공방과 노선 다툼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당 초선 ... [나운규 기자]
19일 오전 국회 자유한국당 대회의실에서 당 소속 초선 의원들이 당 재건 및 개혁 등을 논의하고자 모여 있다. 바른미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9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야영장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이종훈 정치평론가가 배석한 가운데 자유토론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남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고입전형 안내 자료를 도내 중학교 3학년 전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자료는 매 2학기마다 배부돼 왔지만 도교육청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고입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사전에 해소하고 진로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조기 배부했다. 고입전형 안내 자료 ‘2019학년도 충남고입 이렇게 달라졌어요’에는 외국어고·자율형사립고의 전형시기, 주요 변경사항, 고입 전형 일정, 고등학교 구분, 전기·후기학교 전형, 내신성적 산출방법, 천안지역 평준화고 배정 방법, 고입전형 관련 Q&A 등이 수... [조선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내달 13일까지 진로설명회를 신청한 중학교 46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로설명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직업교육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교사 14명으로 컨설팅단을 구성, 직업계고 궁금증을 해결해주면서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진로교육컨설팅단의 주요 역할은 대전 직업계고의 교육과정 소개, 졸업 후의 진로 안내, 선취업 후학습 정보 제공, 취업희망 학생들에 대한 상담, 질의응답을 통한 직업계고 호기심 해결 등이다. 이심건 기자 beotk... [이심건 기자]
한국기계연구원(기계연)은 이대훈 환경시스템연구본부 플라스마연구실장 연구팀이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친환경 합성가스로 변환하는 플라즈마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쓰레기 분해과정에는 메탄과 이산화탄소가 섞인 매립지 가스(LFG)가 20~30년간 발생한다. 매립지 가스는 대표적인 온실가스로 꼽히지만 현재 적절한 처리 방법이 없어 대부분 자연 배출한다. 일부 대형 매립지에서만 스팀터빈 발전시설을 구축해 자원화하고 있다. 매립지 가스 발생량이 적은 곳은 열량 부족과 효용 문제로 설비를 갖출 수 없는 형편이다. ... [조재근 기자]
막힌 심장 혈관을 넓히는 스텐트, 수술용 봉합실 등 생분해성 의료기기가 사람의 질병 치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서 녹는 생분해성 고분자 의료기기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지만, 분해 과정에서 염증을 유발한다. 한국과 미국 공동 연구진이 생분해성 임플란트를 이식할 때 발생하는 염증 90% 이상을 억제하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을 받는다. 19일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한동근·박우람 차의과학대 교수와 제프리 허블 미국 시카고대 교수 연구팀이 수산화마그네슘 나노 입자를 이용해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기술을 내놨다. 생분해... [조재근 기자]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7회 협회장배 전국플로어볼챔피언십 대회’ 여자 고등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단련과 플로어볼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된 이번 대회는 17일 경기도 포천 대진대학교에서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40여 개 학교가 참가해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천안여상은 예선에서 서울 이화여고에 9대0 신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이후 세종 한솔고를 누르고 결승에서 홍천여고·평택현화고 연합을 1대 0으로 누르며 우승에 올랐다. ... [이재범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19일 청내 대강당에서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남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입상선수 77명을 비롯해 지도교사, 학교장, 감독·코치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36개, 은 36개, 동 34개 등 총 106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4위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보령정심학교 김다영 학생이 역도 3관왕을 달성했고, 공주중 변문기 학생이 육상 2관왕을 달성하는 등 견인차 역할을 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조선교 기자]
카누 드래곤보트(용선) 종목이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북단일팀 결성을 추진한다. 대한카누연맹은 19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하계 아시안게임과 9월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국제카누연맹(ICF) 드래곤보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북단일팀을 구성해 출전하는 방안을 북측에 제안했다고 발표했다. 또 드래곤보트 세계선수권대회를 남북이 공동 개최하는 방안도 ICF와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노진호]
1988년 개원한 청주 하나병원이 올해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청주 하나병원은 현재 60여 명의 전문의와 내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등 20여 개의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어 병원 방문객들에게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뇌졸중 분야와 심혈관센터에는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병원 출신 교수진과 의료진들이 다수 포진돼있어 병원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장혈관 내과 및 심장혈관 외과 전문의 3명과 뇌혈관 전문의 5명이 24시간 원내에서 상주해 위급한 환자 생명을 지킬 수 있... [진재석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병우 충북교육감 2기 출범에 맞춰 일반직 첫 승진 인사를 예고했다. 도교육청은 공로연수와 정원 조정 등 상위직급 결원에 따라 80명을 승진 임용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정성수 기자]
19일 청주 우민타워 시장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업무보고회에서 한범덕 당선인이 안전도시주택국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