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지난 2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대규모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과 금산군, 당진시, 보령시, 부여군, 대전 서구, 충북 옥천군 등 전국 10개 시군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전망이다.윤석열 대통령은 5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피해 시군구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특별재난지역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한 지역의 피해를 수습하기 위해 대통령이 선포하는 지역이다.태풍이나 홍수, 호우, 해일, 대설, 가뭄, 지진 등 자연재난과 화재, 붕괴, 폭발 등 사회재난이 해당되며 선포된 지
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