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CNCITY에너지 "새로 바뀐 사명 알릴 수 있게 돼 좋아""충남도시가스에서 CNCITY에너지로 사명이 바뀐 지 꽤 됐는데 생각보다 아직도 잘 모르는 청년들이 많더라고요."26일 ‘2023 대전·충청권 일자리페스티벌’에 참여한 CNCITY에너지 강민지(여·29) 매니저는 새롭게 바뀐 사명을 소개하며 회사를 알릴 수 있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강 매니저는 "복지, 급여, 조직문화 모든 면에서 우수한 우리 회사에 많은 지역 인재들이 관심을 갖고 구직정보를 물어봐주셨다"며 "CNCITY에너지는 수평적이고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원앙초등학교(이하 대전원앙초)는 ‘2023학년도 대전늘봄학교 시범학교’로서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학기는 초등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새봄교실을 함께 운영했다.새봄교실은 1학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집중 에듀케어 프로그램이다.1학년 학생들의 입학 초기 돌봄 공백을 메우고,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며 동시에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원하는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규수업 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했다.대전원앙초등학교에서는 지난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정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각 대학별 의대 정원 배정을 확정하기로 결정했다.우선 고려 대상은 50명도 되지 않는 충북대 등 일명 ‘미니 의대’가 대상이 될 전망이다.26일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추진계획’ 관련 브리핑에서 대학별 증원 수요조사 및 현장점검, 논의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현재 우리나라의 의사 수는 한의사를 제외하면 인구 1000명당 2.2명 수준으로서 OECD 최하위 수준이다.서울은 3.47명인 반면 경기는 1.76명, 경북은 1.39명 등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시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검사에 관한 규칙’에 따라 2023년 3분기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이번 검사는 지난 9월 대전지역 학교에 수산물을 납품하는 77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담당 공무원이 학교에 직접 방문해 납품된 수산물(오징어, 고등어, 삼치, 임연수어 등)을 품목 당 1.5~2kg씩 채취해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방사능 검사 실시 결과, 표집된 77건의 수산물 모두 ‘적합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나 직무 내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막막했던 취업준비가 한결 구체화된 것 같아요."‘2023 대전·충청권 일자리페스티벌’에 참여한 대학생 김(24) 씨는 구직자의 가장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행사였다며 만족스러워 했다.25일 페스티벌 첫 날인 만큼 행사장은 한 가지 정보라도 더 얻어가기 위한 청년들의 열기로 가득 채워졌다.‘2023 대전·충청권 일자리페스티벌’의 특별함은 양질의 취업정보에서 배가 되고 있다.채용부문부터 주요 직무, 근무지, 채용인원까지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남들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대정초등학교(이하 대전대정초)는 ‘바르고 씩씩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자’는 교훈을 토대로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실력과 인성을 갖춘 자기주도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비대면 문화의 증가로 인해 심각해지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심 부족, 사회·문화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세대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이 시점 인성교육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부응해 인성역량 함양을 목표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전대정초의 교육 현장을 살펴본다.◆지역사회와 연계대전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지역 교사 10명 중 8명은 교장·교감 등 학교 관리자가 문제학생을 분리조치 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전시교육청 학생생활고시 예시안은 ‘학교장 책무’에 대한 내용이 빠지며 반쪽짜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학생생활지도의 권한 범위와 방식, 기준 등이 구체적이지 않고 관리자 책임도 명확히 기재되지 않아 현장교사들의 비난이 쇄도하는 상황이다.이에 대전교사노조는 24~25일 대전 교사 1120명을 대상으로 ‘대전시교육청 학생생활규정 예시안’에 대한 현장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산서초등학교(이하 산서초)는 ‘2023학년도 대전형 작은학교 모델학교’로 선정돼 공동(일방)학구제 운영을 통해 학교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적 특성을 살린 작은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 생태전환교육 초록꿈마당 사업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생태전환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마실 행복 중점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연계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산서초등학교는 ‘오감만족 자연체험 에코힐링’이라는 특색교육 주제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교육청 학생생활고시 예시안에 ‘학교장 책무’에 대한 내용이 빠지며 반쪽짜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학생생활지도의 권한 범위와 방식, 기준 등이 구체적이지 않고 관리자 책임도 명확히 기재되지 않아 현장교사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0일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의한 학칙(학생생활규정) 예시안을 배포했다.각 학교는 교육부 지침에 의해 연내 학칙을 제·개정해 학생생활지도 지침을 마련해야 하는데 해당 예시안은 이때 참고할 가이드라인인 셈이다.예시안을 살펴보면 문제학생 분리장소는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교사노조를 비롯한 교원단체들이 대전 사망 교사 49재 추모를 위한 1인 시위에 나선다.25일 초등교사노조와 대전교사노조는 유성구 사망교사의 49재를 맞이해 추모 1인 시위를 추진할 예정이다.장소는 서울 국회 앞, 대전시교육청 앞, 세종 인사혁신처 앞 총 3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1인 시위는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뤄진다.이들은 더불어 철저한 진상규명, 관련자 처벌과 더불어 고인에 대한 공무상 재해 인정 및 순직처리를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인사혁신처의 ‘공무원 직종별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23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노사협의회에서 시교육청 노사는 지방공무원 전보제도 보완을 위해 ‘전보점수제 개선 TF’를 운영하고, 어학·직무분야 수강료에 한정했던 자율연수경비를 자기계발 분야 도서구입비 등으로 확대키로 했다.또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자격취득 지원방안 마련, 퇴직준비 연수제도 활성화, 학습휴가를 종전 4일에서 5일로 늘리기로 하는 등 총 8개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채정일 대전교육청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개발지구 시행사의 기부채납 취소로 한때 무산 위기에 놓였던 ‘대전 학하초등학교 이전재배치’ 문제가 다시 속도를 내게 됐다.논란 이후 대전시교육청과 시행사가 협의 끝에 협약 내용대로 다시 기부채납 방식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앞서 ‘포레나 대전학하’ 사업시행자 ㈜평정은 당초 학하초 이전부지와 학교시설을 매입, 건축해 교육청에 기부채납하기로 대전시교육청과 협약했다.그런데 돌연 지난해 12월 건축비와 금융비용 상승 등을 이유로 기부채납 취소를 요청했다.갑작스런 시행사의 학교 무상공급협약 취소에 지역사회에선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25개를 획득하며 총 54개의 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대회 예선부터 다수의 우승 후보들과 맞붙어야 하는 다소 불운한 대진을 받아들며 선수단 사이에서 긴장감이 감돌았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노력으로 우리 선수단의 목표치를 달성했다.동대전고등학교 조정우 학생은 자전거 남고 단체스프린트, 개인도로에서 2개의 금메달을, 대전체육고등학교 문익희 학생은 역도 남고 96kg급에서 인상, 합계에서 2개의 금메달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최근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를 검토 중인 가운데 과거 교육부 의대 수요 조사 결과, 충청권선 카이스트와 공주대가 신설을 희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대는 증설을 요청했는데 문제는 현실화 가능성이다.정원 확대 발표 이후 신설 요청이 봇물처럼 터지고 있지만 기존 의대 중심으로 증설이 유력시 되고 있기 때문이다.20일 교육부가 정의당 이은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교육부는 17개 시·도 별 2024학년도 의대 신·증설 수요를 조사한 후 공문을 보건복지부에 보냈다.수요조사 결과 의과대학 신설 또는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동명초등학교는 대전 동구 추동에 있는 호숫가마을의 농촌학교로 특수학급 포함 7학급 규모의 소규모 학교다.여느 작은 농촌학교와 마찬가지로 학령 인구의 감소로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동명초등학교는 대전시교육청의 ‘대전형 작은학교 모델학교’로 선정돼 공동(일방)학구제의 운영과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명품 교육의 실현 및 학생 유입을 도모하고 있다.동명초등학교 교직원은 긴 시간 학교에 머무는 학생들의 비율이 높은 상황을 고려하고 지역적 특색을 잘 살린 특화된 교육을 구현하고자 동명초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신흥초등학교가 ‘제53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제53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88개팀 3000여명의 초등학교 야구 학생선수가 참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지난 6일부터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됐다.대전신흥초등학교는 예선전에서 서울중대초등학교를 3대 1으로 물리쳤으며, 16강전에서 경기 수원신곡초등학교에게 9대 3으로 승리를 거뒀다.이어지는 8강전에서 대구본리초등학교를 14대 8으로, 4강전에서 서울백운초등학교를 6대 1로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시행한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 교육청을 달성했다.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 국가교육 책임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3개 영역에 대한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의 국가시책사업(국정과제) 추진실적을 정량평가, 정성평가 등으로 실시했다.대전교육청은 다문화 교육 지원 강화, 기초학력 향상 지원 등 17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정성평가에서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25일 채소·과일식 조승우 원장을 초청해 어울림홀에서 ‘10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이번 강좌는 ‘부모가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하다’라는 주제로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한약사 조승우 원장은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효과적인 채소·과일식 식단을 제시하고 음식만 바꿔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 신선한 먹거리 기본상식, 올바른 아침 식사법, 자연스럽게 간헐적 단식이 되는 법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조승우 원장은 서적 분야 40주 연속 1위인 ‘채소·과일식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충남대학교 독일어문화권연구소는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주한 독일대사관의 후원을 받아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충남대 중앙도서관에서 ‘한국과 독일의 그림책 만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 행사는 △한·독 그림책 전시회 △그림책 특강 △그림책 매체에 대한 문학적 접근 △전시회 연계 워크숍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한·독 그림책 전시회’는 독일 그림책들을 한국어 번역본과 함께 전시하고, 그림책을 통한 한국과 독일 간의 활발한 교류를 소개한다.독일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한국 그림책들 역시 독일어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동명중학교(이하 동명중)는 소규모 학교의 특색을 살려 한 뼘이라도 함께한다는 담쟁이 정신으로 교육공동체가 한 명의 학생도 배움을 포기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적 가치를 토대로 나답게 성장하는 학생주도형 교육과정 운영, 에듀테크 활용 블렌디드 러닝을 통한 스마트 역량 함양, 개인 맞춤형 방과후학교 ‘별별 클래스’, 동행 프로젝트를 통한 올바른 창의·인성 함양 등을 통해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진로와 삶을 스스로 설계하는 교육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나답게 성장하는 학생주도형 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