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2023년 특수분야 교원연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대전·충남 유·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1인 1기 생활체육 배우기(종목: 골프)’, ‘POST 코로나를 대비한 신체기능 향상과 스포츠재활 배우기’과정을 운영한다.연수기간은 1차 하계방학기간(7월 31일~8월 4일), 2차 동계방학기간(2024년 1월 8~12일) 프로그램별 연 2회 운영, 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일 간 진행된다.(연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9월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취약계층가정 총 45가족을 대상으로 ‘1박2일 가족단단 숲캠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가족단단 숲캠프는 기초생활수급가정, 차상위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국립대전숲체원과 연계하여 진행한다.지난 4월 28일과 29일, 1박 2일에 걸쳐 진행된 1기 가족단단 숲캠프는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숲을 걸으며 탐험하는 ‘놀며 쉬며 달팽이 트래킹’과 가족이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자연내림 호관원㈜는 어버이날을 맞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억원 상당의 관절건강기능식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호관원 프리미엄골드’로 대전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자연내림 호관원은 지난해 대전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한바 있으며, 올해도 연이어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이진솔 자연내림 호관원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관절건강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가 ‘2023년 상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올해 상반기 신입직원은 총 28개 신협, 51명 내외로 채용할 예정이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모집 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해 채용하고, 지원 자격에 연령, 학력 및 전공 제한이 없다.지원 접수는 오는 19일 오후 4시까지 ‘신용협동조합 채용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서류전형 합격자는 이달 31일 발표되며 내달 4일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이 치뤄진다.최종 합격자는 내달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충남 수부도시가 100만을 향해서 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교육부가) 학교 신설을 억제하고 있다”면서 작심발언을 내놨다.김 교육감은 4일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3년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천안에도 지금 고등학교 최소 2개가 빨리 지어져야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천안지역 유·초·중학교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과밀학급 해소와 학교 신설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그는 “천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지난달 대형 산불이 난 대전과 충남의 숲 복원 방식을 두고 환경단체와 산림청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환경단체는 산불 피해지역이 스스로 회복하는 자연복원 방식을 강조하는 반면 산림청은 지역 특성에 따라 인공조림을 병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4일 대전시와 충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2일 대전 서구 산직동과 충남 홍성 서부면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산림 2000여㏊가 불에 탔다.지난달 피해지역에 대한 중앙부처와 각 지자체의 조사가 진행된 가운데 산림 복원 방식을 놓고 지역별 차이를 보이고 있다.대전의 경우 총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극심한 수도권 집중현상 속 ‘양질의 일자리’를 향한 충청권 청년들의 갈증이 커지고 있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청년삶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만19~34세 청년 약 1만 5000명 증 타 지역 이주 희망 청년들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 ‘더 나은 일자리 기회·구직’을 고른 충청권 청년들의 비율은 △대전 47.7% △충북 49.9% △충남 53.2%였다.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상위 5곳(대전 5위·충북 3위·충남 2위)에 포함되는 수치로, 수많은 지역 청년들이 취업·구직을 위해 이주를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글로벌 제약사 머크사가 대전 둔곡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부동산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머크사가 아시아·태평양지역 제약·바이오 분야 거점으로 대전 둔곡지구를 선택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부동산 가치 상승 등 각종 후광 효과가 기대된다.4일 지역 부동산 업계와 대전시 등에 따르면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 3일 서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대전시와 바이오공정 시설 설립과 관련한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아시아 태평양 바이오 공정에 사용되는 원부자재 생산시설을 한국에 설립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대전 지역 내 건설·건축 자재 업계 종사자들이 지역 장애인들과 따뜻한 봄날 동행에 나섰다.(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회장 이광백)는 4일 대전 서구 원정동 행복마을과 행복누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협회 회원 30여명은 경증과 중증 장애인, 담당 선생님들과 함께 무창포 바닷가와 동학사 근처 자연사박물관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이날 이광백 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사 대표들을 비롯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한 김선엽 봉사분과 위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협회가 지역 내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 향토기업 ㈜아라리오가 4일 천안문화재단에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천안문화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시장과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 안동순 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후원금은 5일 열릴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문수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는 차원으로 이번 행사에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캐치 티니핑’에 등장하는 캐릭터 등을 위조해 유통시킨 6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7일 상표경찰에 따르면 A씨(54세) 등은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일원 매장 6곳에서 키링과 팔찌, 휴대전화 그립톡, 머리핀 등 유명 캐릭터 위조상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상표경찰은 집중단속 현장에서 이들이 유통·보관 중이던 유명 캐릭터 위조 상품 2만 5000여 점을 발견해 압수조치하고, 정확한 유통규모 등 여죄를 조사 중이다.박주연 특허청 상표특별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충남도의 아동 1인당 지원예산이 300만원을 돌파했다.도는 도내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허창덕 도 복지보육정책과장은 4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아동 관련 전체 예산 9732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지난해 9682억원에서 50억원 가량 증액된 금액으로 아동 1인당 지원 예산은 지난해대비 9만원 증가한 308만원 수준이다.지난해 도는 △영유아 보육료 지원 2634억원 △아동수단 지원 1366억원 △누리과정 보육료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극단적인 절약과 ‘짠테크(짜다+재테크)’를 실천해 생활비를 아끼자는 일명 ‘거지방’이 뜨고 있다.불과 몇 년 전 성공이나 부를 뽐내거나 과시한다는 의미의 플렉스(Flex)나 욜로(YOLO·You Only Live Once) 등의 문화와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생활방식이어서 눈길을 끈다.이는 치솟은 물가와 경제 불황이 지속되면서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것으로 분석된다.7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거지방’을 검색하니 수백 건의 그룹채팅방이 검색됐다. 거지방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익명으로 절약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 친절아카데미 교육이 인기를 끌면서 오는 11일 4회차 교육을 펼친다.4회차 교육은 세대공감 커뮤니케이션(세대공감·세대간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세대의 이해와 배려로 공직 가치를 제고하는 소통 스타일의 변화를 다룬다.교육 강사는 웰리더십연구소 대표이며, W&H 컨설팅 소장인 이영주이다.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감할 때 보이는 신체 변화와 소통 장애를 줄이는 법, 세대 이해와 직장 내 관계 개선법,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는 행위와 언어로 보다 윤택한 직장 분위기를 도모할 계획이다.군은 이번 교육을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방위산업기업 4개사, 강소기업 2개사 등 총 6곳과 81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기업 이전 및 신설투자, 시는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협력하게 된다.우선 방산기업 4개사는 안산첨단국방산단에 약 440억 원을 투자, 이전 또는 신설하게 된다.㈜그린광학은 방산, 위성, 산업용 등에 쓰이는 다양한 광학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며, ㈜네스랩은 실기동 군과학화(훈련시스템 및 무선통신시스템 개발) 전문업체다.또 수도권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대전우리병원은 박철웅 병원장이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SPINEWEEK 2023 호주국제척추학회에서 강연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해당 학회는 세계 척추 명의들이 참석해 임상경험·연구결과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박 박사는 국내 척추 명의들과 함께 학회에 초청돼 강연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 분야에 있어 세계적 권위자로 평가 받는 인물이다.박 박사는 이번 학회에서 카데바 워크샵(연구용 목적으로 기증된 시신으로 실습)을 통해 ‘중증 요추 척추관협착증에서의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강연했다.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안산산업단지·이하 안산산단) 조성 사업 정상 추진을 위한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여부 결정이 한 차례 미뤄졌다.4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이날 안산산단 GB 해제 관련 심의에서 '재심의'를 결정했다.앞서 시는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 및 고시(국토부, 2021년 7월) 이후 1년 4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국토부에 안산산단 조성을 위한 GB해제를 신청했다.안산 산단 조성 정상화를 위해서는 GB해제가 선행돼야 한다.전체 사업면적 159만 1220㎥ 중 87%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게이트’ 핵심 관계자로 지목한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2부는 4일 ‘돈봉투 게이트’와 관련해 정당법 위반 및 뇌물수수에 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 전 감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다.강 전 감사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전 민주당 당 대표의 캠프에서 활동하며 윤석관·이성만 국회의원,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과 함께 송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불법선거자금 9400만 원을 국회의원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해 재판을 받고 있는 박정희 청주시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제1-3형사부(강경표 부장판사)는 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에게 원심과 같이 벌금 250만 원을 선고했다.강 부장판사는 “음식 제공 금액의 규모가 크지 않고 선거에 미친 영향도 크지 않아 보인다”며 “그러나 당시 현직 시의원으로 모범을 보여야 할 직위에 있던 피고인의 행위는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해치고 유권자의 선택을 왜곡할 가능성 있다”고 판시했다.박 의원은 20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은 셋째, 넷째 쌍둥이를 출산한 가정에 총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군은 문광면의 임완준, 이애란 씨 부부가 지난 1월 셋째, 넷째 쌍둥이 아들인 승한, 수한 군을 출생함에 따라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했다.군은 지난해 2000만원이던 셋째 아이 이상 출산장려금을 올해부터 5000만원으로 대폭 올렸다. 이는 출산육아수당 1000만원,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을 포함해 지원하는 금액이며 임 씨 부부가 첫 수혜자가 됐다. 이와 함께 군은 2023년 1월 1일 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