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유통업계가 다채로운 행사로 눈길 끌기에 나섰다.△롯데백화점 대전점=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내달 10일까지 창립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메이크 미 무브(MAKE ME MOVE)'를 테마로 '걷는 만큼 할인받는 무브 할인'이라는 이색적인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백화점 방문 후 앱(APP)에 로그인하고 이벤트 전용 만보기를 실행 후 미리 선정한 걸음 수를 달성하면 된다. 달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 할인권을 증정하고,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경품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창립 40주년 특별 선물도 준비했다.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23일 도마큰시장을 찾아 휴대용 장바구니 1000여 개를 지원하는 상생협력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화점 임직원들이 도마큰시장 내 특별 부스에서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휴대용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지역 백화점과 전통시장과의 상생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된 이번 행사는 갤러리아가 추진 중인 'Right! 갤러리아' 캠페인 중 하나인 '그린 갤러리아' 활동 일환이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2015년 2월부터 도마큰시장과 법동시장과의 상생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23일 옥상 경진대회장에서 임직원과 입점 브랜드 동료사원, 둔산소방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백화점 대전점 2019년 소방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절기마다 매년 진행하는 소방경진대회는 화재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처능력뿐만 아니라 위기의식 배양을 위한 행사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부서별 3개 팀이 참가해 최초 신고부터 전파, 고객 대피 유도, 화재 초기진화, 화재진압 능력, 환자 발생 시 구조와 이송능력 등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대회장에서는 송정호 둔산소방서장이 참관해 위급상황 발생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지역의 재건축·재개발사업에 따른 이주 수요가 예고되면서 인근 유통업계와 상인회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인근 유통업계와 상인회는 아파트 거주 인구가 증가로 인한 주중·주말 풍부한 유동인구 확보로 수요가 다시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우선 원도심에 개발 호재와 주거단지 구축이 예고되면서 주변 상권이 꿈틀거리고 있다.은행1구역과 선화1구역, 선화2구역 등은 재개발·재건축으로 5800여세대의 대규모 신규 입주를 앞두고 있다.은행동과 대흥동 등 상인회는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인구가 유입되면서 상권이 빠르게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롭스(LOHB's) 대전은행동점은 환절기를 맞아 자극받아 지친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발레아 모이스처라이징 컨센트레이트(0.38ml*7ea, 3900원)는 1회 분량 낱개 포장으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수분 충전 제품이다. 올리브 오일, 해조 추출물, 비타민 E 성분 등이 함유돼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앰플이다. 보나쥬르 그린티 워터밤(100ml, 1만4800원)은 환절기에 두텁게 발라도 부담이 없는 수분크림이다. 자연 유래 보습제를 다량 함유해 미백, 주름 개선에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지역 내 각종 생활물가뿐만 아니라 개인서비스 요금도 오르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21일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지부에 따르면 지난 15~16일 대전 지역 백화점 2곳과 대형할인매장 12곳, 대형슈퍼 10곳, 전통시장 6곳 등 30곳에서 생활필수품 70개와 개인서비스요금 19개에 대한 가격을 조사했다. 지난해 10월 대비 생활필수품 64개 품목 중 34개 품목이 가격이 상승했다. 가격이 많이 상승한 상위 10개 품목은 채소류 5개, 과일류·축산류 각각 2개, 생선류 1개 품목이었다. 이달 상추의 가격은 일반재배 청상추 4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골목상권, 전통시장, 동네상권 등 지역경제의 근간을 지키고 있는 충청권 자영업자들이 깊은 경제 침체로 몰락하고 있다. 내수경기 침체와 최악의 고용한파에 소비자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면서 경기 악순환이 이어지며 자영업자들은 비명과 한숨을 쏟아내고 있다.현재 충청권 자영업자들은 경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폐업을 선택하는 암울한 현실에 내몰리고 있다.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평균 자영업자 폐업률은 11.0%다. 대전의 자영업자 폐업률은 11.6%로 광주와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지역 유통업계가 한 차별화 상품과 프로모션을 앞세워 주말 쇼핑 고객을 맞이한다. △백화점세이=백화점세이에서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연령대의 점퍼, 재킷, 코트를 만나볼 수 있다. 세이투 5층 스퀘어 플러스 행사장에서는 K2, 블랙야크, 아이더 등 인기 브랜드를 엄선해 아웃도어 가을·겨울 기획·이월 다운점퍼 페스티벌(18~24일)을 연다.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 행사장에서는 '소다' 균일가 대전이 펼쳐진다. 같은 행사장에서 '한국도자기' 최대 80% 특가전도 함께 열린다. 본관 5층 행사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형쇼핑센터 같은 유통공룡들이 연이어 신도심에 둥지를 틀면서 대전지역 상권의 동서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원도심에는 이렇다 할 유통업체 입점 계획도 없어 지역의 경제적 불균형 맞추기 위한 해법으로 대전 역세권 개발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현재 신도심에는 대형 유통업체들의 잇따른 입점이 예정돼 있다.내년 5월 유성구 용산동에 들어서는 현대아웃렛은 100실 규모의 관광호텔과 250개 매장으로 이뤄진 판매시설, 영화관 등 복합시설로 채워진다.신세계가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 부
대형쇼핑센터 같은 유통공룡들이 연이어 신도심에 둥지를 틀면서 대전지역 상권의 동서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원도심에는 이렇다 할 유통업체 입점 계획도 없어 신도심 간 경제적 불균형과 양극화는 심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이에 따라 대전지역의 경제적 불균형 맞추기 위해 대전 역세권 개발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현재 서구에는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가, 유성구에는 현대 아웃렛 등 대형 유통업체들의 잇따른 입점이 예정돼 있다.유성구 용산동에 들어서는 현대 아웃렛은 내년 5월에 개장한다. 현대아웃렛은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농업인의 행정 편의 증진과 규제개선을 위해 무인민원발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농업경영체 증명서’ 등은 농업경영체 등록 온라인서비스에 접속해 발급받거나, 콜센터 또는 충남 농관원 지원·사무소에 전화해 팩스로 발급받을 수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고자 농관원은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협업을 통해 기관 간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업인이 자주 이용하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증명서 무인민원발급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무인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도마큰시장은 오는 25일부터 도마큰시장 고객센터 1층 북카페에서 ‘파충류 전시체험전’이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도마큰시장 상인회와 도마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마큰시장의 대표 캐릭터인 도마뱀의 특색을 살린 전시체험전이다.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지역주민, 인근 유치원생, 초·중등생 등 개인을 포함해 단체 또는 가족이 방문할 수 있는 체험전으로 대상 제한은 없다. 파충류 전시체험전은 살아 있는 도마뱀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이벤트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마큰시장 고객센터 1층 북카페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간절기 인기 품목으로 자리 잡은 '플리스(Fleece)' 재킷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른바 '뽀글이 재킷'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플리스 소재 제품은 패딩을 위협하는 간절기 인기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7층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에서 리모 플리스 아노락(모자가 달린 상의)·리모 플리스 재킷(17만 8000원·14만 8000원)을 선보인다. 6층 노스페이스 아웃도어에서는 스노우 시티 플리스재킷·스노우 시티 아노락(16만 9000원·15만 9000원) 제품과 노스페이스 키즈는 리모 플리스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유통업계 판촉 행사와 관련한 심사지침 개정을 추진하면서 대전지역 백화점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주요 백화점들은 공정위 방안대로 지침이 개정되면 1년에 4~5차례 진행하던 백화점 정기세일이 없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이다.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대규모 유통업 분야의 특약매입 거래에 관한 부당성 심사지침' 개정을 추진 중이다. 오는 30일까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31일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문제는 이 개정 지침에 백화점, 아웃렛 등 대규모유통업자가 할인 행사를 진
공정거래위원회가 유통업계 판촉 행사와 관련한 심사지침 개정을 추진하면서 백화점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주요 백화점들은 공정위 방안대로 지침이 개정되면 1년에 4∼5차례 진행하던 백화점 정기세일이 없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이다.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대규모 유통업 분야의 특약매입 거래에 관한 부당성 심사지침' 개정을 추진 중이다.오는 30일까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31일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문제는 이 개정 지침에 백화점, 아웃렛 등 대규모유통업자가 할인 행사를 진행하면 최소 50% 이상의 비용을 분담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국내 최대 쇼핑 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올해부터 민간 유통업계 주도로 재편됐지만 지역 유통업체의 우려 섞인 시선은 여전하다.글로벌 할인 행사와 비교해 할인율이 낮을 수밖에 없는 데다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만한 대표 할인 상품도 없고 불경기와 소비 불안이 여전하기 때문이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코리아세일페스타는 확 달라졌다. 우선 행사를 기존 정부가 아니라 민간이 주도한다. 기존 주최자였던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후원자 자격으로 한 걸음 뒤로 물러섰다.행사 기간도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충청권 소상공인이 과밀화로 인해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 진입장벽이 낮아 창업률이 높은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 소상공인 10명 중 7~8명은 소득이 최저생계비보다 낮거나 같은 업종 근로자 평균 임금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중소기업연구원이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별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 현황을 조사해 발표한 '전국 소상공인 과밀화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충청권 자영업은 벼랑 끝에 서 있다. 먼저 충청권 소상공인은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 과밀화로 임금 근로자보다 벌이가 적거나 수익을 전혀 내지 못하고 있다. 대전지역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지역 유통업계가 정기 세일 막바지에 돌입하면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가을상품 특가전, G캐시 적립 이벤트, 경품 이벤트 등을 준비해 세일 막바지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2층 '소니아니키엘' 브랜드에서는 특가전이 열려 60~7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아.테스토니' 브랜드에서는 최대 20~40% 할인 혜택이 이월상품에 한해 13일까지 주어진다. 4층 행사장에서는 '케네스레이디, 나이스크랍' 특가전이 열리고 '오즈세컨'에서는 60만원 이상 구매 시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젊은 VIP를 잡기 위해 VIP Bar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20~30대가 새로운 소비세력으로 떠오르면서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기존에 운영 중이던 MVG(Most Valuable Guest) 제도보다 문턱을 낮춰 VIP회원을 추가로 선정했다. 연간 구매금액에 따라 400만원이상 VIP, 800만원 이상 VIP+회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VIP 고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인 VIP Bar를 4층 휴게공간 맞은편에 지난 4월에 오픈했다. VIP Bar에서는 다양한 음료를 무료로 테이크아웃할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연이은 태풍으로 배추, 무 등 채소 가격이 급등해 겨울철 김장 준비에 비상이 걸렸다.앞으로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 배추와 무 가격이 더 뛸 것으로 전망돼 '김장대란'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10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시장에서 거래되는 배추(1포기·상품) 가격은 7473원(8일 기준)으로 전년 대비 69.7% 급등했다. 5년 평년 기준보다 73.4%나 뛰었다.도매가격 역시 크게 올랐다. 배추 10㎏이 1만 7200원으로 전년 대비 90.3% 치솟았다. 이 또한 평년 기준 90.1% 오른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