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는 당진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제공하고 있다.이를 위해 당진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2024 문화공감터 특별 기획전시 ’을 기획해 ‘당신과 당진의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공간’이 문화공감터에서 매월 새롭게 펼쳐진다.IMF, 리먼브러더스 사태처럼 나라의 경제가 휘청거릴 때나 신종플루, 메르스, COVID19처럼 세상이 혼돈에 빠지면 문화예술계가 언제나 먼저 타격을 받았고 가장 느리게 회복되는 과정을 ‘공감:共感’이라는 주제로 각자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선문대학교 총동문회는 25일 선문대 총동문회 사무실에서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선문대 총동문회는 1994년부터 30년 동안 선문대 역사와 함께 성장해 왔다. 지난해 15대 총동문회장으로 안원영 회장이 취임하면서 후학 지원에 대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선문대에는 66개국에서 온 1759명의 외국인 유학생(2023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이 공부하고 있다. 이날 ‘총동문회 장학금’ 전달식에서 일본, 베트남, 베네수엘라 등 8개국 12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총 56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아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이 26일 군청 접견실에서 군내 관계기관 6곳과 청양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기관은 청양경찰서(서장 한상오), 충남도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진기성), 청양축협(조합장 노재인), 한국전력공사 청양전력지사(지사장 김학범), 제8361부대 3대대(대대장 박상현), KT 충남서부지사(지사장 윤진수) 등이다.이들 기관은 앞으로 군과의 협력 속에서 청양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돕고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하게 된다.주요 협력 사항은 청양사랑기부제 공동 홍보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이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26일 김동일 시장이 추진한 역대 시장 ·군수 초청 간담회가 초대받은 시장·군수들의 감동에 이어 공직사회에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2015년 초청 이후 9년만에 이뤄진 이번 간담회는 김 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공직자들이 한 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극진한 예우로 역대 시장·군수를 모셨다.평균 연령 80대 후반의 역대 시장·군수들은 대부분 보령을 떠나 수도권에 거주해 이번 초청 간담회를 준비한 공직자들이 보령 도착과 환송까지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 역력했다.더욱이 간담회 다음날인 27일 오전에도 일부 실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 후보가 서천살리기 제1차 ‘오직민생’ 공약을 발표하며 지역 민심잡기에 나섰다.나 후보는 2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가장 고통받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해 농어민·청년층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나 후보는 우선 물가인상과 매출감소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2배 이상 확대,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확대, 지역화폐 예산 확대 및 국고지원 상시화, 온누리사용권 사용처 가맹 확대 등을 약속했다.또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K-헌츠빌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논산이 첨단 국방산업의 새로운 중심이자 군 전력지원체계의 허브로 주목받았다.논산시는 최근 논산시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 한국 회전익기전시회(코렉스 2024)’에 참가,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하여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5대 국방미래첨단 연구시설’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국방부 및 국방기관에 널리 알렸다.‘2024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코렉스 2024)’는 육군항공학교와 논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대한민국 헬기의 우수성과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대만 타이둥현 지상향의 임건홍 향장을 비롯한 8명의 교류단이 26~27일 군청과 예산상설시장, 예당호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지상향은 대만 중동부 지역의 타이둥현에 속해 있는 인구 8000명의 도시로 농업과 관광업이 발달했다.올해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계기로 슬로시티축제 및 대나무 뗏목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하는 쌀이 특산물로 유명하다.이번 방문은 더본코리아 해외사업부와 지상향이 도시락 출시를 논의하던 중 예산군의 슬로시티와 쌀이 유명한 것이 지상향과 비슷해 지상향에서 교류를 제안해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축제관광재단은 26일 올해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 판매 음식 품평회를 진행했다.군북면 산안2리 다목적센터에서 열린 품평회는 축제 음식을 사전에 점검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높은 음식을 제공하고 축제 바가지요금을 대비하기 위해 충남도립대 김나희 교수, 대덕대 김덕한 교수 등의 요리 전문가가 참여했다.품평회 메뉴는 산채비빔밥, 가죽전, 산채전 등 보곡산골의 지역적 특색이 담긴 음식과 인삼튀김, 닭강정, 해물파전, 떡볶이 등 간편 음식이 선보였다. 평가시간에는 ⟁보곡산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산채비빔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박광천 여주시 3호 도예명장은 26일 아들 박수동 실장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하였다.한국예술대제전 금상 수상, 신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한 박광천 도예명장은 현재 경기도 여주시 선정 3대 도예 명장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박광천 명장은 “작은 성의이지만 기부한 장학금으로 전문기술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전도유망한 지역기술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개발이 우선 사업자 선정으로 본격화 될 전망이다.논산시는 27일, 체류형 관광사업의 중추적 역할이 될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사업(리조트 개발사업)’의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는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리조트 개발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다수의 민간투자자들에게 탑정호 리조트개발 프로젝트의 비전과 성공전략을 피력하고, 민간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한 결과, 마침내 민간투자자 컨소시엄(△메리츠증권㈜ △현대차증권㈜ △우리자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 보령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관리선 1대가 좌초돼 승선원 전원이 구조됐다.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40분경 양식장관리선 A호가 원산도 초전항으로 입항하던 중 인근 암초에 의해 좌초됐다.보령해경은 연안구조정 및 구조대를 급파해 승선원 9명을 전원 구조했다.해경 관계자는 “원산도 주변 저수심 및 암초가 산재해 있어 선박운항자는 해도와 물때를 정확히 확인해야 선박 안전사고를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앞으로 4년 간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칠 적임자를 가리기 위한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전의 막이 오르면서 승리를 향한 여야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 질 전망이다.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28일부터 제22대 총선 선거일 전인 다음달 9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이 가능해 진다.우선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방법은 크게 인쇄물·시설물 이용, 공개장소 연설·대담, 언론매체·정보통신망 이용 등이다.세부적으로는 후보자가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해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는
기업의 평판과 브랜드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브랜드는 회사가 고객에게 약속한 제품이나 서비스에 중점을 두는 ‘고객 중심적’개념인 반면, 평판은 회사가 고객뿐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신뢰 등에 초점을 맞추는 ‘회사 중심적’개념이다. 따라서 좋은 브랜드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얼마나 고객과의 약속을 잘 충실하게 이행됐는지에 따라 만들어지는 반면, 좋은 평판은 이해 관계자의 존중, 경영진의 역량, 재무적 성과, 혁신성, 직원에 대한 처우, 윤리적 이슈에 대한 대처 등 회사에 초점을 맞춰 종합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그간 기업들은 자사의 브랜드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홍성·예산, 내포 ‘지역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과 홍성을 서해안 시대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우선 예산군 공약은 △산업·교통시설 집적을 통한 인구 증가 △원도심 부흥 △예당호권 관광벨트 정비 △농산물 종합터미널 구축 등이다.인구 증가를 위해 조속한 서해안 경부선 KTX 직결 노선 추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충청내륙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4월 28일 개최되는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몰려들며 대회 성공개최에 청신호가 들어왔다.음성군체육회는 28일 정오까지 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그러면서 26일 오후까지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며 지난해 참가자 인원을 넘어섰다. 특히 대회 참가 신청자는 음성군 주민보다 타 지역 참가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이에 군 체육회는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사고 예방을 위해 참가 신청 마감일을 오는 28일보다 앞당겨 마감하는 것을 고심하고 있을 정도다.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 풀·하프·10㎞ 코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27일 오전 11시 54분경 충남 서산시 동문동의 한 오토바이 상가에서 난 불이 40여 분만에 꺼졌다.서산소방서에 따르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며 이웃 상가 건물로 불이 옮겨 붙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27일 충남 서산시 동문동의 한 오토바이 상가에서 불이 났다.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4분 오토바이 6대가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목격자에 따르면 연기가 심하고 폭발 소리가 들려 현장이 어수선한 상태다.소방당국은 진화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할 계획이다.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 동구와 세종 갑, 충남 홍성예산의 제22대 총선 여야 대진표 확정 직후 표심은 지역별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어느 한쪽의 우세를 장담키 어려운 분위기다. 이들 지역은 이번 총선에서 핵심 승부처로 평가되는 충청권 내에서도 이색적인 여야 구도 형성으로 전국적인 수준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지역으로 분류된다.충청투데이와 TJB대전방송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후보자 등록 마감일 이후인 지난 23~24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동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후보가 다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동구 지역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보수 강세 지역이었던 대전 동구는 지난 총선에서 국정안정론에 공감하며 민주당에 손을 들어줬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새누리당 이장우 후보는 동구 행정동 16곳 중 단 한 곳을 제외한 15곳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래구 후보를 앞지르며 당선됐다.하지만 제19대 대통령선거와 민선 7기 대전시장 선거 이후 동구의 선거 지형 변화가 일어났다. 제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16개 동 가운데 8개 동에서 득표 우위를 차지하며 민주당 장철민 후보가 승리했다.기존 보수 표심이 강했던 신인동·판암1동·자양동·가양2동·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의 보수강세 지역인 대전 동구에서 거대양당의 정당지지도는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26일 충청투데이와 TJB대전방송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이틀 동안 대전 동구 지역 만 18세 이상 505명에게 물은 4·10 총선 지지 정당을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정당지지도에서 각각 38.4%와 37.7%를 기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5.2%), 새로운미래(2.5%), 녹색정의당(2.0%), 개혁신당(1.9%), ‘그 외 정당’(1,8%) 순이었으며 ‘없음’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