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밀전분과 주정농축액등을 활용해 한우사료첨가제인 ‘에너지골드’를 개발해 한우사육에 획기적인 길이 열리게 됐다. ‘에너지골드’의 개발에 대한 의미를 부여한다면.“한우의 경우 30개월 정도 사육하면 도축하는데, ‘에너지골드’를 8개월 정도 섭취하면 체질변화를 확인할수 있다. 이는 도체중 증가와 등급(맛) 향상, 사료값 절감, 유량 증가에서 나타난다. 특히, 대부분 한우나 비육우의 경우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사료를 잘 섭취하지 않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에너지골드’를 섭취하면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우유량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밀전분과 주정농축액등을 활용해 한우 및 젖소사료 첨가제인 특허사료(액상)를 개발, 축산농가와 TMF공장(사료공장)등에 공급해 한우 및 젖소의 등급 향상은 물론 사료값 절감과 유량증가에 성공, 축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새 지평을 연 ‘두레에너지’ 최인탁 대표. 최 대표는 특허사료인 '발효수분조절제'를 개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아 본격적으로 생산에 돌입, 전국 사료공장과 한우 및 젖소농가에게 공급해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부산물 밀전분·주정농축액 ‘에너지골드’ 개발밀전분과 주정농축
한국지식경영교육협회가 주최한 제21회 전국세무회계 기업회계경진대회가 충남 당진 신성대학교에서 개최됐다.25일 한국지식경영교육협회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24일 신성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50여개 학교가 참여했다.각 부분 대상은 기업회계 고등부 개인은 인천세무고 김초아, 세무회계는 인천세무고 유선영, 원가회계는 당진정보고 이일수 학생이 차지했다.대학부 기업회계는 경기대 회계세무학과 조세형, 세무회계는 신성대 세무경영과 안동혁 학생이 각각 영예의 대상을 거머줬다.세무회계·기업회계 대학부 단체대상은 신성대 세무경영과와 경기대 회계세
여자프로배구 4개 팀이 일본 전지훈련을 취소하고 국내에서 '미니 리그'로 진행하는 시범경기 일정이 확정됐다.KGC인삼공사와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IBK기업은행 등 4개 팀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광주광역시 빛고을 체육관에서 시범경기를 벌인다.네 팀은 팀당 3경기씩 치르며,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릴 한국배구연맹(KOVO)컵을 앞두고 진행되는 시범경기는 일본 전지훈련을 계획했다가 취소한 네 팀이 국내 전훈을 겸해 비연고지의 여자배구 붐을 조성하려고 의기투합하면서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동구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부문화 조성으로 복지특화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설렘쿠폰함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나눔냉장고와 같은 보편적 복지의 개념과 사회적 가족제도의 일환으로, 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부매개체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번에 제작·배부된 설렘쿠폰함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1층 로비 안내데스크에 비치될 예정이며, 주민 누구나 배달음식 쿠폰을 기부할 수 있다.황인호 동구청장은 “각 가정에 방치된 쿠폰이 누구에게는 소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대전유성구합창단이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7회 춘천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전국의 21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유성구합창단은 최재웅 지휘자의 지휘 아래 가시리, 개화 등 두 곡을 불러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이동한 부구청장은 “작년에 개최된 제2회 보령머드 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수상에 이어 또 한 번 전국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유성구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여준 최재웅 지휘자를 비롯한 합창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덕구는 묘지와 봉안 시설로 인한 국토잠식 문제와 자연환경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자연장지 추모목 구입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추모목 지원 수종은 높이 3.5m이상, 직격 15cm이상의 소나무와 잣나무, 굴참나무 등으로 개인 자연장지의 경우 50만원, 가족 자연장지의 경우 100만원(2그루 이내)까지 지원된다.신청대상은 대덕구 관내에 개인·가족장지를 설치하려는 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대덕구 사회복지과(608-6775)로 신청하면 된다.강동구 사회복지과장은 “자연친화적 선진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를 치고 홈도 밟아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게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과 득점 1개씩을 남겼다.3경기 만에 안타를 때렸지만, 시즌 타율은 0.266으로 약간 떨어졌다. 두 차례 1루에 나가 출루율은 0.371을 유지했다.텍사스는 4-0으로 이겨 2연패를 끊었다.추신수는 1회 삼진, 3회 중견수 뜬공, 5회 유격수 땅볼로 물
25일 새벽 4시 02분경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 입구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 인근 상가점포 3곳과 내부 집기 등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17여대와 의용소방대40명 등 총 172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큰 불길은 잡은 상태다.그러나 상가 건물이 기와에 지붕이 철판이라 잔불정리에 상당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영화 같은 스토리를 드라마의 빠르고 유연한 호흡으로 완전히 담아낼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을 수 있을까.장르 드라마를 대표하는 OCN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과 손잡고 드라마 시장에 뛰어드는 영화감독과 시나리오 작가들이 꿈꾸는 것도 대부분 이런 성과이다.그러나 영화와 드라마의 문법은 비슷하면서도 상당히 다른 게 현실이다. 그래서인지 일부 장르극을 제외하면 큰 성공을 거둔 사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OCN '구해줘' 시리즈와 '손 더 게스트'는 성공한 소수 사례에 속한다.사이비 종교 집단을 소재로 한 '구해줘' 시즌1은 영화 '무명인'(20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하루 늦춰 30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25일 MLB닷컴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에게 류현진의 다음 등판 일정을 설명했다.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30일 오전 10시 40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와의 원정 4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소개했다.그러면서 피로 완화를 위한 예방 조처로 9월에 류현진의 등판 일정을 조정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등판을 한 번 거르거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보르도의 황의조(27)가 3경기 만에 데뷔 골을 터뜨렸다.황의조는 25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제라르에서 열린 2019-2020 리그앙 정규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결승 골을 터뜨려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개막 후 1무 1패로 승리가 없던 보르도는 황의조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첫 승을 거뒀다.5일 제노아(이탈리아)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골 맛을 봤던 황의조는 리그앙에서 치른 3경기 만에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경기 중 처음으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크리스털 팰리스에 안방에서 패배하는 굴욕을 겪었다.맨유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19-2020시즌 EPL 3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추가 시간에 파트락 반 안홀트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1-2로 무릎을 꿇었다.맨유는 올 시즌 개막전에서 첼시를 4-0으로 대파하며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 행진을 하다가 첫 패배를 당했다.특히 맨유가 크리스털 팰리스와 리그 경기에서 패배한 건 28년
할리우드의 흑인 파워를 입증한 마블 영화 '블랙 팬서' 속편(블랙 팬서 2)이 오는 2022년 5월 6일을 개봉일로 정했다고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24일(현지시간) 전했다.'블랙 팬서' 1편 메가폰을 잡은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이날 미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영화 이벤트 'D23'에 나와 "우리 제작진이 시간을 지체하고 있는 건 아니다. 우리는 정말 일이 잘되게끔 공을 들이고 있다"며 속편 제작 및 개봉 일정을 소개했다.월트디즈니 자회사인 마블 스튜디오의 케빈 페이지 대표는 "쿠글러 감독이 드디어 새로운 악당과 타이틀,
24일 로또 873회 추첨결과 1등은 총 10명으로 1인당 18억 7455만 3225원의 당첨금을 지급 받는다. 1등 당첨 번호는 '3, 5, 12, 13, 33, 39'번이며 보너스 번호는 '38'번으로 결정됐다. 6개 번호 중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가 적중한 2등은 총 68명으로 각각 4594만 4932원을, 5개 번호가 일치한 3등은 2375명으로 1인당 131만 5476원을 받게 됐다. 5만원 당첨금을 받는 4등(4개 번호 일치)은 12만 3684명이다. 이밖에 3개 번호가 일치한 5등(당첨금액 5000원)은 200만 19
걸그룹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이하 RIAA)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았다.미국 빌보드는 23일(현지시간)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RIAA로부터 디지털 싱글 부문 골드 인증을 받았다"며 "블랙핑크는 RIAA 인증을 받은 첫 한국 여성 그룹"이라고 밝혔다.RIAA는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장 이상), 플래티넘(100만장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이상), 다이아몬드(1천만장 이상)로 자격을 인증한다. 음반 판
보이그룹 마이틴 출신 송유빈(21)과 걸그룹 아이비아이 출신 김소희(24)가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유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https://youtu.be/C8p7dY5863g]2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두 사람으로 보이는 키스 사진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사진 속 인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얼굴을 반쯤 가렸지만, 옆모습이 둘과 흡사해 열애설로 번졌다.특히 이날은 엠넷 오디션 '프로듀스 엑스(X) 101'에 출연한 송유빈과 김국헌이 듀엣 신곡 '블러리'(Blurry)를 발매하는 날이어서 유출 배경에도 관심이 쏠렸다.
공주시는 세종공주축협 대회의실에서 공주 알밤한우 브랜드 발전을 위한 정책·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농촌융복합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구축 지원 사업 일환으로 알밤한우 브랜드 가입농가 및 알밤한우 취급업소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1일 진행됐다.공주알밤한우사업 주관농협인 세종공주축협 이은승 조합장은 "브랜드 사업은 꾸준한 투자와 지속적인 소비자 신뢰 구축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경호 공주대 산학협력단장은 "공주대학교가 공주알밤한우를 비롯한 공주시 축산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국립생태원장을 지낸 최재천 교수가 한 언론에서 서울의 심각한 미세먼지, 대기오염에 대해 무학(無學)대사를 탓하는 글을 썼다.세계적으로 분지에 있는 도시들이 대기오염이 심각한데 서울도 낙산, 인왕산, 남산, 북악산으로 둘러싸여 그렇다며 결국 외세를 막는 데만 신경을 썼지 '미세먼지를 걷어낼 바람‘은 생각 못했다는 것이다.오늘의 서울을 조선왕조의 도읍지로 정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무학대사. 그만큼 그는 태조 이성계와 밀접한 관계에 있어 왕이 되기 전부터 교류를 했고 왕이 될 분을 키워 준 인물이다.하루는 이성계가 기둥 세 개를 지고
2001년 하리수 씨가 ‘새빨간 거짓말’과 함께 트랜스젠더 1호 연예인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지 18년이 흐른 요즘 또 다른 트랜스젠더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 모양새다.유튜브 등에서 트랜스젠더임을 밝힌 이들은 수술 경험담, 트랜스젠더로써 겪는 고충 등을 대중 앞에 서슴없이 이야기 하고 있다.하지만 특수성을 가진 이들의 성 관련 콘텐츠는 적잖은 선정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수학강사 이예나 씨는 유명한 트랜스젠더 유튜버다.지난달 19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이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그는 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