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7일 대전문정중 등 5개 고사장에서 2019년도 제2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검정고시 지원인원은 △초졸 142명 △중졸 199명 △고졸 1092명 등으로 총 1433명이다.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 실내화, 필기도구 등을 준비하고 신분증이 없는 미성년자의 경우 청소년증을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했을땐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해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으면된다.또 시험 당일 휴대전화 등의 통신기기는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한밭대는 충남대와 5일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양 대학의 산학협력단장 등 주요보직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한밭대는 유성구 복용동 캠퍼스 내 1만 7000여㎡ 나대지가 캠퍼스 혁신파크로 전환하는 것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 기관은 협약으로 △캠퍼스혁신파크 혁신창업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우수기업 성장·투자 프로그램 연계 및 펀드 조성 △창업 문화확산 프로그램 및 인프라 공동기획·운영 △캠퍼스혁신파크 조성, 입주 기업 성장지원 등에 관한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6일 ‘2020학년도 수능 D-100’을 맞아 대전노은고(이하 노은고)를 방문해 격려에 나섰다.이날 설 교육감은 노은고 고3 수험생들을 지도해온 교사들에게 수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지역내 모든 고3 수험생에게 서한문을 보내 용기를 북돋워주기도 했다.같은날 임창수 교육국장은 동방고를 방문해 고3 학생들을 격려했다.설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얼마 남지 않은 수능 대비 마무리 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시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학교와 지자체가 주도해 지역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지역혁신 사업’이 신설된다.2020년부터 일부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해당 사업의 시범운영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교육부는 6일 ‘대학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이같은 내용의 지역인재양성 혁신체제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혁신 지원 방안에서는 학령인구 감소로 운영난에 처한 대학을 돕기 위해 정부의 재정 지원 규모를 늘리고 규제를 완화한다는 내용을 포함시켰다.교육 당국은 인구감소 등에 따른 지역의 위기 극복에 대학의 역할이 주축이 됨을 판단하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지역 공립 유치원교사 신규 임용에서 16명이 최종 합격했다.대전시교육청은 5일 ‘2019학년도 대전시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임용은 1차 교직논술과 교육과정,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 및 수업실연 등으로 실시됐다.최종 합격인원은 유치원(일반) 16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일 임용후보자 등록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춰 시교육청에 등록해야한다.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지역 국립대들이 ‘지역사회 플랫폼’ 구축에 맞손을 잡았다.충남대와 한밭대는 5일 '대학 혁신 생태계 조성 및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오덕성 충남대 총장과 최병욱 한밭대 총장을 비롯한 양 대학의 산학협력단과 창업지원단 및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대학은 △대학 혁신 생태계 조성, 활성화 △지역혁신역량 증진, 대학기반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교육·연구 교류, 산학협력 증진 △지역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창업 교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여성의 창업 수요가 증가함에도 창업 환경은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지역내 한 대학에서 기획한 대학생 창업 지원 시설이 남학생 전용으로 운영된다는 사실이 재학생을 중심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5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최근 대전지역 소재 A대학이 기존 건물을 재구성해 재학생들의 창업활동 지원과 공간을 제공하는 이른바 ‘창업기숙사’를 신설했다. 해당 기숙사는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에 돌입했으며 내달부터 입주할 대학생을 현재 모집 중에 있다.문제는 이 기숙사의 입사 조건 중 하나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우송정보대는 평생교육원이 3일 재가 장기요양기관 관리책임자가 될 수 있는 ‘제8기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지난 3월 23일 개강한 본 양성과정은 매주 토요일 8시간씩 20주간에 걸쳐 160시간 진행됐다.전국 제3호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우송정보대 평생교육원은 이번 8기 수료까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활발하게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160시간의 교육 이수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제3호 서식에 의한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교부되며 재가 장기요양기관 관리책임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건양대 의과대학 본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유안지 씨가 SCI(E) 등재 국제 학술지 논문에 공동 1저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건양대는 유 씨가 '핵수용체 Nurr1이 알츠하이머 병의 발병에 관여하고, 치료의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주제로 쓴 총설 논문이 노인의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노화와 질환’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 학습량이 가장 많은 의대 본과 재학생이 SCI(E)급 저널에 총설 논문을 출판 하는 것은 드문 사례다.유 씨는 "이번 총설 논문을 쓰면서 치료제는 기초 연구로부터 나온다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5일 학생 해외봉사활동 원정대가 3박 5일 일정으로 필리핀 바탕가스 지역에서의 봉사활동을 위해 필리핀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학생 해외봉사활동원정대'는 학업중단 위기극복 학생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고 학교생활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시교육청은 2016년 1월부터 학생 해외봉사활동 원정대 보내 3년간 베트남을 방문했다.이번 학생 해외봉사활동 원정대는 학업중단 위기극복 학생 및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공헌도가 높은 학생 19명과 인솔교사, 시교육청 관계자, NGO봉사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고교 특수학급학생들이 바리스타로의 변신에 성공했다.대전시교육청은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지역 고교 특수학급학생 전원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기초 과정을 이수한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20차시에 걸쳐 전개됐다.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 바리스타 실습실에서는 △커피의 이해 △그라인딩 도징 △에스프레소 추출 △위생 및 안전교육 등의 내용이 두 달간 주 1회 운영됐다.특히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서 대
여성의 창업 수요가 증가함에도 창업 환경은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지역 내 한 대학에서 기획한 대학생 창업 지원 시설이 남학생 전용으로 운영된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5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최근 대전지역 소재 A대학이 기존 건물을 재구성해 재학생들의 창업활동 지원과 공간을 제공하는 이른바 ‘창업기숙사’를 신설했다.해당 기숙사는 지난 6월 시범운영에 돌입했으며 내달부터 입주할 대학생을 현재 모집 중에 있다.문제는 이 기숙사의 입사 조건 중 하나가 남학생이라는 것에서부터 촉발됐다.모집공고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목원대는 6~12일 '오늘의 한·중 미술명가 동행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한-중 미술문화교류의 새로운 의미를 담은 두 번째 기획전으로 한국화, 서양화전공 교수와 박사특별과정에 재학 중인 중국작가, 조형예술학 석·박사과정 연구생 총 26명이 참여했다.색다른 시도와 독특한 표현기법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현대회화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동시대 미술인들이 예술적 교감을 나누며 창작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동행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내년부터 일선 학교별로 다뤄왔던 학교폭력자치대책위원회(이하 학폭위)의 기능이 교육청 차원으로 넘어갈 전망이다.각 교육지원청에 학폭 전담 인력을 두고 전문성을 강화시킨다는 취지인데, 그동안 일선 학교별로 열렸던 학폭위의 부작용을 대안할 해결책이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4일 교육계에 따르면 2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안의 골자는 학폭의 ‘경미한 사안’은 학교장 재량으로 종결, ‘중대한 사안’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한다는 것이다.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일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달부터는 수시모집 접수가 시작되는 등 본격 ‘대입시즌’이 전개된다.4일 입시전문가들에 따르면 2020학년도 수능 100일을 남겨놓은 6일부터가 대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입을 모은다. 마음은 조급한데 더위에 몸은 처지고 방학이 시작되면서 수험생들이 집중력을 잃기 가장 쉬운 시기이기 때문이다.특히 수험생에게 8월은 고난의 달이다. 대입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이 대세다 보니 수험생은 학종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도 겹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대는 LINC+사업단서 활동하는 창업동아리 2개 팀이 최근 과기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과기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9학년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은 대학 연구실에서 고안한 창업 아이디어를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창업 교육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과기부에서 공공연구실 소속 연구원을 중심으로 4년째 지원하고 있다.대전대는 올해 신소재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NEOSOL'과 뷰티건강관리학과 창업동아리 '폐하' 등 총 2개 팀이 선정됐다. 이들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충남대는 총장임용후보자 선출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대학평의원회를 첫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오덕성 충남대 총장은 지난 1일 오후 4시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2019년 대학평의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대학평의원회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했다. 회장에는 교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행정학부 김종성 교수가, 부회장에는 직원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정천모 행정사무관이 선임됐다.이날 대학평의원회는 학칙 개정안 원안을 의결했다. 또 오는 11월로 예정된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수, 학생, 직원 등 모든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수능 끝난 후 고3 학생들의 안정적인 수업 진행을 위해 운전면허증 등 각종 자격증 취득이 지원된다. 지난해 수능 이후 현장체험학습을 떠난 남학생 3명이 강원도 강릉의 펜션에서 숨진 사고가 발생하면서 ‘고3 교실 정상화’를 위한 후속 대책으로 분석된다. 4일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운전면허증, 컴퓨터 자격증 등 프로그램 지원이 담긴 ‘수능 이후 학사운영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자격증 취득으로 수능 이후 고3 교실의 생활지도, 안전망 구축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우선 학생들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대전창의인성센터가 지난달 29일부터 대전 유성에서 ‘2019년 디자인씽킹 해커톤(Design thinking hackathon)’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교육부, 환경부, 대전시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며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적용한 해커톤 방식으로 운영됐다.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깨끗한 물과 위생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 등의 주제를 주고 인문사회학적, 과학기술적 해결책을 제시에 소통과 토론을 실시했다.전국 11개 시·도 54개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감사원은 대전시교육청 기관운영감사을 통해 지방공무원 평정규칙 위반 명목의 주의조치를 내렸다. 1일 감사원이 발표한 ‘대전·부산교육청 기관운영감사’에 따르면 대전시교육청의 일반직 공무원 근무성적평정 업무처리 부적정으로 관련자 주의 조치를 요구했다. 시교육청은 2016년 6월경 ‘2016년 6월말 기준 5급 이하 지방공무원 근무성적평정점 심사(안)’을 작성하면서 서열명부의 상대적 순위가 뒤바뀌게 근무성적평정 순위를 정해 근평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를 비롯해 2018년 상반기까지 3차례에 걸쳐 근무성적평정을 서열명부의 상대적 순위가 뒤바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