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후 첫 전국체전에서 신생팀 돌풍을 일으키겠습니다.”국가대표 코치 출신 박상만 감독이 이끄는 유성구청 태권도팀은 올해 전국체전을 대비해 지난 1월 창단, 각종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돌풍을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다.비록 송범규(29·핀급), 고석화(29·밴텀...
‘자연 속에서 항상 일하며 수행하고 이웃의 고통을 돌보는 불자가 되자!’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는 지난 23일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사찰 내에서 주지 원혜 스님과 보원불교산악회, 공주운전기사불자회, 공주포교당 어린이집 원생 등 70여 명의 신행단체 회원들이 ...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중리종합사회복지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4일 대덕구 법1동 지역 저소득층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지역주민 건강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검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안과와 내과, 신경외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전 서구노인복지관(관장 황찬민)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28일과 29일 양 일간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를 마련한다.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관내 독거노인에게 명절에 느낄 수 있는 소외감과 고독감을 덜어주고 명절준비로 인한 가계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기훈·이하 충남공동모금회)는 지난 24일 논산시 취암동 소재 부부치과(원장 임성준)와 '착한병원 12호점' 후원약정을 체결했다.'착한병원 캠페인'은 2009년 충남공동모금회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으로 대기업 위주의 일회성 기부...
한국전력공사 충남본부(본부장 홍종광, 한전 충남본부)가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선정 9월 나눔의 기업으로 선정됐다.‘세상의 빛을,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나눔경영'을 모토로 지난 2004년 5월 사회봉사단을 창단한 한전 충남본부는 아동 실종과 유괴예방 캠페인 등에 적극...
대전지역 각계 전문가 100인이 봉사를 통한 ‘행복대전’ 만들기를 천명하고 나섰다.주인공은 ‘한호포럼’으로, 이들은 자신이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고 있는 한밭을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살기좋은 보금자리로 만들어가자는 공통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애향단체이다.다양한 직...
9월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전국의 산들은 붉고 노란 옷을 갈아입을 준비가 한창이다.파랗고 높은 하늘 아래로 청명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이 계절,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당일코스로 가볍게 나녀올 수 있는 충청권 단풍 명소를 소개한다.△계룡산 갑사 계곡과 동학사 계곡옛부터 계룡산 갑사의 단풍은 '춘마곡 추갑사(春麻谷 秋甲寺)'라 불리며 충청도
△숲과 단풍, 낙엽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구룡령 옛길홍천과 양양 경계에 있는 1013m 구룡령은 백두대간 중 하나로 북으로는 갈전곡봉과 조침령으로 이어지고, 남으로는 응봉산과 오대산으로 이어진다. 모나지 않고 숲과 어우러진 오솔길은 저마다 단풍으로 치장해 아름다운 자태...
천안시청 여자 스프린터들이 설욕의 금빛페달을 밟는다.금산군청과 금산고, 천안목천고 등과 함께 전국최강 충남 사이클의 중심축을 구축하고 있는 천안시청 여자사이클팀은 단체전 고득점을 통해 지난해 배탈소동으로 인한 부진을 말끔히 씻어내겠다는 각오다.지난해 전남대회에서 전국 ...
‘소녀신궁’ 곽예지(2년)가 포진한 대전체고가 무더기 금빛 과녘에 도전한다.지난해 체전에서 중하위권에 그치며 명가의 자존심을 구겼던 대전체고 양궁은 안방이자 평상시 훈련장인 대전체고 양궁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홈그라운드 이점을 최대한 살려 대전 양궁의 위상을 바로...
민족 고유의 전통놀이 경연장이 될 ‘2009 전통종목 전국대회’가 26일과 27일 양일간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과 재외동포 등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전통종목 전국대회로서는 최초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퇴색해가는 전통종...
전국 체육영재센터 운영자들이 상생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체육인재육성재단(이사장 임번장)은 서울권과 중부권, 경상권 등 전국 5개권역 11개 대학 체육영재센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각 센터간 운영노...
충남 ‘아줌마’들이 금산에 모여 화합한마당을 벌인다.충남지역 어머니들의 생활체육축제인 '제7회 충남어머니생활체육대회'가 26일 금산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충남 16개 시·군 4500여 명의 어머니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진다.여성생활체육 저변...
자주빛 전사들이 여독이 풀리지 않은 서울 사냥을 위해 원정길에 오른다.대전시티즌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적지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 FC와 ‘2009 K-리그’ 2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지난 19일 홈에서 열린 24라운드에서 난적 제주를 물리치고 10위권 진입에 ...
버려야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순간부터/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제 삶의 이유였던 것/ 제 몸의 전부였던 것/ 아낌없이 버리기로 결심하면서/ 나무는 생의 절정에 선다.방하착(放下着)/ 제가 키워 온 그러나 이제는 무거워진/ 제 몸 하나씩 내려놓으면서/ 가장 황홀...
한밭종합운동장이 1년 9개월간의 새단장을 마치고 마침내 그 위용을 드러냈다.대전시는 제90회 전국체전 주경기장으로 사용될 한밭종합운동장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3일 준공식을 가졌다.대전시는 이번 체전을 위해 지난 2007년 12월부터 장장 1년 9개월간 국비 ...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금6, 은2, 동2 개를 따내며 총 1221점을 획득, 명실공히 한국 단거리 육상 메카로 자리매김한 충남대는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에서 1500점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충남대는 지난해 체전에서 신입생 돌풍을 일으키며 남대부 10...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일째를 맞고 있는 23일, 대전과 충남·북 선수단은 각각 기대했던 메달 목표를 달성하며 둘째날에 이어 순항을 이어갔다.이날 역도와 양궁, 수영 등에서 22개의 무더기 금맥을 캐낸 대전은 금31, 은15, 동27 개로 전날과 같은 11...
충남 명사수들이 연거푸 금시위를 당겼다.충남 양궁 선수단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41회 전국남여양궁종합선수권대회’에서 올해 새롭게 창단한 공주시청 양궁팀의 선전에 힘입어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약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