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당진군지부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품질향상을 위해 새 영농기술 보급과 선진유통반 조성 중심으로 농업경영 전문컨설팅팀을 운영하고 있다.군지부는 그동안 당진군, 농업기술센터 지도사, 새 농민 수상자, 지역농협 영농지도과장 등으로 컨설팅팀을 구성해 농작물 재배기술을 지도해 왔다.또 작목입식을 비롯한 병충해 상담, 출하시기 등의 조절 결정, 처방과 현지확인을
가칭 국민중심당은 24일 오후 2시 서울 프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창당발기인과 국민대표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발기인 전진대회를 갖는다.발기인대회에는 심대평 충남지사와 신국환 의원 등 창당공동준비위원장을 비롯해 김학원 자민련 대표, 이인제, 류근찬, 정진석, 김낙성 의원, 김완근 전 한국농업경영인 연합회 부회장 등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국민대표
서천군은 내달 6일까지 군내 상수도 공급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방문을 통해 수돗물의 식수이용 실태 및 수질검사 결과 공표에 대해 주민 인지도와 수돗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11개 항목의 설문을 실시한다.
헌법재판소의 행정도시 특별법 판결을 앞두고 지역의원들의 성명서 발표, 국회 5분발언을 통한 합헌 촉구가 이어졌다. 충청권 의원 '3인방'의 합헌 촉구 단식도 10일을 넘어섰다.열린우리당 구논회 의원(대전 서구 을)은 23일 개인 성명을 통해 "행정도시 건설이 끝내 좌절되고 만다면, 나는 국민들과 약속한 바대로 의원직을 사퇴할 것이며 지금까지와 같이 나의 모
부여군이 올해 민원행정 전반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 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지난 1개월 간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과 무작위 우편조사를 병행해 19개 항목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 결과 업무처리의 친절·신속·정확성에 대해 응답자의 94%가 만족했다고 답했으며, 민원접수 및 처리과정 92%, 민원인을 위한 시설 및 환경분야 8
당진군과 기업인협의회는 22일 당진읍 가원예식장에서 '기업인 초청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기업인을 초청해 제도와 규정의 정확한 이해로 기업과 지역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민종기 군수와 김낙성 국회의원, 성기문 도의원, 기업인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 기업인들은 김양현 충남도 기업지원과장의 '기업지원시
서산시 음암중학교 총동창회는 22일 모교에서 모두 12명에게 각각 20만 원씩 후배사랑 장학금을 전달했다.음암중 총동창회는 지난해까지 소수의 성적 우수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나 좀 더 체계적인 장학금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장학위원회'를 조직, 의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장학금 수혜 대상자를 성적 우수자만이 아니라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꿋꿋
오창과학산업단지에 5억 달러를 투자하게 될 독일 쇼트(Schott)사 웅게호야 회장이 오창공장 기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웅게호야 쇼트사 회장이 24일 서울에서 투자계획 발표회를 가진 뒤 오는 28일 기공식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쇼트사는 이번 투자계획 발표회에서 일본 구라모토사와 합작계약 조인식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LCD용 유리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자치회는 오는 25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광장과 1호광장 분수대 일원에서 알뜰 바자회를 연다.연말연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바자회는 의류와 생활용품, 우수 농산물 등을 싸게 살 수 있는 알뜰매장과 손두부, 호박죽, 국수, 빵, 김밥 등 푸짐한 먹을거리 장터가 마련된다.특히 행사장을 찾으면 복지관 수강생들이 만든 사군자,
대전 가정지원이 2007년 2월 설치된다.이에 따라 대전시민들은 고품질의 사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전망이다.국회는 23일 본회의를 열고 대전 가정 지원 설치를 골자로 하는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출석 의원 201명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다.이 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전국 고등법원 소재지 중 유일하게 가정지원이
청양군 청양읍 지역 가정에 내년 3월부터 새로운 주소로 된 우편물이 배달될 전망이다.2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3억 1700만 원(교부세 1억 원, 도비 3000만 원, 군비 1억 8700만 원)을 들여 청양읍 일원에 추진한 새주소 부여사업이 내년 1월 마무리됨에 따라 새로운 주소로 우편물이 배달된다.새 주소 부여사업은 토지 지번을 기초로 사용하고 있는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전국 최초로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상수도 수탁급수 공사비를 전액 지원한다.상수도사업본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대한 상수도 수탁공사비 감면안이 대전시의회의 심의·의결을 받음에 따라 내년 7월부터 전면 시행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상수도 수탁급수공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12개월로 분납할 수 있도록 했으
대전시 기초의원 선거구가 대전시선거구획정안대로 사실상 최종 확정됐다.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3일 상임위를 열고 '대전시 구의회의원선거구와 선거구별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이번 조례안은 내달 12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 전체 의원 심의를 남겨뒀으나 통상적으로 원안 가결이 유력하다.이에 따라 내년 5
농어촌지역의 한 중학교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 우수고교 진학 명문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부석중학교는 올해 초 학생들의 학업신장과 사회적응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부석중 1·2·3운동' 등 특성화교육 프로그램을 도입,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이 운동은 전교생 149명이 3년 간 '1가지 이상 운동특기 갖기'와 '2가지 이상 자격증 취득',
천안·아산 양 도시 도청유치추진위원회(이하 유치추진위)는 23일 "충남발전연구원이 만든 충남도청 입지기준안 중 일부 조항이 특정지역을 배제하기 위한 의도가 있다"며 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성무용 천안시장, 강희복 아산시장, 이한식(천안)· 전영준(아산) 양 도시 도청유치추진위원장, 이한욱 아산시의회 의장, 서용석 천안시의회 부의장 등 양 시·도청 유치 추진
태안군이 동절기를 맞아 제설작업의 기계화사업을 추진, 재해예방에 앞장서고 있다.23일 군에 따르면 올해 군비 1억 6000만 원을 들여 1t 트럭에 모래와 염화칼슘을 동시에 뿌릴 수 있는 자동살포기를 장착해 읍·면 당 1대씩 배치했다.군은 15t급 제설차량 2대와 1t급 1대를 포함해 읍·면에 배치된 차량으로 군도와 농어촌도로는 물론 주요 간선도로의 제설작
정부가 전국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주민선택에 의한 개편을 유도할 방침이어서 주민투표 등이 행정체제 개편을 마무리하는 데 핵심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지방행정체제 개편특위 전체회의에서 보고를 통해 ▲국민의 광범위한 공감대 형성▲지방 경쟁력 강화 및 생활권·경제권·행정권 일콱전국 획일화 개편 지양▲정부가 다양한 방향 제시하고
민종기 당진군수는 23일 기자 간담회에서 시 승격을 앞두고 추진 중인 신청사 이전계획과 관련, 이전예정부지를 5후보지(축협사료 공장 후면)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또 3후보지(토궁가든 후면)도 공동 개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이날 민 군수는 신청사 이전계획과 관련된 대덕·수청지구 도시개발사업 용역 추진 내용을 밝히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힘에 따라 그동안 혼
서남부 2·3단계 택지개발 예정지역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제한이 2년간 연장된다.또 투기를 목적으로 우후죽순 들어선 속칭 벌집에 대해서는 이주택지 공급 완전배제 방침을 고수하는 등 난개발 및 부동산 투기에 대응하는 강력한 드라이브에 시동이 걸렸다.대전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서남부 2·3단계 난개발 방지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공익성이 훼손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