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의 행정자료실이 하루 평균 30여 명의 공무원과 주민들이 이용해 미니 도서관 역할을 하고 있다. 행정자료실은 영동군청 2층(30평)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관련 간행물과 일반 교양 전문 도서 등 1만 2000여 권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영동군 관련 행정자료는 보관상태가 양호해 인기가 높은 편이다. 군은 체계적인 자료 관리
연기군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디지털 신지식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정보화 교육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연기군은 과수·버섯 등 품목별 농업인 조직체 회원을 비롯해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등 학습단체 회원과 희망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컴퓨터 기초반, 유통정보반, 경영분석과정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영농에 필요한 자
- 16개 읍ㅤㄱㅣㅀ면 순방을 마치며 군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군정 책임자로서 생각은. "3주간에 걸쳐 생업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하며 '부여군의 희망이자 미래다'라는 생각이 우선 들었고 '아직도 투자하고 긁어줘야 될 곳이 너무도 많이 남아 있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주민들의 애로와
충북지역에도 문화예술공연의 시간대가 파괴되고 있다. 주로 공연이라고 하면 오후에 몰려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주5일제가 도입되면서 지역 공연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연극무대도 예외가 아니다. 일요일 저녁공연이 사라지고 있다. 일부 극단에서는 토·일요일 오후 공연을 종전 네 번에서 두 번으로 줄이는가
▲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제37차 민주노총 임시 대의원대회가 21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가운데 본회의에 앞서 대의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안=채원상 기자
◆국장급 전보△정책홍보관리관 박경규 △선병국장 정환식 △충원국장 권용덕 △서울지방병무청장 전원규 △부산지방병무청장 정종훈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기갑서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 이상진 △강원지방병무청장 손종해 △충북지방병무청장 최익현 ◆교육파견 △중앙공무원교육원 송엄용 △국방대학교 정찬호 ◆서기관 승진 △정책홍보관리관실 임중혁 △〃 이상훈 △선병국 조복연 △동원
총장선출 문제를 놓고 재단측과 갈등을 빚었던 청주대학교 교수회가 총장실 점거농성에 들어갔다. 청주대학교는 또 노조와의 임금 및 단체협상이 결렬돼 노동위가 조정에 나서는 등 내부갈등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청주대 교수회 소속 교수 10여 명은 21일 오전 11시경 대학본부 총장실을 점거하고 김윤배 총장을 재임명한 이사장과 당연직 이사 퇴진을 요구했다.
한국조폐공사는 22일 한밭대에서 열리는 학위수여식에서 사내대학을 통해 양성한 기계공학 학사 23명을 배출한다. 조폐공사는 지난 2000년부터 한밭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2003년부터 매년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한밭대뿐만 아니라 한양대 공학대학원과 산학협력협약을 맺어 사내대학을 통해 석사학위까지 받을 수 있도록 인적자원개
▲ 권득용의 '자연은 때를 늦추는 법이 없다' 출판 기념회가 21일 대전시 동구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지역인사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현종 기자
주성대학은 21일 대학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중국 길림성 공주령시 조선족학교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 학교는 학생교류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공주령시 조선족학교는 오는 9월 고교 졸업생 중 일부를 주성대학으로 유학을 보낼 계획이다. 특히 이 학교는 공주령시 교육청의 비준을 거쳐 오는 5월부터 1개 반 40명을 주성대학
강근식(47) 대한도시개발㈜ 대표이사가 제23대 배재대 총동창회장에 선출됐다. 배재대 총동창회는 20일 저녁 대학 국제교류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한 강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송희영(47)씨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008년 2월까지 총동창회를 이끌어 가는 강 신임회장은 "3만여 동문들의 역량을 결집해
◆행정 5급 전보 △혁신복지담당관 류재철 △중등교육과 서홍원 △대전여고 임태수 △대전공업고 조현근 △교육파견 박노일, 곽석환 ◆행정 6급 전보 △교육위원회 엄기표, 이태근 △공보감사담당관실 박정선 △혁신복지담당관실 김미경 △총무과 강석호 △〃 이명직 △행정지원과 최현주 △재정지원과 장순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민영순 △한밭교육박물관 박영일 △대전학생수련원 최
"'왜 사느냐?'고 내게 묻는다면,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어서라고 답하겠습니다. "왜 시를 쓰느냐?"고 내게 묻는다면, 내 생활을 윤택하게 하고, 나를 찾고 싶어서 붓을 들었노라고 답하겠습니다" 38년간 교단에서 제자들을 큰 가르침으로 이끌었던 김길중 조치원명동초등학교 교장이 정년퇴임을 앞두고 교직생활을
"직원 간 화합과 단결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발전에 일조할 수 있는 충북본부가 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신임 이우석(李瑀錫·52·사진) 한국은행 충북본부장은 자상한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매사에 합리적이며 상·하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고와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
국립 산업대인 한밭대가 개교 이래 첫 박사 졸업생을 배출해 학교발전의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유신(33·사진)씨로 22일 열리는 '2005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김씨는 1993년 한밭대 정보통신학부에 입학한 뒤 석사 과정을 거쳐 지난 2002학년도에 처음 개설된 정보통신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영동대학교 디지털조형디자인학과 안창호(48) 교수가 지난 18일 우송정보대 스카이라운지회의실에서 열린 (사)KECD(한국현대디자인실험작가협회) 2005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KECD는 세계 120여 회원국을 보유한 ICOGRADA(세계그래픽디자인협회)의 한국대표 디자인 정단체로 지난 69년 창립된 이래 현재까지 매년 정기회원전(59회)
신협중앙회 새 회장에 충북 충주 출신 권오만(65)씨가 선출됐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20일 대전 유성 연수원에서 열린 정기 대의원회에서 권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두 7명의 후보가 출마한 선거에서 권 회장은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오정석 후보와 임기석 후보 등을 제치고 당선돼 오는 2010년까지 신협중앙회를 이끌게 된다.
◆4급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서용제 △서울통상지원사무소장 이천규 ◆5급 △해양수산과 조한중 △내수면개발시험장장 신동건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를 음해하는 글이 유포돼 선거정국을 급격히 냉각시키고 있다. 특히 자신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제3자의 명의(名義)로 음해성 우편물을 발송하는 등 치졸한 방법까지 동원되고 있어 선거때마다 등장하는 인신공격성 마타도어가 위험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는 걱정의 목소리가 높다. 실제, 한나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 명의로
부동산 개발회사인 Y개발이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현대코아에 마권 장외발매소(화상 경마장) 입점을 추진하면서 입주 업체와 시민단체가 구도심 활성화와 사행심 조장 등을 놓고 또 다시 거센 논란을 빚을 전망이다. Y개발에 따르면 지난 98년 부도 이후 7년째 방치되고 있는 현대코아(지하 4층~지상 9층 규모) 입주업체들이 경제적 피해는 물론 지역 상권에도 악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