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경찰서는 10일 박재진 서장을 비롯해 각과·팀장, 지구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안전 100일 계획 완료에 따른 자체 성과 평가회의를 가졌다. 이날 연기서는 범죄예방 및 검거와 교통소통 등 현장중심 치안활동의 추진에 따른 분석 결과에 대해 토론회를 가졌다.
정보통신의 급속한 발달 등 행정환경의 변화는 병역의무자를 주 고객으로 하는 병무행정 또한 급속히 변화시켜 기존에 실시해오던 Off-Line방식과는 그 양상을 달리해 나가고 있다. 과거에는 읍·면·동사무소 병무담당자나 병무청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하거나 전화로 장시간 묻던 것을 이제는 집이나 회사에서 편안하게 인터넷으로 서로 의견을
민선 4기 기초자치단체장 신규 당선자 워크숍이 1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백범기념관(용산구 효창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행자부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자치단체장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가치관을 함양하고, 주요 국정 현안과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혀 중앙·지방간 상생&mi
홍성보호관찰소는 지난 9일 한국기독교교화복지원 지원으로 보호관찰 대상자 중 모범학생 3명에게 보호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보호관찰 대상자 중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학업에 충실하며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모범학생으로 타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모범이 되는 학생이 선정됐다.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1차 생산시설 용지에 대한 입주신청이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1차 용지는 입주신청을 거쳐 오는 15~26일까지 입주심사, 27일 입주선정 결과 발표, 28~30일 입주계약 및 용지 매매계약 체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업종별 규모는 ▲의약품 15만 9419평(21필지)
심화되고 있는 도심공동화 문제와 침체일로에 있는 지역경제, 그리고 재래시장 활성화와 청주청원통합 문제 등 새로 당선된 청주시장이 해결해야할 숙제가 쌓여있다. 다음달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남상우 청주시장 당선자(사진)로부터 현안문제에 대해 들어본다. -청주시장에 당선된 소감은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닌 63만 청주시민과 희망 한나라당의 승리
당진 송악면 상록초교(교장 서운용)는 6월부터 매주 수요일 1∼2학년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해 어린이와 학부모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동화구연은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로 결손·맞벌이 가정이 많은 것을 알고 모임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어 학교에서 진행되는 다른 행사보다도 그 의미가 크다. 방과 후 학교가 전국적으로
3년여 만에 기대반, 우려반으로 부활한 농촌지역 파출소가 지역민들의 생활속에 깊이 파고 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지방경찰청은 2003년 8월 순찰지구대 제도의 도입과 함께 파출소를 폐지한 이후 농촌지역 치안 상태가 극도로 불안해지고 있다는 경찰 내부의 자체진단에 따라 충남의 각 읍·면 단위에 파출소를 부활시켰다. 이에 따라 천안경찰서에서
충청지역 기업들이 월드컵 기간 동안 자사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입, FIFA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는 반면 한화그룹, 롯데백화점 대전점 등은 붉은 악마들에게 각종 볼거리와 응원 장소를 제공, 적은 비용으로 최고의 마케팅 효과를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한화그룹은 오는 13일 월드컵 토고전에서 태
당진군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동서발전㈜의 본사를 당진화력의 주력발전소가 있는 당진군으로 이전 해줄 것을 공식적으로 산업자원부 장관에게 건의했다. 지난 9일 당진화력 5·6호기 준공식에 참석한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에게 "동서발전㈜ 본사 이전을 울산광역시가 아닌 당진군으로 이전해 당초 당진화력 7·8호기 건설시 주민과 협
충청투데이가 창간 16주년을 맞았다. '지방화 시대 참언론상 구현'이라는 일념으로 충청인과 동고동락해온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면 감회가 새롭다. 충청인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시각은 참으로 따스하고 넓은 아량으로 세상을 끌어안을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 우리는 그 생생한 숨소리를 충청인의 품안에서 듣는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선택받은 지역 언론이라는 사명감을
소상공인 지원의 '헤드쿼터' 역할을 할 소상공인진흥원이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선다. 중소기업청은 지난달 22일 설립된 소상공인진흥원이 12일 대전상공회의소 5층에서 개원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3일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 개정 이후 5개월여 만에 공식업무에 들어가게 된 것이
우리 속담에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다.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이 속담이 믿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속담을 불신의 대명사로 쓰고 있다. 즉 사람 속은 모르니 믿지 말라는 의미가 이 속담에 담겨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곰곰이 생각해 보자.
충주중산외국어고등학교가 10일 오전 박연태 충주교육장을 비롯한 교육계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산교육관 개관식을 가졌다. 중산교육관은 지난해 9월 착공, 이달 162㎡의 건축규모로 준공됐으며 1억 77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중산교육관은 한국관과 세계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자, 석가 등 성인에 대한 자료가 전시돼 있다. 중산외고 안건
손자 2명을 부양하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음성군 감곡면 오향리 차정삼(55)씨는 지난 7일 집이 화재로 전소, 살곳을 잃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차씨는 이같이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지만 자식이 성장했다는 이유로 정부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해 일용직 노동을 하며 손자들을 키워오고 있다. 더욱이 차씨는 지체장애 5급인 큰아들은 4년전 이혼하고 떠돌이
영동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난계국악축제와 포도축제가 올해부터 통합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제39회 난계국악축제는 '포도·와인과 함께하는 조선시대 음악여행'을 주제로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영동읍내 용두공원, 군민운동장, 늘머니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지난 65년부터 시작된 난계국악축제는 전국의 대표적인 국악축제로 난계 박연 선
서구 탄방동 아르누보팰리스 오피스텔 신축현장과 유성구 관평동 우림필유 아파트 신축현장, 동구 가오동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신축현장 등 3곳이 우수공사장으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5개 구청에서 추천한 건축현장을 대상으로 민간건축전문가들과 합동 심사를 벌인 결과 이들 3곳을 2006년도 우수공사장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르누보팰리스 오피스텔 신축공사장은
고용창출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콜센터 유치가 대전시의 주력사업에서 비주력사업으로 바뀔 가능성이 커졌다. 박성효 대전시장 당선자가 "콜센터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없다"고 언급해 민선 3기와 달리 민선4기 경제정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 박성효 당선자는 지난 3일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대전경제비전으로 자금과 기업
영동군은 올해 하반기 '사회적 일자리 창출 숲가꾸기'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증이 영동군으로 돼있는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자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면 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이며, 작업 내용은 산림 내에서 솎아베기(간벌), 천연림보육 등 숲 가꾸기 사업 및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아파트 준공 저지를 위한 집단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여 파문이 일고 있다. 아산시 배방면 공수리에 준공 예정인 오르젠중앙하이츠 1, 2차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지난 9일 아산경찰서에 '입주민 요구사항 관철을 위한 준공저지' 집회를 13일 아산시청 앞에서 개최하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