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서해대교 앞 바다가 오는 2009년부터 수질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당진군에 따르면 최근 현대제철㈜가 정상화되고 부곡공단 입주 기업체의 증가로 인근 송악, 신평면을 중심으로 신흥도시가 급속히 형성됨에 따라 3개 지역에 대해 1일 4200t을 처리할 수 있는 하수종말처리장을 이달 말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한편, 이번 조성하는 하수종말처리장은 총
병무청이 지난 1일부터 맞춤식 취업정보 포탈사이트(iljari.mma.go.kr)를 구축, 전문연구요원과 산업기능요원에 대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이트는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해 근무희망 업종, 지역, 자격증, 학력, 역종(현역, 보충역), 희망연봉 등의 인재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
공주소방서(서장 정완택)는 공주·연기지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응급상황 등 도움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Help Me 119시스템(119 또는 853-1192)'을 구축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헬프 미 119시스템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수가 53만 000여 명이 넘는 상황에서 이들에게 응급상황시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5000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한반도는 국토 전체가 문화재의 보고로 곳곳에 우리 선조들의 숨결이 살아 숨쉬고 있다. 특히 백제문화는 우리민족의 근간을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대 일본문화의 원류가 되었으나 그 유적이 서울, 공주, 부여, 익산 등에 분산, 분포되어 있고, 또한 1300여 년의 장구한 세월이 흐르는 동안 훼손 또는 멸실된 것이 많
당진군 합덕, 송악 군립도서관은 하반기 평생교육수강생을 오는 16일까지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주민과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교육은 ▲합덕도서관-컴퓨터교실(일반인 10명, 주 4회), 중학생 논술지도(중학생 20명, 주 1회), 동화읽고 미술활동(초등생1∼2학년 20명, 주 1회), 칼라믹스(일반인 20명, 주 1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충주시지회가 4일 오전 교통안전 결의대회 및 가두캠페인을 개최했다.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교통안전 결의대회는 임통일 중앙회장 격려사, 한창희 충주시장 축사, 홍영수 봉사대장의 구호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또 교통장애자 회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은 충주사과가로수길~E마트~장애인복지관에 이르는 교통안전 가두캠페인을 전개
태안초등학교(교장 조원선)가 올해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과학교육 선도 학교로 지정돼 5000만 원과 향후 5년간 추가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태안초는 올부터 향후 5년간 특별예산을 지원받아 다양하고 획기적인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해 과학 실험실 모델을 제시하는 등 지역 과학문화 발전의 가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학교 과학 교육
조치원교동초등학교 6학년 박채윤 학생이 미래의 골프 여왕을 꿈구며 학교의 명예를 빛내고 있다. 박채윤 학생은 5학년부터 특기적성의 일환으로 골프를 시작했으나 골프에 소질을 보이며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두서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올해만 하더라도 지난 3월 제주CC에서 실시된 제주도지사배 3위, 4월에는 대전광역시장배 1위, 7월에는 MBC최강전 3위, 8
논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06년도 지방자치단체 복지 종합평가를 대비, 자체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복지종합 평가는 복지재정·인력·시설·자원관리 및 복지행정 혁신사례와 노인·아동·장애인·저소득층 등 대상자별 51개 분야에 79개 지표로 이뤄진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실
충남도내 시·군 자치단체장들이 선거법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완구 도지사의 구명에 한 목소리를 냈다. 도내 16개 시·군 자치단체장들은 4일 오후 5시 이 지사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대전지법에 제출했다. 이날 당적을 떠나 이 지사의 구명에 일치된 움직임에 나선 시·군 자치단체장들은 "이 지사가 취임
일반행정(시·도)과 교육행정(시·도교육청)의 분리 운영의 폐단을 개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육자치제도 재정립 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가 5일 국회에서 열린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공청회는 일반행정과 교육행정이 분리, 운영됨으로써 지역교육활성화를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부응
공군사관학교 진입로 인근 시민공원의 존속여부에 지역민들 관심이 쏠리고 있다.충북 청원군 남일면에 조성된 성무휴식시설(쌍수공원)은 축구장과 배구장 등 운동시설과 매점 및 화장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내 축구동호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에게 널리 애용되고 있다.성무휴식시설부지는 공사 자산으로 지난 97년과 2005년 공사와 청원군간 성무휴식시
▲이병환씨(하나은행 충청영업추진부장) ▲이동열씨(〃 충청영업추진부 과장)
현존 세계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문명사적 가치와 의의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직지축제'가 4일 11시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정우택 충북지사를 비롯,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남상우 청주시장 등을 비롯해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관련기사 15·16면 연영석 추진위원장(청주시 부
단양군은 오는 9일까지 이완된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행정공백 방지와 복무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 감찰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찰활동은 본청, 사업소 및 읍·면을 대상으로 복무상황을 점검하며 특히 무단이석, 출퇴근 시간 준수 여부, 민생 및 주민불편 방치행위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한다. 중점 감찰활동은 주민불편사항 방치여부, 민원처리지연 및 해
대전시 유성구 송강동에서 교복판매를 하고 있는 이은자씨는 4일 "대전 송강중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교복 180여 점(52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 씨는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훌륭한 국가적 동량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흘린 땀방울만큼 마음이 풍요롭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진리나 정작 실천에 옮기긴 힘들다. 대전 대덕구 새마을회 청년회. 이들은 지난 3일 대전 대덕구 관내 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배·장판 교체 봉사 활동을 펼쳤다. 관내 소외이웃을 찾아 무료로 지붕고치기와 도배·장판 깔아주기 봉사를 펼친지 어느 덧 5년째다. 그동안 관내 150가구의
서천군 장항읍의 도시환경 위생이 획기적으로 개선 될 전망이다. 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07년 하수관거 BTL사업에 선정돼 2007년부터 총 34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하수관거 BTL(Build-Transfer Lease) 사업은 민간기업이 자금을 투자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한 후 국가, 지자체로 소유권을 이전하고 시설을 임대받아 투지비를 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