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의 동국제약 원료생산부 미생물 배양현장. 한국폴리텍 바이오대학 2학년인 권영훈(바이오배양공정과)군은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2달간 바이오의약품 생산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권군이 하는 일은 대학에서 배운 배양기술을 바탕으로 항생제 생산 균주를 배양하는 일이다.대학에서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직접 해 보았던 일이기 때문에 1달밖에 안되었는데도 벌써
백혈병 진단을 받은 논산의 한 공무원이 완치되기까지의 투병기록을 담은 책자를 펴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논산시 가야곡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김명중(42) 씨가 그 주인공.김 씨는 절망에서 강한 투병의지로 병이 완치까지의 과정이 담긴 '아름다운 투병'이라는 제호로 책을 발간했다.김 씨는 지난 99년 10월 불치병이라고 불리는 백혈병 진단을 받고 오랜 세월
계룡시는 내달 1일부터 10월 말까지 3개월간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를 조사할 계획이다.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직원들의 대민 친절 봉사자세를 확립하고 친절한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시 이미지 제고와 고객지향적인 기관으로서의 발전을 도모하기 이해 실시된다.이에 따라 시에서는 전문조사기관인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조사를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당직 근무제가 민원처리 공백을 유발하고 예산까지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논산과 계룡시에 따르면 공무원 당직 및 비상근무 규칙에 따라 당직을 실시하고 있는데, 연간 당직비로 올해는 논산시의 경우 총 1억 900만 원, 계룡시는 4677만 원의 예산이 책정됐다.그러나 청사에 무인경비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데도 당직에 논산시의
계룡시 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호)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행정사무감사에서 김학영 의원은 "계룡대와 원할한 협조를 위해 설치된 민·군 협력부서가 업무분장이 잘못되어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지상군 페스티벌 업무와 군문화 축제 등 본연의 민·군협력 업무만
계룡시가 하계 휴가기간을 활용한 벤치마킹 콘테스트를 개최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시는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휴가기간 중 전국의 관광지와 타 자치단체 방문시 그 지역의 시설물과 행사, 공원조성 등 행정 전 분야에 대해서 시에 접목시킬 수 있는 특이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벤치마킹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우수 아이디어는 내달 말 최우수 1명, 우수
IMF로 제과점 접고 토마토 시작"충주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다 지난 98년 IMF한파로 문을 닫고 형님이 살고 계신 논산에 무조건 내려왔습니다. 충주에서 토마토 농업을 하고 있는 친구의 권유로 이곳 논산에서 토마토 농장을 운영하게 됐습니다."지난 2001년부터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에서 영농법인 하니토마토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학범(40)
논산과 계룡시 등 일선 시·군 지역 전문건설업체 대부분이 형식상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는 '서류상 업체'에 불과해 부실공사가 우려되고 있다.특히 기술자를 상시 보유치 못한 업체들은 공사경험만을 내세워 시공하고 있는 형편이어서 업체 난립에 따른 부실공사 우려와 함께 수의계약과 하도급 가능공사는 영향력 있는 인사를 동원해 수주에 나서는 등 여러
최근 언론에 보도된 미담 주인공이나 수상자 등을 상대로 장애인 단체를 사칭한 물품 강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특히 이들은 연락처를 밝히지 않고 직장이나 지방자치단체, 전화번호부 등을 통해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집요하게 물품 구입을 요구, 상대방을 난처하게 만들고 있다.얼마 전 모 신문에 미담으로 보도된 이 모(44·계룡시 두마면) 씨의 경우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종길)가 여성능력개발 교육의 일환으로 제과·제빵과정을 신설, 운영하여 교육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농기센터는 여성의 역할 확대에 따른 잠재능력 개발 및 농·특산물 가공 확대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내달 3일까지 30명을 대상으로 금일섭 솔파인베이커리 공장장을 강사로 초빙, 제과제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보화 마을로 선정된 한 농촌마을이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산물 직거래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전통적인 산골마을인 일명 이메골이라고 불리는 논산시 양촌면 양촌 1·2리, 임화 2·4리가 그 주인공.이 마을들은 지난 2005년 행정자치부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농촌의 정보화 격차 해소
계룡시는 19일 오전 10시 남선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농촌정주기반 확충사업 개발계획 수립과 관련, 남선면 지역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지역주민과 계룡대근무지원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서는 하천의 생태계 보전시설 및 생태체험시설을 통해 주민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2만㎡에 이르는 생태공원 조성 등 용역 시행 중에 있는 8개
논산 내동초등학교(교장 전희규)의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 강당이 개관됐다.이 학교는 19일 오후 3시 도승구 논산교육장을 비롯해 전유식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강당 '내동마루'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된 내동마루는 연면적 7만 6545㎡에 사업비 9억 8000
논산시가 정보화를 선도할 역점 인프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정보화마을 가운데 상당수 마을 주민들이 스팸메일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사채업자들이 금전대출 e메일을 무차별적으로 살포해 농업인들을 유혹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농촌 주민들의 이메일함에는 '초스피드 대출 한방으로 해결, 전화상담
계룡시가 입암산업단지 1차 분양을 완료함에 따라 입주업체에 대한 세금감면 등 파격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시는 18일 입암지방산업단지 입주가 확정된 7개 입주기업체 대표들을 초청하는 환영 간담회를 통해 최홍묵 시장은 "입주기업체의 공장설립 지원을 위해 원스톱 공장설립 지원시스템 운영으로 공장 인허가, 공장 건축 등 공장 설립 및 이전에 따른
농촌진흥청이 지난 17일 주최한 제 2회 소공예품 아이디어 및 공모전에서 논산시 가야곡면 등리 김형도 씨와 김천만 씨가 각각 최우수와 우수상을 받았다.농촌 노인들의 솜씨연마와 판로기반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형도 씨는 솟대 스탠드로, 김천만 씨는 옛날의 농기구를 출품해 우수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공모전은 농촌건강장수마
제6회 산골계곡축제가 논산시 벌곡면 덕곡리 용수샘에서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도시민과 농촌의 교류확대를 위한 도시방문객 유치 및 체험마을의 평생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친환경체험마당, 물놀이·물고기잡기, 먹거리체험 및 친환경 농산물 염가판매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진다.특히 논산시 벌곡면 덕곡리
충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이 성과와 지식관리 등 성과관리시스템 정착을 혁신과제로 선정, 주요 업무에 대한 지표를 개발해 호응을 얻고 있다.성과관리시스템은 직원이 자신의 실적을 전산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시스템에 의한 평가 및 환류가 가능하고, 다양한 성과 평가제도의 개발로 객관성을 확보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업무를 수행하면서 거둔 실적과 업무이외
경기 불황으로 자동차를 오래 타는 운전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해야 할 자동차 보험제도에는 허점이 많아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이 때문에 오래된 차량을 가진 소유자들은 크고 작은 사고시 보험회사의 사고처리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17일 논산과 계룡지역 운전자들에 따르면 '자기차량 사고보험(이하 자차)'에 가입한 운전자들의 경우 10년
한국음식업 논산시지부(지부장 한광수)는 관내 음식점중 위생관리 상태 및 서비스가 우수한 모범음식점 123개소를 신규 및 재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지부는 지난달 모범음식점 지정을 원하는 업소로부터 신청을 받아 건물의 청결상황, 방충시설 및 환기시설 등의 설비 여부, 주방시설의 공개 여부 및 청결상황, 화장실의 위생 여부 등에 대해 업소를 방문, 평가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