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지역의 아파트 공급이 봇물을 이루면서 이에 따른 아파트 관련 민원이 폭주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오는 7월 입주 예정인 아산시 배방면 공수리 중앙하이츠 입주 예정자들은 당지를 휘감고 도는 전신주로 인한 전자파 피해와 분양 당시 약속했던 산책로 미비, 현관문 옆 개구부, 벽돌을 쌓고 미장 마무리 없이 페인트로 마감한 지하주차장 등에 대한 민원
국민중심당 아산시당원협의회(회장 이대섭)는 25일 오후 2시 3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대회를 열고 이명수 전 충남도부지사의 도지사 후보 공천을 촉구했다. 이날 당원대회에서 아산시당원협의회는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둔 시점에서 당권과 공천권을 비롯한 당내 이권을 둘러싼 일련의 사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충청인과
국가지정 문화축제인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충남 아산의 현충사와 곡교천 둔치에서 열린다. '이순신 정신 세계로 미래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461주년을 기념하고 장군의 충효정신과 애민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매년 4월 28일을 전후해서 열리며 올해로 45돌을 맞는 역사 깊은 문화축제다. 3년 연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이순신연구소(소장 정병웅)는 이충무공 탄신 461주년을 기념해 27일 오후 1시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이순신 관련 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학술세미나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다시, 이순신 리더십을 생각한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류삼남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기조연설과 해군
삼성전자가 2006년도 1분기 세계 LCD 시장의 전 분야를 석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국시간 23일 발표된 디스플레이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06년 1분기 LCD 전체 매출실적에서 33억 4000만 불을 달성하면서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형 매출 28억 6000만 불, 대형 출하 1
= 지난 21일 아산시장 권한대행실을 점거하는 소동을 벌인 모 장애인단체가 아산시 염치읍 곡교천 둔치에 설치한 천막을 아산시가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 철거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장애인들이 강력히 반발했으나 별다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22일 오전 2차 계고장을 전달하고 23일 오후
아산시 음봉면 음봉초등학교(교장 이용래)는 성고충 상담실을 설치 남·여교사 1인씩을 상담요원으로 지정, 건전한 성의식 함양을 위한 성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 학교는 최근 아동·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교내 성고충 상담창구를 설치해 혹시 교내에서 발생할지 모를 성희롱이나 성폭력, 성차별과 고민을
오는 27일 개막을 앞둔 제45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야시장과 관련 모 장애인단체 일부회원들이 아산시장 권한대행실을 점거 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아산시장 권한대행실을 점거한 모장애인 단체 회원들은 아산시가 곡교천 둔치에 자신들이 설치한 천막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회원 2명이 다쳤다며 강력히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이들 회원들은 공무원과
자동차 부품업체의 공장 설립 추진과 관련 인근 마을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아산시 선장면 북부일원 11개 마을 주민들은 지난해 말 공장설립 승인을 신청한 P사의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공해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과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선장면 가산리에 신축 예정인 P사 인근 대흥리 4개 부락 주민 71명 지난 18
전자·정보기기 산업 중심의 집적화 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충남도의 지방산업단지 지구지정이 승인된 둔포지방산업단지가 제3섹터 방식으로 개발된다. 20일 아산시는 '둔포 전자·정보 집적화 단지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 출자심의위원회'를 열고 한화그룹, 한국산업은행과 공동출자 형식의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시에 따르
아산시는 아산신도시와 열악한 기존 시가지 및 농어촌 지역에 상수도 기반시설의 대대적인 확충을 위해 대규모 배수지 시설 및 관로매설을 추진한다. 시는 아산신도시 1단계 택지개발 지구에 상수도 공급을 위한 갈매배수지 시설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치고 지난 13일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상수도시설 사업인가를 받아 5월 중 공사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총 사업비 160억 원
아산시와 아산경찰서는 18일 오후 3시 안전한 아산만들기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안전도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시와 경찰서는 추진위를 중심으로 아산안전도시 프로그램을 범시민운동으로 승화, 치안뿐 아니라 재난 및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세계보건기구의 안전도시 공인 획득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중부권 핵심도시로 지역개발이 집중되면서 현대
아산시 풍기2통 지역에 아파트 공사와 함께 경찰서 신축, 공설운동장 건립 공사 등이 잇따라 착공하면서 이 지역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 지역은 지난해 동일하이빌 아파트,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건축 공사에 이어 올해 공설운동장 건립공사와 아산경찰서 신축 공사가 잇따라 착공하면서 건설차량과 파일작업 등으로 심한 먼지와 소음에 시달리고 있다. 실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와 예산교육청(교육장 이병학)은 17일 오후 3시 대학본부 3층에서 '대학생 멘토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생 멘토링' 제도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인적자원부와 지자체가 실시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대학생이 형, 언니 혹은 선생님이 돼 인근 지역 중학생의 교육과 기타 생활지도를 맡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
농어촌 정보화 및 소득향상을 위해 수억원의 예산이 투자돼 조성된 정보화마을이 잦은 통신 장애로 인터넷을 활용할 수 없어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정부는 농어촌지역 주민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화마을 조성, 마을의 특산품과 정보화를 연계시키거나 지역특성에 맞는 체험 관광상품 등을 개발해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정보화시범마을을 선정해 오고 있다. 특히 정
강희복 아산시장은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5·31 지방선거 아산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하고 곧바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강 시장은 미리 준비된 회견문을 통해 "4년 전 시민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 속에 아산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분골쇄신, 오로지 희망의 씨앗을 심는 아산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면
순천향대가 캠퍼스내 벚꽃이 절정을 이루면서 벚꽃광장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했다. 매년 지역민들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순천향대 벚꽃광장은 벚꽃을 즐기려는 가족단위 방문객과 유치원 원아들의 학습장소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아산시가 불황을 겪고 있는 지역 식당가를 살린다는 명분으로 실시한 '외식하는 날' 운영이 용두사미에 그치고 있어 지역식당가의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외식하는 날을 전국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시행하면서 이를 모방한 전시행정에 그쳤다는 지적이다. 아산시는 지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식당가를 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며 구내식당 대신 '외식하
아산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13일 제3차 회의를 갖고 시의원 의정비를 2774만 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의정활동비 월 110만 원과 월정수당 월 121만 1000원 등 월 231만 원을 받게 되며, 현의원들 역시 이번 결정에 따라 지난 1월부터 소급적용해 지급된다. 이번 의정비 결정은 시 재정규모, 시민 소득수준, 물가 상승률,
아산소방서는 주택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아산시 관내 영세주택 및 화재취약지구 거주자에게 소화기 보급을 위해 '소화기 기증창고'를 운영한다. 아산소방서 방호구조과에 설치된 소화기 기증창고는 연중 접수하며 3.3㎏ 분말소화기를 수량제한없이 기증받고 있으며 기중된 소화기는 소방수혜 사각지역 주민 및 사회소외계층(영세주택)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