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충북지역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해지면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크게 늘고 있다.17일 충북도에 따르면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과 농업시설 손해를 보상해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제도이다.올해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농작물 자연재해 면적은 4월 냉해 3424㏊(충주, 제천,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단양), 6월 우박 835㏊(충주, 제천, 영동, 괴산, 음성, 단양), 7월 집중호우 3075㏊(도내 전지역) 등 모두 7334㏊에 달한다.이는
202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