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인농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 갖가지 의혹이 제기되는 등 후유증을 앓고 있어 관계당국의 진상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4일 치러진 조합장 선거가 끝난 지 10여 일이 지났지만 영인면 지역에서는 조합장 재선거론이 대두되는 등 조합장 선거와 관련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1일 김모 조합원은 "한 후보자가 선거 7개월 전인 지난
=아산시의회 총무복지위원회 시의원들의 해외연수와 관련 시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민모임 등 시민단체에서 해외연수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이들 시민단체는 시의원들이 관광성 해외연수를 간다면 시비 반환운동과 감사 청구를 통해 관광성 해외연수를 근절시키기는 범시민적 운동을 진행할
북한의 핵실험으로 나라전체가 뒤숭숭한 가운데 아산시의회 총무복지위원회(위원장 유기준) 소속 시의원들이 해외연수를 계획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11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아산시의회 총무복지위원회는 28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16일부터 6박8일 일정으로 그리스와 터키로 해외연수를 떠난다. 그러나 지방위원의 유급제 이후 충북 진천과 경북 칠곡, 경남 밀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의 대학발전기금 모금 운동이 외부업체는 물론 동문과 교직원들의 관심과 정성이 모아지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11일 대학 측에 따르면 지난 8월 ㈜놀부 김순진 회장의 1억 원 기부와 의료기계생산업체 ㈜이화프레지니우스-카비 김용년 회장의 1000만 원 기부의 뒤를 이어 ㈜한미약품도 순천향대학교에 2억 원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서를 10일
아산시가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권 지역의 개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선장면과 신창면 일원에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제3섹터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아산시에 따르면 산업의 집적화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난개발 방지를 위해 서부권 지역에 150만 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조성의
사회의 각 부분에서 진행되고 있는 양극화가 국민의 단결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에선 임대아파트 양극화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탕정면 일원에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중인 삼성전자가 최근 충남도로부터 승인을 받은 사원용 임대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대형 평수로, 분양 아파트를 능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의 산업단지 조성이 아산시는 물론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인테리어 영업권을 획득하려는 업자들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이에 따라 일부 업자들이 특정단체를 내세워 영업행위를 일삼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이들 업자들이 내세운 일부 단체들이 아파트 단지 내에 무단 진입해 텐트를 설치하는가 하면 사람을 동원해 인테리어 모델하우스 오픈을 방해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아산시 모종동 e-편한
사행성 성인오락에 빠져 직장에서 퇴출당한 20대가 게임비 마련을 위해 절도행각을 벌여 오다 경찰에 붙잡혔다.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성인게임에 빠져 회사에서 퇴출당한 김모(26)씨는 아산시 권곡동 소재 빌라의 가스배관을 타고 빈집에 침입하는 등 총 5회에 걸쳐 1억 3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왔다. 김씨는 훔친 수표를 아산시 온천동 소재 경마장에서 사용해
제7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크린팩토메이션㈜(대표 김동관·아산시 소재)가 기업정보화 및 기술협력 유공자 부문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4일간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된 '제7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 혁신 기술 및 신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선문대학교(총장 김봉태)는 29일 종합강의동 '원화관' 개관 기념으로 지역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리틀엔젤스 초청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리틀엔젤스예술단'의 화관무, 장고춤, 꼭두각시 등 10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무대가 펼쳐졌으며 500여 명의 관중들은 웃음과 박수로 화답했다. 선문대 원화관은 400여 석의 선문아트홀(문화극장)과 수업용 계단강의
아산교육청이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추진하면서 해당 학교인 선장면 삼선초 학부모들과 이견을 좁히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 이번 소규모학교 통·폐합은 학교의 적정 규모화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인력과 교육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통합
아산시가 내년도 저소득층 생활안정 대책 마련 등 시민복지 증진 사업을 역점 추진키로 했다. 특히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노인복지, 보육복지, 여성복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총 87개 사업을 추진하고 국비 등 756억 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시는 2007년도 시책구상 보고를 통해 저소득층 생활안정 대책마련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생활안정 지원은 물론 자활근로
아산우리가족상담센터부설 아산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는 28일 센터내 교육실에서 결혼이민여성 가족과 함께 송편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그동안 아산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가 진행해 온 한국어교육, 한국문화체험, 요리교육 등에 참여한 아산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의 가족들이 모여 송편을 만들며 추석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센터가 진
아산경찰서가 불법 성인PC방을 단속하고도 일손 부족으로 사건처리를 못하고 있어 의혹을 사고 있다. 특히 단속부서와 사건수사 부서가 달라 처리가 지연되면서 전담팀 구성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총 60여 건의 불법 PC방과 성인오락실을 단속했다. 이에 따라 업주 50여 명(도박장개장)을 포함해 도박방조, 도
확포장 공사의 장기간 진행으로 교통체증을 유발하던 국도 45호선 아산∼음봉 구간이 조기개통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이진구 의원(아산)은 "최근 진행된 내년도 예산편성과정에서 국도 45호선 아산∼음봉 확장사업의 잔여사업비인 112억 원의 국비를 전액 확보해 내년 말 이 구간의 개통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25
아산시의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해 줄 아산시 도시기본계획 수립이 늦어지고 있어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2007년까지 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도시관리계획을 세우도록 법정시한을 정해 놓고 있어 차질이 발생할 경우 시 발전에 막대한 악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해 4월 아산시 행정구역 전역에 해당하는 542.3㎢
아산시가 지난해부터 학교급식비 중 식품비를 예산에서 지원하면서 학교급식의 질이 향상되고 있으나 시 지역 중학생의 경우 올해 들어 학교급식이 나아졌다(38.5%)는 응답보다 아니다는(61.5%) 응답이 높아 지역별, 학교별로 학교급식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산시가 지난 7월에 아산지역에 있는 각급 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급
재경아산향우회(회장 원철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의 청소년들이 읽어야 할 좋은 책을 집에서 소장하고 있거나 또는 회원 자신이 우량도서를 직접 구입, 기증하는 방법으로 '고향사랑 책보내기 운동'을 전개 우량도서 1200여 권을 모아 아산시립도서관에 전달했다. 한편 재경아산향우회는 앞으로도 아산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에 시민들과
외암사상연구소(소장 이원직)는 창립 1주년을 맞아 22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조선시대 아산지역 유학자의 발굴과 조명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와 관련 이원직 소장은 "그동안 아산지역에서 활동한 조선시대 유학자 가운데 괄목할 만한 학문적 업적을 남긴 분들이 매우 많지만 학문적 연구가 미비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
아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75대 주요역점 사업에 대한 필요재원이 무려 15조 원에 달하고 있으나 재원마련 대책이 전무해 사업 추진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시는 최근 '아산의 미래를 창조하는 75대 주요역점 사업'이란 소책자를 통해 뀬지역개발 기반구축 뀬선진광역교통망 구축 뀬산업구조고도화 및 경제활성화 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