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박정헌(사진) 농촌지도사가 길항균 균주에 대한 특허를 특허청으로부터 획득해 관심을 끌고 있다.길항균 NS05(Bacillus velezensis) 균주는 바실러스 벨레첸시스 NS05 균주 및 이를 포함하는 식물병 방제용 미생물제로 딸기 흰가루병, 오이 흰가루병, 탄저병, 시들음병 등에 대한 방제효과가 우수하고, 생육촉진효과가 있는 것으로
바르게살기 논산시협의회(회장 김태갑)는 15일 오전 10시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임성규 논산시장을 비롯해 도승구 논산교육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태갑 회장의 2007년 회무경과보고, 2007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승인, 200
한국여성농업인 계룡시연합회(회장 이삼순)는 15일 오전 11시 계룡시 엄사리 엄사공원에서 회원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소비 촉진대회를 가졌다.쌀 소비를 통해 우리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홍보용 쌀과 떡을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우리쌀 소비 촉진운동을 펼쳤다. 계룡=김흥준 기자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연산오계 문화제'가 오는 26일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 오계농장에서 열린다.논산지역의 전통문화 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연산오계 문화제는 사람을 위해 희생된 오계들의 넋을 기리는 오유공(烏酉公) 위령제를 비롯, 초등학생들의 글짓기 대회인 연산오계 백일장, 오계 알에 그림그리기, 야산에서 오계 알 찾기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
계룡시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시청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행정 우수·실패사례를 발표했다.이날 사례 발표는 공직자들의 내부 중심적이고 공급자적인 시각을 고객중심으로 돌려놓는 고객감동 행정전략의 일환으로 실시됐다.특히 ''실패도 자산이다'라는 모토 아래 실패를 정확히 알고 극복하여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논산딸기축제가 세계 최고의 딸기를 자랑하며 생산농업인과 시민이 화합하고, 관광객이 참여하는 축제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문화예술과 딸기라는 주제로 상품화한 웰빙 먹거리축제로서 관광객만 80여만 명이 다녀갔으며, 딸기 및 농산물 판매, 행사장체험, 논산딸기 인지도 상승효과 등을 거뒀다.이번 논산 딸기축제는 40여
건양대가 정신지체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방과 후 교실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건양대 중등특수교육과 3학년 학생들이 매주 금요일 논산여중 특수학급을 방문, 운영하고 있는 방과 후 교실은 자폐장애와 정신지체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체능 통합교과, 직업전 기술과 여가기술 등의 전환교육을 실시,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지적 발달과 심
계룡시가 세계군문화엑스포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시는 10일 오전 11시 본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해 이규항 계룡시의회 의장 등 5명을 발기인으로 지정, 계룡군문화발전재단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세계군문화엑스포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재단의 설립 취지 및 운영 정관 등 6건의 안건 심의와 재단운영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의 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우를 돕는 것은 당연하죠."화재로 집과 가재도구를 모두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우를 돕기 위해 고사리손이 힘을 모았다.계룡 신도초등학교(교장 이영찬) 학생들은 화재로 집과 가재도구가 모두 불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학교 4학년 학생인 김 모 군에게 성금 254만 원을 전달했다.학생들이 김 군에게 성금을 전달하게
농협 사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조합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농협합병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에 따르면 경영기반이 취약하고 조합원들을 위한 영농편익시설이 열악한 성장농협을 이상적인 복지농협으로 육성하고, 개방화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토록 경제권과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농협합병이 지난 90년대 중반부터 실시돼
논산시가 전북 김제시 용지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됨에 따라 전염원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비상방역근무체제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시는 구제역 특별상황실과 병행, 조류인플루엔자 특별상황실을 확대 운영키로 하고 지난 4일부터 전라북도와 경계지역인 1번 국도인 연무읍 마전리와 23번 국도인 강경읍 채산리에 방역초소를 설치하였다.또한 방
논산시 벌곡면 일대 대둔산과 수락산, 황룡산 등에 들고양이가 대량번식하면서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이곳 주민들에 따르면 현재 이 일대에는 400∼500여 마리의 들고양이가 야생하면서 인근 민가로 내려와 조류와 설치류 등 어린 동물을 마구 잡아먹고 있다.이같이 들고양이가 대량 번식하고 있는 것은 늑대와 곰 등 최종 소비맹수가 멸종되면서 2차 소비동물인
"학교안전, 우리가 책임질께요."논산소방서가 지난 4일 오후 2시 계룡 엄사 초등학교에서 119소년단원을 비롯해 윤효순 교장과 교직원, 소방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입단식을 가졌다.선서문 낭독 및 임명장 수여식으로 진행된 이날 입단식에서는 이동형 안전체험 차량을 이용한 연기 속 피난대피 체험 및 소화기 사용법
그동안 오골계라고 잘못 불려왔던 천연기념물 연산오계가 본디 이름을 되찾았다.문화재청은 3일 문화재위원회 천연기념물분과 회의를 열고 천연기념물 265호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의 오계에 대한 명칭변경(안) 심의를 벌여 지정명칭 변경을 예고했다.'까마귀(烏)처럼 뼈(骨)가 검다'는 뜻을 가진 오골계는 원래 흰 솜털로 덮여 있으되 뼈가 새까만 일본의 오골계(실크
경찰의 이동식 속도위반 단속이 함정단속이라는 불신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기존 단속방법을 과감히 탈피, 단속장소를 예고하는 사전예고제를 실시, 관심을 끌고 있다.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단속장소를 사전 예고함으로써 과속 운전에 따른 경각심을 심어주고 과속 심리를 억제하기 위해 이동식 속도위반 카메라 단속지점을 경찰서 홈페이지 팝업창에 게시하고
계룡시가 전국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인력개발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평가대회는 사업목표량 달성을 포함한 11개 분야에 걸쳐 심사한 결과다.특히 시는 창의적 업무 추진과 자체브랜드 개발, 관내 음식점을 이용한 마케팅 방법 실시 등 내실 있는 사업진행으로 기여도를 인정받게
육군훈련소(소장 장종대)의 홈페이지가 개설된지 10년 만에 접속자 수 1000만 명을 돌파,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 행사를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보고픈 얼굴 검색' 및 '네티즌 광장' 등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 개선을 통해 1일 평균 1만 5000여 명이 방문하여 1년 만에 400만 명이 접속하는 경이적인 방문자수를 기록했다.특히 육군
계룡시가 불법 광고물 단속에 적극 나섰다.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일부터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시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지도 및 계고후 시정하지 않을 경우 강제철거 및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
대학생들이 건강에 대해 무관심한 가운데 건양대가 재학생들의 건강을 관리해 주면서 각종 질환 발견 및 예방에 큰 성과를 얻고 있다.건양대에 따르면 지난 3월초 2학년 200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작년에 비해 재검진 대상자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검진 결과에서 작년 B형간염 항체가 없는 학생이 무려 950명에서 132명으로, 간세포
최근 봄철을 맞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논·밭두렁을 태우다 인근 임야와 주택으로 번져 화재가 발생, 재산 및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올 1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논산과 계룡시 관내 전체 화재건수 84건 중 21건이 논·밭두렁과 쓰레기를 태우다 인근 임야와 주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