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고공행진 등으로 국내 유가가 크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농촌지역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일부 농기계가 면세유 공급 대상에서 제외돼 가뜩이나 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논산시에 따르면 조세감면 특별법에 따라 면세유를 공급받을 수 있는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건조기 등 40여 기종으로 제한돼 있
논산 탑정호 제방붕괴 가상훈련이 12일 오전 11시 관내 부적면 탑정리 현지에서 한국농촌공사 논산지사(지사장 강동환) 주관으로 유병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을 비롯해 박해성 한국농촌공사 시설관리처장, 이원희 충남지역 본부장 , 이원희 충남지역 본부장, 임헌용 도 농림수산국장과등 유관기관 단체장,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논산=김
논산시청에서도 여권발급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시는 외교통상부로부터 여권사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받아 오는 16일부터 종합민원과에서 발급업무를 실시할 계획이다.그동안 시에서는 여권발급 신청서를 접수한 후 도청을 경유, 발급된 여권을 민원인에게 교부, 발급기간이 10여 일이 소요되어 긴급을 요하는 민원인의 경우 직접 사무대행기관(충남도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겪
최근 고유가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단순한 허위신고 등으로 인해 소방력이 오인출동하는 사례가 증가되고 있어 막대한 소방력과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관내 119구급대가 출동한 건수는 전체 2587건 중 허위 및 신고자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오인신고가 601건, 비응급환자 이송요청이 1095건을 차지하
지역의 한 초등학교가 학생들에게 정서함양을 심어주기 위해 야생화 단지를 조성, '꽃향기 담은 편지쓰기'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006년도에 개교한 계룡시 금암동에 소재한 금암초등학교(교장 변재의)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을 '꽃향기 담은 편지쓰기' 기간으로 정하고 친구나 선생님, 그리고 후배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이 학교가
세계 유일의 3군본부가 위치한 계룡시의 지역특성을 살린 고유한 군문화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는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재)계룡군문화발전재단이 문을 열었다.계룡군문화발전재단은 계룡시 금암동 대승빌딩 2층에 사무실을 마련, 10일 오전 10시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해 이규항 계룡시의회의장, 김성중·조치연 충남도의회 의원과 지역의 각급
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이 11일부터 11월 7일까지 '늦깎기 ABC 첫 걸음 영어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영어를 배우지 못했던 55세 이상 장·노년층에게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영어교실은 모두 80차례에 걸쳐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시간씩 운영돼 알파벳부터 영어의 기초를 다져나간다. 논산=김흥준 기자
"우리 계룡시 미래를 어떻게 그려야 하나요."계룡시 공무원들이 혁신적인 마인드 함양과 변화를 위해 맞춤식 혁신교육에 들어갔다.계룡시는 9일부터 보령시에 소재한 한화콘도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계룡시의 미래는 어떻게 그려야 하나요?'란 주제로 전 직원 맞춤식 혁신교육을 시작했다.오는 27일까지 직급별 대상으로 한국생산성본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촌진흥청과 함께 농업인들이 농작업시 위해 요소를 제거하는 농작업 안전모델 마을로 논산시 노성면 화곡리(대표 박종필)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화곡마을은 딸기와 멜론 등 시설채소를 주작목으로 26농가 50여 명의 농업인이 거주하는 산골 오지마을로 농작업의 위해요소가 산재되었던 마을이다.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과 올부터 3
"조합의 발전은 물론 조합원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제4대 논산농협 조합장으로 재선된 임장식(67) 조합장은 "조합원의 고정사항과 권익보호는 물론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및 순회수집 활성화, 확고한 경영기반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조합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 등에 주력, 농업인의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물가가 상승하면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급랭, 논산과 계룡시 관내 상인들이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또한 정부가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자금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지만 조건이 까다롭고 원금의 상환시기가 짧아 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등 개선책이 필요하다.논산과 계룡지역 상인들과 창업희망자에 따르면 계절에 따라 매출액의 차이
금강대 재학생들이 사이클론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미얀마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지난달 26일부터 불교학 전공학생들이 시작한 미얀마 사이클론 피해돕기 모금운동은 구내식당 앞에 사이클론 피해 관련 사진과 글을 게시하여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특히 불교학 전공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한 모금운동이 재학생 전체와 교직원, 급식업체인 신세계푸드 직
㈜송현알앤디 이보영 부장이 5일 평송수련원 소강당에서 개최한 제13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강유역환경청장상을 받았다.이 부장은 ㈜송현알앤디 통합평가부 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사전환경성검토 및 환경영향평가 관련 업무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함으로써 개발과 보전의 조화를 유도하며,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도모해 왔다.특히, 이 부장은 자연생태계 파괴
"장애여성으로 취업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정말 좋은 기회가 생겼네요."건양대가 내달 7일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장애여성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도자기 공예사'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건양대 중등특수교육과(학과장 윤현숙)와 여성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미취업 장애여성의 자립방안을 모색하고 취업까지 도와주고자 실시하는 것.건양대에
입주를 위한 기업인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천혜의 입지조건과 최적의 교통망을 갖춘 계룡 입암산업단지가 분양을 시작해 그동안 관심을 보여온 기업체들의 분양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계룡IC 인접 입암·왕대리 일대에 48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총 33만㎡ 규모로 조성한 입암산업단지를 4일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일반 및 경
"인생의 동반자가 되고 싶습니다."논산지역의 미혼 남녀가 구혼을 위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논산시는 3일 논산시 연무읍 그린호텔에서 관내 기업체 및 관공서에 근무하는 미혼남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사랑 내 사랑, 두근두근 커플 만들기'란 주제로 만남의 행사를 가졌다.출산율 증가와 인구증가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백제의 후예, 실버도예가 양성프로그램이 오는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15주 교육과정으로 우대경(노성토감 운영) 도예강사의 지도로 실시된다.지난해 기초 도예과정을 마치고 실버도예가로 활동하면서 삶의 활력과 보람을 찾고 있는 실버도예가들은 이번엔 좀 더 심화 학습 내용으로 배우게 되며, 더욱 왕성한 사회
계룡시는 표준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 1만 5411필지에 대해 계룡시부동산평가위원회심의 완료후 200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계룡시청 시민봉사과 토지관리부서에 제출하면 된다.계룡=김흥준 기자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따른 광우병 공포에 따른 육류품 안전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포천에 이어 논산지역의 축산농가들에게도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를 적용받게 됐다.HACCP 인증업체인 ㈜지앤에이치는 올해 경기도 포천에 이어 논산 건양대 내 충남동물자원센터 내에 HACCP 사업본부를 두고 지역의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홍보전략에 들어갔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연금법 개정이 6월로 다가오면서 논산과 계룡지역의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정부는 오는 6월에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노조 및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확정된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논산과 계룡지역의 공무원들이 연금법 개정을 앞두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불안해 하고 있다.논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