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청이 아산시청과 손잡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영실반을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달간 운영되는 장영실반은 학년별로 수학·과학반, 논술·사회탐구반에 각각 25명 씩 총 150명을 선발해 지난 여름방학에 4주 동안 1∼3학년, 겨울방학은
전체 인건비 한도 내에서 직급별 인원 규모와 인건비 배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총액인건비' 제도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면서 아산시가 조직개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올해 아산시의 인건비 총액은 지난 해 552억 원에서 46억 원이 증액된 598억 원이다. 현재 시는 1056명의 정원에서 30여 명을 올해 중 증원할 계획이나 아직 조직개편안을 확정짓지
전선지중화 공사를 실시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가 마무리 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한전은 아산권내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신창면 궁화리 아산전력소에서 신창면 읍내리 간 623번 지방도를 따라 회선연결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신창면 읍내리에서 신창농공단지 간 738m 구간을 지난해 12월 착공해 오는 25일까지 완공
도시계획시설의 장기 미집행으로 인한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 등 민원이 끝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 주민들은 지구지정 해제를 요구하며 집단민원을 제기하고 있으나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 해소를 위해서는 1조 5000억 원의 재원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아산시에 따르면 현재 도시계획시설은 도로 290만 3000㎡, 공원 613만 100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패널 한 대만 이용해 양면에 각기 다른 화면을 구현하는 LCD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양면 LCD는 두 대의 패널을 붙여 화상을 구현하는 구조가 일반적이며, 패널 한 대를 사용해 양면에 화면을 구현하는 경우에는 뒤쪽 화면이 앞쪽 화면과 같은 영상을 역상(逆像)으로만 구현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이러한 문
사회복지관이 설치돼 있지 않은 농촌지역을 순회하며 지역주민에게 보건·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동복지관 사업이 중단 위기에 처했다. 아산시는 2004년부터 한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으로 이동복지관을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 공동모금회의에서 지원해 오던 운영비 5000만 원이 중단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당초 한국사회복지공
아산맑은쌀이 지난해 소비자단체 품질평가에서 12대 브랜드에 선정되지 못하면서 품질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아산시가 공동브랜드로 생산하고 있는 아산맑은쌀은 지난 5년간 생산자단체 및 소비자단체의 품질평가에서 항상 최고브랜드로 인정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등 9개 소비자단체가 각시·도의 추천을 받은 브랜드를 대상으로 시중에 유통되
=친구 사이인 40대 남성 2명이 실종신고 된지 한 달여 만에 충남 아산시와 연기군에서 잇따라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따르면 숨진 두 사람은 지난 달 1일 함께 술을 마시러 나간 뒤 연락이 끊겨 실종 신고됐으며 A씨에 이어 B씨도 변사체로 발견됨에 따라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12월 9일 충남 연
아산, 당진, 천안의 다방에서 종업원 등에게 커피를 사주는 등 환심을 산 뒤 강도행각을 벌여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아산경찰서는 커피를 사주며 환심을 산 뒤 대천, 삽교천에서 회를 사주겠다고 이모(47) 여인 등 8명을 유인 한 뒤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차량과 현금을 절취하거나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피해자를 폭행, 금품을 빼앗아 온 오모(4
공동주택 단지 내 부설주차장 관련 규정이 강화되기 이전 준공한 아파트 단지의 주차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주차질서와 교통장애 등으로 인해 주민 간 마찰이 발생하는 등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들 아파트의 경우 준공 당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27조 규정에 의거 전용면적 85㎡ 이하인 경우 95
정부의 사행성 성인오락기의 대대적인 단속 이후 자취를 감췄던 성인오락실들이 하나 둘 영업을 다시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상대로 문화상품권을 위조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아산경찰서는 문화상품권을 위조 성인오락실에 공급한 H(46)씨와 성인오락실 업주 및 환전소 업주 등을 위조 유가증권행사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달아난 위조책 O씨를 쫓고
아산시가 지역을 관통하는 국도 및 지방도의 대대적인 확·포장 작업을 통해 충남 서북부 지역의 교통요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올해 아산∼천안간 국도 21호선 확·포장 사업을 착공하는 것을 물론 지난 1999년 착공 현재 확·포장 작업 중인 국도 45호선 아산∼음봉 구간의 공사를 마무리 개통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아산의 인근 양계장 2곳에서 집단 폐사와 산란율 감소 등 이상증세를 보인 닭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검사 결과 뉴캐슬병으로 판명됐다. 27일 아산시 관계자는 지난 21일부터 닭 1만 2000여 마리가 집단폐사한 아산시 둔포면 김모씨의 양계농장의 닭의 가검물을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정밀 검사한 결과 뉴캐슬병으로 통보받
인주지방산업단지 시설추가분에 대한 분양가 인상으로 반발하던 입주업체들이 아산시가 제시한 최종 인상분을 수용했다. 인주산단협의회는 26일 회의를 갖고 지난 12일 아산시가 제시한 최종 평당 인상분 4만 3700원을 수용하기로 해 인주산단의 최종 분양가가 당초 32만 8400원에서 37만 2100원으로 결정됐다.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일대에 조성된 인주지방산업
아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충무공배 전국테니스대회가 (사)한국동호인테니스협회(회장 신충식)가 개최한 2006 vitro KATA 랭킹시상식에서 전국 최고 대회로 선정됐다. 올해 개최된 47개 대회가 경합한 이번 시상식에서 이충무공배 테니스대회는 전 부문에서 고르게 점수를 받아 아산지역 테니스인들은 크게 고무됐다. (사)한국동호인테니스협회는 1995년에 대한테
아산시 탕정면 탕정크리스탈밸리의 삼성전자LCD총괄과 삼성코닝정밀은 26∼27일 양 일간 유관순체육관에서 천안·아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주민들을 초청 마당놀이 변강쇠전 공연을 가졌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천안시와 아산시 소재 양로원과 고아원의 노인과 어린이 등 문화공연을 즐기지 못하는 이웃들과 사업장이 소재한 탕정면 지역 주민들을
아산시가 청사 및 부속시설에 대한 무인경비용역업체를 선정하면서 용역관리 중 도난사건이 발생한 업체에 대한 재제 없이 입찰 참가 자격을 부여해 말썽이 일고 있다. 시는 그동안 수의계약으로 체결해 오던 청사 및 부속시설에 대한 경비용역을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지난 21일부터 26일 오후 1시까지 전자입찰 방식으로 입찰을 실시했다. 이번 청사 용역관리
오는 2025년 아산시의 인구가 80만 명으로 늘고 도시지역도 546㎢로 확대돼 명실공히 충남의 대표 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5년 아산시 도시기본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인구 21만 명보다 60여만 명 증가하고, 도시지역도 161㎢에서 385㎢가 증가하는 등 향후 20년 동안 아산시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내
아산시 초사동에 건설 중인 경찰종합타운 내 골프장 건설과 관련 인근 주민들이 환경오염을 우려하며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경찰종합학교 인근인 온양5동 신인1통 주민들은 경찰학교 부지 내 골프장(9홀) 건설로 초사천 범람, 농업용수와 식수오염, 신정호 오염 증을 요구하며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 주민들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찰종합타운 건설을
24일 오전 2시경 충남 아산시 송악면 역촌리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초소 앞에서 근무 중이던 아산시청 건설과 도로관리담당 최종곤(40·토목6급)씨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이날 과속방지턱을 설치하던 최씨는 이모(22)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길가에 주차돼 있던 방역차량(1톤 화물차)을 추돌, 이 충격으로 튕겨 나온 트럭에 받혀 인근 병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