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이원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의의 날을 맞이해 옥천군에서 주관하는 2023년 옥천군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이원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민·관협력 사업을 통한 지역상생 사업을 지자체와 연계하며 마을공동체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 역량강화 및 주민자치의 실현을 통해 주민행복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옥천군 이원면 지정리 마을회는 마을 발전을 고심하던 중 세금산 공원 조성 사업을 기획해 마을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으며, 이원새마을금고는 지정리 마을회에 550만원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진천군이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진천 만들기’ 범군민 협의회 구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최승숙 군 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장·손광영 군 가족센터장·유재윤 군 이장단연합회장·이봉주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했다.현재 군은 합계출산율 1.107명을 기록,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다. 아울러 0.78이라는 대한민국 전체 수치에 비해서도 비교적 나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하지만 저출생 문제가 대한민국의 최대 화두일 정도로 심각성이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 문광면에 위치한 양곡저수지 은행나무길이 황금빛으로 물들며 가을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이번 주가 절정이다.가을의 문광 은행나무길은 노란 은행잎으로 주변을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특히 저수지에 비친 은행나무의 풍경은 찾는 이들을 감탄케 한다. 특히 저수지의 물안개가 은행나무길과 어우러져 자아내는 몽환적인 풍경은 수많은 사진작가가 문광 은행나무길을 새벽부터 찾고 있다.그러면서 2013년 ‘비밀’, 2019년 ‘동백꽃 필 무렵’, 2020년 ‘더킹: 영원의 군주’ 등 드라마 촬영장소로 각광받았다. 2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지난 22일 원남면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이다.군은 23일부터 조병옥 음성군수를 본부장으로 △종합상황반 △이동통제반 △살처분반 △교육·홍보반 △소독지원·사후관리반 △인력·장비 보급반 △해충방제반 등 총 7개 반으로 전 부서가 참여하는 럼피스킨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돌입했다.럼피스킨병 방역대책 상황실은 위기경보에서 심각단계로 조정하고 24시간 신속한 방역조치 등 즉각적인 대응태세 유지에 힘쓰고 있다.군은 지난 23일 확진된 소 1두를 포함해 발생농장의 9두 모두를 매몰 살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하이텍고등학교는 충남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기계설계/CAD직종에서 자동화기계과 3학년 양근모 학생이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금산하이텍고등학교는 기계설계/CAD 직종에서 2021년 충남도 기능경기대회 금상 및 은상, 2022년 금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제57회 기능경기대회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양근모 학생이 충남도 최초로 금메달을 수상하는 결실을 맺었다.양근모 학생은 “늦은밤 간식을 사주시며 격려해 주신 김성일 학교운영위원장님과 고종수, 이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여자중학교를 대표하는 동아리 가온누리 난타부가 지난 21일 경북 영주시에서 개최된 2023년 세로토닌드럼페스티벌 전국경연대회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24일 밝혔다.난타부는 우리나라 역사에서 잊지 못할 또는 잊어서는 안 될 역사의 인물 유관순 열사를 난타로 표현한 ‘소녀의 횃불’이라는 주제로 나라 사랑의 감동의 메시지를 담아 뜻 깊은 공연을 펼쳤다.가온누리 난타부 동아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운영하고 지원하는 동아리로 매일 점심식사 후 30분씩 연습하고 매주 금요일 모듬북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공주시의회 권경운 의원(국민의힘)이 최근 막을 내린 대백제전의 성공적 마무리를 높게 평가하면서 성공에 주역인 최원철 시장과 공무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공을 돌렸다.그러면서 앞으로의 대안까지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권 의원은 23일 24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10년 이후 13년 만에 치러진 대백제전은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백제교류 도시로서 세계 역사문화축제의 위치를 재조명한 행사였다”고 평가했다.이어 “한류 원조의 문화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감소에 따라 긴축재정 운영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군은 “정부의 국세 수입이 59조 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재정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내년도 재정운영에도 큰 전환이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태안군의 재정은 그동안 매년 1000억 원 가까이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전쟁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로 최근 정부 국세수입이 크게 줄은 상태다.특히 주요 재원인 보통교부세가 올해 2547억 원에서 내년 2140억 원으로 407억 원 줄고, 부동산교부세도 올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딸기논산시가 딸기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 방안 고도화에 본격 나섰다.시는 최근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할 대상자를 선정하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추진방향등을 논의했다.이날 평가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7명의 평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에 따르는 핵심전략 구상 및 추진방향 도출 등 과업 부문에 대한 세심한 평가·논의가 이뤄졌다.시는 향후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한 뒤 본격적인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딸기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가을 행락철이 시작되면서 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계룡시 전체면적의 63%가 산림일 만큼 산림면적이 넓고 계룡대 등 국가 중요시설이 있는 만큼 산불방지의 중요성이 매우 커 철저한 사전 대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시는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화로진격(華嚧進擊)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이 사자성어는 아름다움과 번영을 향해 전진하거나 혁신적으로 새로 변화시킨다는 내용이다.세종대왕은 화랑진격의 정신으로 학문과 문화, 국가 발전을 위해 불굴의 의지를 발휘했다. 한글을 창제하고 문화를 육성하며 조선을 번영한 국가로 만들었다. 그의 불굴의 의지와 열정은 조선 문화와 학문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백성현 시장이 지난해 7월 1일 논산시장에 취임하면서 군수산업도시와 농업의 과학화·세계화등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시책을 추진,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고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24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4대 과학기술원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가 “충남교육청은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급식실 청소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전교조 충남지부는 24일 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6월 충남의 한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안전모를 쓰지 않고 급식실 청소 작업을 해 도교육청이 고용노동부로부터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받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전교조 충남지부는 “충남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해당 학교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며 학교에 책임을 묻고 있는데, 도교육청에선 급식실에 안전모를 구비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근무태만에 대한 지적을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판단한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의 법원 판결이 나왔다.24일 법원과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박정대)는 쿠팡 인천 물류센터의 현장관리자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경고 및 부당분리 조치 구제 재심 판정 취소 소송에서 A씨의 손을 들어줬다.지난 2021년 노용노동부 지청이 관리자 A씨를 징계하라고 개선지도한 것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판결을 내린 것이다.2021년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의 한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소에게 피부병을 유발하는 럼피스킨병(LSD)이 지난 20일 서산의 한우농장에서 국내 최초로 발견된 이후, 닷새 만에 피해 농가가 충남에서만 14곳으로 확산했다.24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당진의 축산농장 4곳과 서산 축산농장 1곳에서 럼피스킨병 양성 반응이 추가로 확인됐다.럼피스킨병 추가 발생 농장은 당진 신평의 한우농장 2곳과 젖소농장 1곳, 당진 순성의 한우농장 1곳, 서산 부석의 한우농장 1곳이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전날 이들 농가의 소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이날 양성이라고 최종 진단했다.이날 양성
[충청투데이 이재범·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한 의원이 음주운전 의혹에 휩싸였다.해당 의원은 “대리운전기사가 사고를 낸 후 자리를 떠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24일 0시 14분경 천안 서북구의 한 도로에서 도의회 의원 A 씨가 탄 차량이 중앙선 난간을 들이받았다.사고를 목격한 시민이 112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에게서 술 냄새가 나는 등 음주운전 정황을 포착했다.이후 경찰은 A 씨에게 음주 측정을 시도했으나 A 씨가 측정을 거부했다고 전했다.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충북교육청환경교육센터에서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남·충북)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한 이후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되고 있으며, 교육청 간 공동사업추진과 미래 교육정책 교류를 통해 충청권 교육 동반 성장의 촉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지난 4월 진행된 상반기 정책협의회에서는 미래교육에 대해 논의한 결과 대한민국 중심으로서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에 해밀마을 교육공동체 탐방 및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국가적 ‘세수 결손’ 사태가 아이들의 교육현장에 먹구름을 안겼다.교육청으로 배부되는 교육재정교부금이 큰 폭 줄면서, 주요 교육정책이 차질을 빚을 위기다. 세종교육 출범 11년차를 맞아 ‘해야 할 일’이 더 많은 세종시교육청의 체감도는 더욱 크다.세종시교육청은 뼈를 깎는 노력으로 ‘재정 펑크’를 메우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슬림화)’을 펼친 만큼, 지역사회의 협조가 요구된다. 특히 내년 본예산을 심의하는 세종시의회 입장에선 ‘세수 결손’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한 ‘예산 심사’의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국립생태원이 지난 21일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청계천 주변 무학교에서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 방지’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국립생태원과 서울시설공단, 시민 등은 무학교 유리 난간에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 부착 활동을 통해 야생조류 보호에 적극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국립생태원과 서울시설공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청계천 생태계 보전과 서울시민 생태가치 확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양 기관은 인공구조물 조류 충돌 방지의 적용 필요성에 대한 문제의식 공감과 시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과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박주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소 럼피스킨병 국내 최초 발생지인 충남 서산시가 24일 연일 빈틈없는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서산에는 고 정주영 회장의 소 떼 방북 거점인 현대서산농장과 한우 유전자원의 보고인 한우개량사업소가 있어 보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현재 시는 이들 농장에 통제 초소를 세우고 방역활동에 집중하는 등 철통방어에 나섰다.지난 22일부터는 긴급 백신 접종을 시작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읍면동, 보건소에서 소 사육 농가를 중심으로 강도 높은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음암면에 거점소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