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수질 안전성 등의 문제로 차일피일 개장을 미뤄온 갑천 야외물놀이장 운영을 결국 취소키로 했다. 특히 국·시비 등 수십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만큼 엄청난 예산을 낭비했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23일...
대전의 한 경비업체 직원이 10대 오토바이 절도범을 잡아 화제다. 특히 이 경비업체는 지난 12일 오전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20대 여성 강간 미수범을 검거했던 업체로 귀감이 되고 있다.23일 경찰과 보안업체 에이원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 57분경 유성구...
충남 논산의 한 여중생이 친구들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받고, 괴로워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2일 충남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8시 20분경 모 중학교 2학년 A(14) 양이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
충남 아산에서 교사가 음주 교통사고를 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2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2시 25분경 아산시 풍기동 한 아파트 A (51)씨의 집에서 A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친구인 B 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
충남 부여경찰서는 21일 노인 일자리 사업 수익금과 국가 보조금을 빼돌린 복지법인 이사장 A 씨 등 2명을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04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니어클럽 회원 모집 명목으로 B(73) 씨 등 7명으로부터 받...
충남 보령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나던 10대 절도범이 경찰차와 추격전을 벌이다 경찰의 실탄 발사로 붙잡혔다.지난 20일 충남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경 보령시 동대동에서 A(19) 군이 훔친 승용차를 몰고가다 수배차량 조회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인근을 순찰을...
8월 세번째 주말인 22일 여름 끝자락을 무색케 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대전·충남지역 주요 유원지는 막바지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사건·사고도 잇따라 발생했다.연이은 폭염으로 폐장일을 연장한 보령 대천해수욕장은 지난 21일에 이어 이날 하루 피서객이 25만 명을...
=대전의 대표 휴식공간인 수통골 주차장 폐쇄를 놓고, 인근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본보 19일자 1면 보도특히 주차장 폐쇄 반대를 주장하며, 내걸린 현수막 수십 장이 누군가에 의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또 다른 갈...
대전에서 지적장애를 가진 여중생을 고교생들이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9일 대전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에 따르면 대전에 사는 지적장애 3급 여중생 A(15) 양이 지난 5월 중순경부터 최근까지 건물 화장실 등에서 B(17) 군 등...
대전 둔산경찰서는 인터넷 게임머니 환전을 알선해 주고 수 억원의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로 A(32)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해외에 서버를 둔 게임머니 환전사이트를 이용, 지난해 4월 11일부터 올해 5월 ...
지난 6월 지방선거에 민주당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김 모 후보가 조만간 선거법 위반 등의 혐으로 검찰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19일 대전지검 등에 따르면 최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소속 대덕구의회 의원 3명이 지난 18일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선거법 위반...
대전고법 제3민사부(재판장 정종관 부장판사)는 19일 버버리 리미티드 측이 충남 천안의 '버버리' 상호 노래방 업주 A 씨를 상대로 낸 부정경쟁행위금지 등에 관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원고 일부 승소판결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의 등록...
#대전지역 모 회사 경리직원으로 일하는 A(27) 씨는 최근 잊지 못할 사건을 경험했다. 오전에도 메신저로 대화를 했던 직장 이사가 퇴근시간이 다돼 메신저를 통해 거래처에 돈을 송금해 달라는 부탁을 한 것.A 씨는 평소 메신저 사용을 자주 하시는 상사인지라 아무 의심없...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계룡산국립공원 인근 수통골 등산로 주차장이 폐지될 위기에 처했다.현재 이곳은 경찰청 소유 부지로 대전지방경찰청이 특공대 이전 부지 마련을 위해 민간 소유 부지와 교환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매일 수천 명의 발길이 끊이...
지난 16일 대전의 한 음식점에서 사온 김밥을 나눠 먹은 대전우편집중국 직원들이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인 가운데 비슷한 증세 환자가 보건당국에 추가로 보고되는 등 식중독 의심환자가 모두 92명으로 늘었다.18일 대전시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16일 오전 8시경...
"오토바이 날치기범이 차 안에 있던 현금을 들고 달아났습니다"지난 3월 15일 오후 5시경 대전경찰청 112지령실로 긴급신고가 접수됐다.전화를 건 이모(28·여) 씨는 신호대기 중 오토바이 날치기범이 조수석에 있던 현금 80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충남 홍성경찰서는 17일 초등학생을 교무실로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A(52) 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홍성 한 초등학교 조무원으로 일하던 지난 6월 5일 오전 7시 30분경 학생 B(10) 양을 교무실로 데리고 ...
음식점에서 사온 김밥을 나눠 먹은 대전우편집중국 직원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대전우편집중국과 계룡시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8시경 대전우편집중국 직원들에게 아침식사로 제공된 김밥을 먹은 직원 중 22명이 설사와...
17일 오전 10시43분경 대전시 유성구 방동 방동대교 아래 저수지에서 A(57) 씨가 물에 빠져 숨진채 발견됐다.A 씨는 이 곳에서 카누를 타고 지나던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경찰 관계자는 "타살로 추정할 만한 외상이 없었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지난 15일 충남 금산군 남일면 황풍리 봉황천에서 물놀이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고교생 2명 가운데 나머지 1명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17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8분경 사고지점으로부터 1㎞ 가량 떨어진 하류에서 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