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향우회 회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의 2차 공판이 28일 대전지법 제11형사부 심규홍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렸다. 이날 재판은 모 향우회 회장을 비롯한 사무국장 등 7명이 증인으로 참석했...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불까지 질러 증거를 은폐하려한 인면수심 범죄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갈마동 20대 여성 살인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 둔산경찰서는 28일 유력한 용의자로 같은 다가구...
13일 간 대전시 서구 갈마동 인근 다가구 주택 거주민을 불안에 떨게 한 20대 여성 살인사건이 용의자 검거로 일단락됐다. 하지만 치안강화를 포함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된다. 이번 갈마동 살인방화 사건을 비롯해 잊을 만하면 터져 나오는 성폭행, 절도,...
대전 중부경찰서는 28일 말다툼을 벌이다 친구를 둔기로 때려 숨기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A(39)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8일 오후 8시 40분 경 대전시 중구 유천동 자신의 집에서 B(36) 씨와 술을 마시던 중 술에 취한 B 씨가 술상을 뒤엎는 등 난동을 부리자 말다툼 끝에 술병으로 B 씨를 수차례 때린 뒤 집 밖으로 끌어낸 혐
대전 대덕경찰서는 27일 생활정보지에 매매 광고를 낸 영업점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절도)로 A(46)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1월 4일 오후 10시 경 생활정보지에 매각 광고를 낸 대전 서구의 한 음식점에 찾아가 매입할 것처...
대전과 충남지역에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리면서 어김없이 출근길 교통대란이 이어졌다. 게다가 도로 곳곳에 쌓인 눈이 제때 치워지지 않아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일부 시민이 지각사태를 빚는 등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27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현재 적설량은 ...
대전 대덕경찰서는 27일 생활정보지에 매매 광고를 낸 영업점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절도)로 A(46)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1월 4일 오후 10시 경 생활정보지에 매각 광고를 낸 대전 서구의 한 음식점에 찾아가 매입할 것처럼 내부를 살피다 주인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현금 2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8월부터
올해 공군 최우수 조종사(탑건)로 제19전투비행단 155전투비행대대 소속 우창효(35·공사 47기) 소령이 선정됐다. 우 소령은 탑건 선정을 위한 10가지 필수 요소 기준으로 1000점 만점에 830.7점을 받아 탑건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보라매 공중사격대회 기...
“먼저 간 전우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서해를 철통같이 지키겠습니다.” 성탄절을 하루 앞둔 지난 24일 아주 특별한 손님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다. 천안함 생존 장병들은 이날 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방문해 전사한 전우들을 회상하고 넋을 위로했다. 천안함 ...
지난 25일 오전 1시 24분 경 천안시 병천면의 A(62) 씨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450마리와 돈사 2개동 내부 350여㎡를 태워 80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재근 기자 ...
지난 24일 오후 10시 경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 호남고속도로(순천기점 193.6㎞ 지점) 천안방향에서 A(25·여) 씨가 운전하던 i30(아이써티) 승용차가 앞서가던 B(35) 씨의 아반테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어 사고로 멈춰 서 있던 아반테 승용차를 뒤따르던 고속...
스마트폰 사용자가 1년 새 6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급속히 보급되면서 청소년 음란물 노출이라는 제2의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 특히 불특정 다수에게 아무런 제약 없이 음란물을 보내거나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지만 이를 막거나 규제할만한 장치가 전무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
대전 중부경찰서는 26일 스마트폰으로 다중이용시설이나 화장실 등에서 여성 치맛속을 촬영한 혐의(성폭력 특별법 위반)로 A(36) 씨를 구속했다. A 씨는 지난 10월 18일 오후 2시 40분 경 대전 중구 모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찾는 20대 여성 치마 밑으로 휴대...
충남 공주경찰서는 24일 가정집에 침입해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 신용카드를 빼앗고 인근 현금지급기에서 돈을 인출한 A(29) 씨 등 남녀 3명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23일 오후 6시경 충남 공주시 B씨(61·여)의 집에 들어가 귀가하던 B 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손과 발을 묶고 귀금속과 신용
대전지방경찰청은 일반신호기의 전자신호 운영체계 개선공사를 자체 기술로 시행, 1억90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6일 밝혔다.대전경찰에 따르면 지역 내 1006대의 신호기 중 298대가 독립적으로 운영돼 일정기간이 지나면 신호제어기에 내장된 시계 오차 등으로 인접 교차로와 신호연동이 맞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일반신호기를
대전 중부경찰서는 23일 세종시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해 주겠다고 속여 억대의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전직 군수 A(78)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월 22일 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커피숍에서 B(50) 씨에게 행정...
대전 둔산경찰서는 23일 경찰 수사 중인 사건을 해결해 주겠다며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전직 언론사 기자 A(45)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8월 30일경 경찰에 피소된 B 씨(41)의 사건을 청와대에 근무하는 지인에게...
최근 민간에서 설치한 CCTV로 인한 사생활 침해 논란이 거세다. 특히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등을 목적으로 주택가 인근에 마구잡이식으로 설치된 가짜 감시 장비 역시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는 데다, 개인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게다가 가짜라는 것을 ...
대전 둔산경찰서는 23일 경찰 수사 중인 사건을 해결해 주겠다며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전직 언론사 기자 A(45)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8월 30일경 경찰에 피소된 B 씨(41)의 사건을 청와대에 근무하는 지인에게 청탁, 해결해 준다는 명목으로 1500만 원을 받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30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