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당진, 예산, 천안, 아산, 청양, 홍성 등 6개 시군, 26개 읍면 2만 5000㏊의 농지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삽교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삽교호는 천안 아산지역에서 유입되는 곡교천과 예산, 홍성 지역에서 유입되는 삽교천, 당진시에서 유입되는 남원천을 주요 지류로 한다. 그동안 생활계, 축산계, 산업계로부터 유입되는 오염원으로 인해 준공당시 2급수였던 수질이 지금은 6급수로 오염돼 있다. 이에 당진시는 남원천을 대상으로 충남연구원에 의뢰해 주변지역에 대한 오염실태와 개선방안을 마련 환경부 공모사...
201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