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철환 당진시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9일 당진시 중앙2로 효명프라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계에 돌입했다. 유 예비후보는 "빼앗긴 당진땅 소송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당진 시민의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당진시문화재단이 '2016년 당진문화예술학교 시민문예아카데미'를 이끌어 나갈 교육 강사를 오는 4일까지 모집한다. 재단은 바이올린 과정, 서예 과정, 종이접기 과정 등 총 38개 강좌에서 40명의 강사를 모집할 계획으로, 강사 선발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및 실기 전형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당진문화재단이 당진문화예술학교를 단독으로 수탁해 운영하는 만큼 기존의 기능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통합과 융합 방식으로 교육 방식을 채택한 만큼 이에 적합한 전문인력을 강사로 선발한다는 방침이다.이번 강사모집과 관련...
당진시가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시책의 일환으로 시내권 출생 아기에 한해 시범적으로 발급해 주던 아기출생등록증을 2월부터 시 전지역에서 확대 발급한다고 밝혔다. 아기출생등록증은 저출산 시대에 가족과 사회에 큰 축복인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고 추억을 선물해 줌으로써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당진시가 지난해 시책사업으로 기획했던 사업이다. 올해는 이달부터 당진시 관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PVC 재질로 발급되는 아기출생등록증은 크기 가로 8.5㎝, 세로 5.5㎝ 크기로, 앞면에는 아기의 이름과 생년월일, 사진, 가...
지난 2012년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던 당진시가 그동안 시내중심에 몰려 있던 평생교육에서 벗어나 교육 소외 지역 주민을 위해 올해부터 '평생학습마을'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마을은 주민 스스로 마을 배움터를 조성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및 개발해 운영함으로써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을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학습 공동체 형성과 사회적 통합증진을 추구하는 활동이다. 시는 2014년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평생학습마을을 지난해에는 28개 마을로 확대한데 이어 올해는 상대적으로 학습의 기회가 여...
김석붕 당진시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제안한 공개토론을 김동완 국회의원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당진항 매립지 문제, 신평-내항간 연육교 건설사업 실패, 국민혈세를 이용한 의정보고 배부 문제, 국회 입법권 악용을 통한 선거법 개정 문제 등을 지적하며, 김동완 의원의 정치력 부재, 도덕성 문제에 대해 당진시민에게 공개적인 사과와 함께 의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새누리당 후보 3인과 함께 공개토론을 할 것을 제안했었다. 이같은 공개토론 제안에 대해 지역 정치권에서는 ...
당진시가 지역 내 비정규직 근로자 1만 5000여명을 위한 보금자리인 '당진시 비정규직 지원센터'의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28일 김홍장 시장을 비롯해 당진시 노사민정위원, 민주노총당진시위원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정규직 지원센터가 위치한 연수정 빌딩 2층(당진시청 맞은편 수청동 소재)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비정규직 지원센터는 운영단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민주노총 당진시위원회가 앞으로 운영을 맡게 된다. 향후 상대적으로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열악한 근무여건에 처한 비정규직의 권익 향상과 보호를 ...
당진시의회(의장 이재광)는 2016년도 첫 임시회를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원회와 본회의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당진시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주요 사안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또 안효권 의원의 ‘당진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김기재 의원 ‘당진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아울러 지난해 7월 1일자로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부 개정돼 시행됨에 따라 ‘당진시 여성발전 기본 조례’를 ‘당진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로...
정석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2차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송전탑과 공유수면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최근 첨예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송전탑과 관련 송전탑 총량제와 함께 송주법 등 4개 법안을 개정하거나 제정해 앞으로 송전탑으로 인한 시민피해를 제로화 하기로 했다. 송전탑 총량제란 자치단체별 일정 기수 초과 시 추가건설을 아예 차단하거나 지중화를 의무화하는 제도다. 또 송주법(송·변전설비 주변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전기사업법, 전원개발촉진법 등을 개정, 전력사업의 계획부터 추진, 보상...
당진시가 서민생활 안정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예산 조기집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의 내수 활성화 및 체감 증시의 확장적 거시정책 기조에 동참하는 한편 예산의 이·불용을 최소화 하는 등 예산 낭비의 사전적 예방과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예산 7053억원 중 이전경비 등을 제외한 조기집행 대상사업 예산 4641억원의 55%에 해당하는 2552억원을 조기집행 목표액으로 정하고 상반기 중 모두 집행하기로 했다. 특히 일자리 사업...
KEB하나은행 충남영업그룹본부 강태희 본부장과 윤준상 당진지점장이 27일 당진시를 방문해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의 성금을 김홍장 당진시장과 장순미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업무 기동성 향상을 위한 차량 구입에 쓰일 예정으로, 증가하는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각종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순미 센터장은 "KEB하나은행에서 이번에 다문화가족을 위한 차량구입에 필요한 성금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다문화가족이 있...
지난해 1월 2일 제4대 당진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정병희 부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이달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갖고 여러 현안사업장을 누벼온 정 부시장은 올해 들어서도 지난 6일 고대면 독일인 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대규모 사업장에 대한 추진현황을 직접 챙기고 있다. 정 부시장이 이달 들어 방문했던 주요 사업장은 독일인 마을 외에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산학융합지구 공사현장 △고대 낙농 및 송산 육성우 목장 예정지 △항만지원센터 △삽...
이재광 당진시의회 의장은 26일 구 군청사에서 열린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에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013년 6월 제정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현행 재건축, 재개발 등 미비점을 보완하고 공공의 역할·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청회는 당진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대한 설명과 비전제시, 권역별 여건분석, 도시쇠퇴도 진단 및 도시재생 활성화 우선 대상지역 선정, 주민 역량강화 및 행정지원 조직체계 구성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재광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시재...
김석붕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새누리당 당진시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9차 충청포럼 정기총회에 당진시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중 유일하게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을 충청포럼 제2대 회장으로 추대하는 자리로 정운찬 전 국무총리,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의원, 오장섭 충청향우회 총재, 박성호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전달수 충청도민회 회장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윤상현 의원의 초청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한국동서발전(주)(이하 동서발전) 장주옥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지난 25일 자사의 핵심 발전소인 당진화력본부를 찾아 전력공급 및 설비운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올겨울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작년 겨울철에 세운 최대 전력수요 기록(8015만KW)을 이미 경신한 상태에서 어느 때보다 발전소의 안정적인 설비 운영과 전력 공급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열린 동절기 설비안전점검 회의에서 안정적 전력수급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한파에 따른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 조치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동서발전 및...
지난해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실리외교 효과를 톡톡히 봤던 당진시가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생산적 실리외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교류 도시를 다변화 하면서도 호혜와 평등이라는 기본 원칙에 입각해 교류 도시 상호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류 소재를 특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세계지방정부연합 가입 자치단체와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해나루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 강화와 농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김홍장 당진시장이 새해 연두순방 첫 날이었던 25일 합덕읍과 송악읍을 방문해 두 지역에 대한 발전방안으로 '젊고 활력이 넘치는 합덕', '세계 속의 전통문화도시 송악'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25일 오전 합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합덕읍 연두순방에서 역세권개발방향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합덕역과 도심 개발사업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세밀하게 추진해 나갈 것임을 피력했다. 이와 연계해 합덕-대산 간 인입철도와 충남과 충북, 강원도를 연결하는 동서내륙철도가 중앙정부의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 지자체와 긴밀...
당진시가 청년 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 통합일자리지원센터 내에 청년취업지원창구를 설치하고 청년 일자리 전담상담사 1명을 배치해 지난 22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당진시가 지난해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는 이유는 지역 내 비경제활동 청년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연령별 일자리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청년취업지원창구를 찾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적성검사 프로그램을 ...
지난해 11월 중국 요녕성 소재 단동시와 공동으로 단동시 현지에서 한중 국제무역박람회를 개최키로 합의한 당진시가 관련부서로 구성된 실무단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조능호 대외협력팀장을 단장으로 한 한중 국제무역박람회 준비 실무단 6명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단동시를 방문했다. 실무단은 현지 정부 관계자와 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를 만나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조율한 뒤 박람회 개최 예정지를 방문해 현지 실사도 진행했다. 단동시 외사판공실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는 6월 개최 예...
당진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지난 22일 관내 다중이용업소 및 대형판매시설 등에 대한 피난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긴급 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 픽토그램(안전 스티커) 부착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비상구 안전 픽토그램(안전 스티커)이란 상징적인 그림이나 사진으로 피난·대피시설 관리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단순하고 명확하게 전달해 누구나 쉽게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홍보 기법이다. 김득곤 당진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와 대형판매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의 발생 위...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심재진)은 지난 22일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총괄적인 관리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공립학교 행정실장 및 업무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인사·노무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남도교육청 황선성 주무관과 이동진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교육공무직 인사·노무관리에 필요한 단체협약서의 이해, 임금협약 및 노동관련법 적용과 학교현장 사례 등 실무중심의 현장지원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관휘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향상하고 노사분쟁을 사전에 예방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