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장예린 기자] 충청투데이가 2일 시무식을 열고 독자에게 수준 높은 기사를 제공하자는 각오를 다졌다.충청투데이 충북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은 국민의례, 사령장 수여, 신년 운영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시무식에서 여명구 사장은 독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사, 충북의 역할에 충실한 기사 발굴 등 차별화된 기사 작성을 강조했다.여 사장은 "국내 경제도 아직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고 전세계적 불확실성이 여전해 경제를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며 "위기의 상황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은 40%에 육박하는 고령화와 의료취약이라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고, 의료수요 증가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료자원은 군민 건강안전망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하지만 민선 7기에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원에 실력 있는 의사를 채용하고, 시설개선과 최신장비의 도입으로 군민들에게 품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변화는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을 만나 청양군민 한사람 한사람이 직접 체감하는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평년보다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이 지났다. 지난해 지역 문화계 가장 큰 이슈는 단연 대전문화재단 제8대 백춘희 대표이사의 취임일 것이다. 화합과 혁신을 우선과제로 업무에 돌입한 백대표는 다양한 사업으로 조직을 정상화시켰고, 노사화합 활동 및 노조와 단협 체결을 통해 화합의 내부적 초석을 다졌다. 10여년 동안 엉켜있던 조직을 6개월 만에 정상화시켰으며,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전문화재단의 2024년 사업별 달라진 부분을 살펴본다. ◆ 예술인복지사업올해 재단의 예술인복지사업은 ‘대전예술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급습한 피의자는 충남 거주 60대 김모 씨로 밝혀졌다.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2일 살인미수 혐의로 김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씨는 이날 오전 10시 29분경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이동 중인 이 대표의 왼쪽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다.김 씨는 범행 직후 이 대표 주변에 있던 민주당 당직자와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그는 범행 동기에 대해 “이재명 대표를 죽이려고 했다”고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씨는 인적사항 등에 대해 묵비권을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 대통령은 물론 정치권 모두가 일제히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일”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이 대표는 2일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도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60~70대 남성으로부터 흉기로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했다.이 대표는 피를 흘린 채 쓰러져 현장에서 지혈을 받았으며 사건 발생 20여분만에 도착한 구급차에 실려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현장에서 곧바로 이 대표를 공격한 남성을 검거해 연행했다.이 대표는 이날 경남 양산에 있는 문재인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수시로 뽑지 못해 정시로 이월되는 정원이 대전지역 대학에서 최대 500대명까지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2024학년도 대학입학시험전형 정시 전형이 3일 돌입하는 가운데, 대학들은 놓친 신입생 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2일 대전 대학가에 따르면 정시 전형이 3~6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내달 6일 합격자 발표, 같은달 13일까지 합격자 등록 등 절차로 진행된다.2024학년도 대입에서 비수도권은 약 21만명의 전체 정원 중 수시 비중이 88.1%(18만 6776명)에 달하지만, 실제 정시의 영향력은 1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중부권 최대 일간지 충청투데이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면서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열었다.충청투데이는 2일 대전본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했다.임직원들은 이날 시무식에서 충청인의 행복 추구와 새로운 문화 창출이라는 창간 정신을 되새기며 올 한해도 언론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특히 창사 34회를 맞은 2024년 경제 등 대외 여건 속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의지를 다졌다.박신용 충청투데이 대전본사 대표이사는 “34년을 사람으로 치면 노후, 미래를 설계하는 시기다. 올해의 노력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금성백조는 2일 대전 본사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정성욱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세계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 역시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해에 이어 위기 극복을 위해 모두가 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내실을 다져야 할 때”라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긍정의 에너지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연세올데이치과가 2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역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대전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연세올데이치과는 2020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이번 성금은 대전 지역 소외계층의 월동비,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정열 연세올데이치과 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 나눔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은영 대전모금회 사무처장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연세올데이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올해 군정도 ‘자강불식(自强不息)의 각오로 환황해권을 선도하는 미래혁신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이 군수는 2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혁신도시 실현을 위한 분야별 6대 추진 전략을 공개했다.구체적으로 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 총력,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 홍주읍성 복원·정비, 충남혁신도시 완성, 복지·돌봄 수요 대응,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등이다.먼저, 내포신도시 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를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이 군수는 “내포신도시 국가산업단지 유치 성공을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갑진년(甲辰年) 새해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조 군수는 “새해에는 경기침체 위기에 대응해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복지 안전망과 미래 주역인 청소년·청년에 대한 투자 강화, 인구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기반과 생활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조 군수는 “용산산단에는 유치기업의 조속한 입주를 지원하고 인곡·상우산단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우량기업 유치에 집중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도 강화해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민선8기 본격적 도약을 위해 2024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현 정부의 인력 효율화 기조에 맞춰 현 정원을 유지하며, 1국 신설로 3국, 17과, 2직속기관(4직속과), 2사업소, 11읍면, 160팀 체제로 운영된다.특히 △지역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미래기획국 신설 △복합민원의 원스톱 처리를 위한 신속민원과 신설 △부서 간 기능 조정과 인력 재배치를 통한 조직 운영 효율 극대화에 중점을 두었다.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의 역점적 추진을 위해 미래기획국을 신설하고,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박세복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일 영동군청 기자실에서 22대 총선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동남4군이 처해 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세대·인물 교체론을 내세우며 출마한 배경을 밝혔다.그는 “동남4군의 현실은 전국의 대표적인 지역 소멸 위험지역, 중앙정치로부터 철저히 소외받고 있는 농촌지역으로, 그동안의 경험과 구상을 모두 쏟아부어 지금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겠다”고 말했다.박 예비후보는 효과적인 방안을 통한 영동의 지역 경제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이 2일 새해를 맞아 ‘기억을 걷는 시간’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했다.이 프로그램은 노인 인지 자극과 사회적응 활동이 목적이다.노인들이 미리 받은 쿠폰으로 군고구마·붕어빵 등을 즉석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나래환경(대표 서근석)에서 직접 가지고 온 붕어빵 기계를 이용, 즉석에서 붕어빵을 구워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한 노인은 “겨울이면 생각나는 군고구마, 붕어빵을 오랜만에 먹으니 옛 생각도 나고 즐겁다”고 했다.서 대표는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해 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며 “지역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은 지난 1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내 장수 어르신인 김양한(남, 101세), 강갑희(여, 98세) 어르신을 각각 찾아뵙고 세배를 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신년 장수 어르신 세배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노력과 희생을 아끼지 않았던 어르신들을 예우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고자 부여군에서 매년 실시하는 연례행사다.이날 장수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여쭙고 장수비결 등 담소를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박정현 군수는 “오랫동안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예우를 다하고 어르신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그동안 추진해 왔던 현안 사업들의 실효성을 높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 2024년을 기회의 시간, 기회의 해로 만들자”김동일 시장은 2일 보령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공직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올 한해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의 성과를 도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 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의 장기 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시민들 모두가 삶의 질이 더 나아졌다는 체감을 확실히 가질 수 있도록 힘써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그러기 위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이 표방하는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실현하기 위해 서천군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김기웅 군수의 정책을 보좌하며 공직자로서의 본분에 충실하겠다.”2일 부임한 노태현 제27대 서천부군수의 취임 일성이다이어 노 부군수는 “일 잘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겠다” 강조하며, “군정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군정 현안들을 슬기롭게 조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노태현 부군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부단체장 직급이 4급에서 3급으로 상향된 후 시행한 첫 번째 인사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전 공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시무식을 열고 희망찬 새해 출발을 알렸다.이응우 시장은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는 시대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신성장 동력 산업을 육성하고 살고 싶은 정주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 시장은 이를 위해 지난 9월 열린 계룡시 개청 20주년 행사에서 ‘힘찬 계룡! 대한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은 1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10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문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부석면과 운산면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어르신 4분을 찾아뵙고 환담을 나누고 공경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필품 세트와 상품권을 전달했다.시는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위문을 시행해 왔다.서산시에 올해 만 100세 이상이 되는 장수 어르신은 총 67명으로 읍·면동장이 직접 위문할 예정이다.이 시장은 “100년의 세월을 살아오신 어르신께 서산시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청룡’과 같이 힘차게 열었다고 밝혔다.군은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7시 예당호 수변무대 일원에서 군민과 함께 모두의 발전과 안녕, 화합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200m에 달하는 ‘용’ 연날리기로 힘차게 시작했다.각종 공연과 새해 복떡, 온음료 및 손난로 나눔 등 군민과 함께 하는 풍성한 행사로 치러졌다.이어 최재구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은 새해를 맞아 충령사, 충의사를 참배했다.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군정 발전과 군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