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는 보은군 속리산(俗離山)에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의신이 창건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이다. 2009년 12월에 사적 제503호로 지정되었으며, 2018년 6월에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사찰 내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보전(大雄寶殿), 팔상전(捌相殿), 명부전(冥府殿), 원통보전(圓通寶殿), 약사전(藥師殿), 천왕문(天王門), 금강문(金剛門) 등 있다. 하늘에서 본 법주사에선 25m의 금동미륵대불이 단연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그 뒤로 묘봉, 관음봉, 문장대 등 속
2021.05.16